푸꾸옥 자유여행-푸꾸옥 롱비치에서 인생의 새출발을...???(안도친 리조트 비치)
제목이 좀 그렇죠 인생의 새출발을 푸꾸옥 롱비치라...
얼마전에 있었던 푸꾸옥 롱비치 해변의 비치 결혼식...
한국에서는 좀 처럼 볼수없는 해변에서의 결혼식..ㅎㅎ
(요즘엔 많이 하나요?? 한국을 떠나온지가 좀 돼서리...ㅎㅎ)
대부분 웨딩홀이나 식당 같은 곳을 빌려서 하는것만보다 해변에서 한다니 쏠깃..ㅎㅎ
신랑이 지인인지라 참석...
(신부가 젊은 처자라는 소리도 있고 친구들도 좀 온다고도 듣고...흐흐흐)
뭐 꼭 뭘 기대하고 간자리는 아님...결혼을 축하하러 간 자리...ㅎㅎㅎ
결혼식 몇일전부터 날씨 좋아야하는데 큰 걱정을했던 지인...
푸꾸옥의 날씨 요정은 참 성질이 못된듯...
결혼 당일 아침까지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좋았는데...
날씨 요정이 아마도 두사람의 사랑을 시기라도 하는듯...
예식의 시작과 함께 갑자기 불기 시작하는 바람님...^^
그나마 초반엔 그래도 약한 바람이었는데 예식을 시작하니 거세게 불기 시작
이놈의 바람님 조금만 참아주지...
잠시 지인의 이야길 해보자면...
한국인이지만 미국인...ㅎㅎ
어려서 집이 미국으로 이민을가 성인이된 친구...
사진 전공을한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한다
어쩌다 여행온 베트남의 작은 진주섬 푸꾸옥에서 천생 배필을 만나고 결혼까지...
신부 또한 베트남이지만 호주 유학까지 갔다온 그림을 전공하는 재원이라고 한다.
이 친구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구한 장군이었을지도...
왜냐구요??
신부의 집안이 베트남서도 알아주는 준 재벌급 집안이라고 한다...
아니 도대체 어딜가야 저런 친구를 만나는건지...ㅎㅎ
장사장은 만나봐야 집안을 일으켜줄 일으켜줘야만할 그런 친구밖에 못만나는데...ㅎㅎ
복두 많은 친구...ㅎㅎ
날씨 요정의 시기로 기대했던 비치 웨딩은 잠깐만에 끝나고...
실내로...!!!
이 위치의 장소는 요즘 장사장에게 많은 예약요청이 들어오는 안도친 리조트(ANDOCHINE RESORT)
노보텔 옆이며 베스트웨스턴 빌라(구노보텔)고 나란히...
반대로는 풀만 리조트,인터컨호텔과 나란히 하고있다.
주위 풀빌라보단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 가성비 좋은 풀빌라중 한곳.
바람이일던 날씨가 비로 바뀜...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날도 저물고...
실내에서 진행...
원래 오후 시간을 잡은건 롱비치의 선셋아래 멋진 결혼식이후 안도친 리조트에서 피로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푸꾸옥 날씨 요정의 시기로 앞당겨서 실내로 들어오긴 했지만 뭐 웨딩의 열기는 전혀 식지 않았다는...
신랑 신부의 이름...
이글을 올리면서 당연히 두분의 허락을 받았다는...!!!
카페 회원님과 한국분들에게 비치 웨딩 소개를 드리고 싶다 했더니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는...
한편은 신부의 베트남 친지들...
한편은 미국서온 신랑의 친구,친지들...
중간 우리는 베트남서 만난 인연들...ㅎㅎㅎ
웨딩 피로연에 나온 코스 음식들...
메인인 스테이크와 다른 음식들도 있었는데 다 처음본 하객들과 앉아있느라 사진 촬영이 영...ㅎㅎㅎ
음식 사진은 아쉽지만 요기 까지...
브랜드급 리조트와 견주기는 좀 부족하지만 나름 가성비좋고 조식도 괜찮고 해변과 가까운 곳.
해변 바람에 페인트 도색이 좀 상태가 안좋은곳도 있지만 내부시설도 그리 흠잡을곳없는 가성비좋은 롱비치
안도친 풀빌라...
잠깐 안도친 풀빌라 내,외부 소개를 드리자면...
위 사진은 4배드룸 풀빌라 사진...
괜찮쥬?? 나쁘지 않쥬??
결혼식 소개하다 웬 풀빌라 광고...ㅎㅎㅎ
오늘은 결혼식 소개만...
피로연 2부로 가면서 공연도하고 피로연의 꽃 짖궂은 놀이도하고...
오랜만에 결혼식에 참석해 즐거웠던 시간...
초반에 말했던 신부 친구들...ㅎㅎㅎㅎㅎ
아마도 전 전생에 참 나쁜 사람였던듯요..ㅎㅎㅎ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에 얘기들을 데리고 왔다는...ㅎㅎㅎ
그래서 피로연이 끝나기전 사무실로 컴백...ㅎㅎㅎ
뭐 팔자대로 살아야쥬...ㅎㅎ
언젠간 하나 걸리겟쥬...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기다려 볼랍니다...^^ ㅎㅎ
오늘은 요기까지...!!!
보신글 어떠신가요??
비치 웨딩도 참 멋진듯해요...
날씨 요정만 도와준다면 오후 선셋 시간때 석양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 키스...
영화의 한장면 같을거라는...
언젠가는 제가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겟습니다.
끝까지 정독해주신 회원님께 감솨...
댓글은 사랑입니다...^.^
첫댓글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