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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느헤미야
느헤미야 13장
느 13:15~22 (안식일, 세상일 금지 요구)
느헤미야의 改革
1.그 날 모세의 冊을 朗讀하여 百姓에게 들렸는데 그 冊에 記錄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永遠히 하나님의 總會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이는 그들이 糧食과 물로 이스라엘 子孫을 迎接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賂物을 주어 詛呪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詛呪를 돌이켜 福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百姓이 이 律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分離하였느니라
4.以前에 우리 하나님의 殿의 房을 맡은 祭司長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聯絡이 있었으므로
5.도비야를 爲하여 한 큰 房을 만들었으니 그 房은 元來 素祭物과 乳香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者들과 門지기들에게 十一條로 주는 穀物과 새 葡萄酒와 기름과 또 祭司長들에게 주는 擧祭物을 두는 곳이라
6.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王 아닥사스다 三十二年에 내가 王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後에 王에게 말미를 請하고
7.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爲하여 하나님의 殿 뜰에 房을 만든 惡한 일을 안지라
8.내가 甚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房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命令하여 그 房을 淨潔하게 하고 하나님의 殿의 그릇과 素祭物과 乳香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10.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職務를 行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者들이 各各 自己 밭으로 逃亡하였기로
11.내가 모든 民長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殿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
12.이에 온 유다가 穀食과 새 葡萄酒와 기름의 十一條를 가져다가 庫間에 들이므로
13.내가 祭司長 셀레먀와 書記官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倉庫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孫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忠直한 者로 認定됨이라 그 職分은 兄弟들에게 分配하는 일이었느니라
14.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記憶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殿과 그 모든 職務를 爲하여 내가 行한 善한 일을 塗抹하지 마옵소서
15.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安息日에 술틀을 밟고 穀食단을 나귀에 실어 運搬하며 葡萄酒와 葡萄와 無花果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安息日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飮食物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警戒하였고
16.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各樣 物件을 가져다가 安息日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子孫에게 팔기로
17.내가 유다의 모든 貴人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惡을 行하여 安息日을 犯하느냐
18.너희 祖上들이 이같이 行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災殃을 우리와 이 城邑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不拘하고 너희가 安息日을 犯하여 震怒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甚하게 臨하도록 하는도다 하고
19.安息日 前 예루살렘 城門이 어두워갈 때에 내가 城門을 닫고 安息日이 지나기 前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나를 따르는 從者 몇을 城門마다 세워 安息日에는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20.장사꾼들과 各樣 物件 파는 者들이 한두 番 예루살렘 城 밖에서 자므로
21.내가 그들에게 警戒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城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後부터는 安息日에 그들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22.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淨潔하게 하고 와서 城門을 지켜서 安息日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爲하여 이 일도 記憶하시옵고 主의 크신 恩惠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23.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女人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그들의 子女가 아스돗 方言을 折半쯤은 하여도 유다 方言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各 族屬의 方言이므로
25.내가 그들을 責望하고 詛呪하며 그들 中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爲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盟誓하라 하고
26.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王 솔로몬이 이 일로 犯罪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中에 비길 王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者라 하나님이 그를 王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異邦 女人이 그를 犯罪하게 하였나니
27.너희가 異邦 女人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惡을 行하여 우리 하나님께 犯罪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容納하겠느냐
28.大祭司長 엘리아십의 孫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
29.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祭司長의 職分을 더럽히고 祭司長의 職分과 레위 사람에 대한 言約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記憶하옵소서
30.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異邦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祭司長과 레위 사람의 班列을 세워 各各 自己의 일을 맡게 하고
31.또 定한 期限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記憶하사 福을 주옵소서
NEHEMIAH 13
Nehemiah’s Final Reforms
15.In those days I saw men in Judah treading winepresses on the Sabbath and bringing in grain and loading it on donkeys, together with wine, grapes, figs and all other kinds of loads. And they were bringing all this into Jerusalem on the Sabbath. Therefore I warned them against selling food on that day.
16.Men from Tyre who lived in Jerusalem were bringing in fish and all kinds of merchandise and selling them in Jerusalem on the Sabbath to the people of Judah.
17.I rebuked the nobles of Judah and said to them, 'What is this wicked thing you are doing-desecrating the Sabbath day?
18.Didn't your forefathers do the same things, so that our God brought all this calamity upon us and upon this city? Now you are stirring up more wrath against Israel by desecrating the Sabbath."
19.When evening shadows fell on the gates of Jerusalem before the Sabbath, I ordered the doors to be shut and not opened until the Sabbath was over. I stationed some of my own men at the gates so that no load could be brought in on the Sabbath day.
20.Once or twice the merchants and sellers of all kinds of goods spent the night outside Jerusalem.
21.But I warned them and said, 'Why do you spend the night by the wall? If you do this again, I will lay hands on you.' From that time on they no longer came on the Sabbath.
22.Then I commanded the Levites to purify themselves and go and guard the gates in order to keep the Sabbath day holy. Remember me for this also, O my God, and show mercy to me according to your great love.
느헤미야 13장 (새번역)
느헤미야의 개혁
1.그 날, 백성에게 모세의 책을 읽어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2.그들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 자손을 맞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발람
에게 뇌물을 주어서, 우리가 저주를 받도록 빌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저주를
바꾸어 복이 되게 하셨다."
3.백성은 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섞여서 사는 이방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분리시켰
다.
4.이 일이 있기 전이다. 우리 하나님 성전의 방들을 맡고 있는 엘리아십 제사장은 도비야와
가까이 지내는 사이이다.
5.그런데 그가 도비야에게 큰 방 하나를 내주었다. 그 방은 처음부터 곡식제물과 유향과 그릇
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주려고 십일조로 거두어들인 곡식
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제사장들의 몫으로 바친 제물을 두는 곳이다.
6.이 모든 일은, 내가 예루살렘을 비웠을 때에 일어났다. 나는 바빌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
에 왕을 뵈러 갔다가, 얼마가 지나서 왕에게 말미를 얻어,
7.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와서야, 엘리아십이 하나님의 성전 뜰 안에 도비야가 살 방을 차려
준 이 악한 일을 알게 되었다.
8.나는 몹시 화가 나서, 도비야가 쓰는 방의 세간을 다 바깥으로 내던지고,
9.말하였다. "그 방을 깨끗하게 치운 다음에, 하나님의 성전 그릇들과 곡식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다 놓아라."
10.내가 또 알아보니, 레위 사람들은 그 동안에 받을 몫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은 맡은 일을 버리고, 저마다 밭이 있는 곳으로 떠났다.
11.그래서 나는, 어쩌자고 하나님의 성전을 이렇게 내버려 두었느냐고 관리들을 꾸짖고, 곧 레
위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다시 일을 맡아 보게 하였다.
12.그랬더니, 온 유다 사람들이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지고 와서, 창고에 들
여다 놓았다.
13.나는 셀레먀 제사장과 사독 서기관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 책임자로 삼고, 맛다니야의
손자이며 삭굴의 아들인 하난을 버금 책임자로 삼았다. 그들은 모두 정직하다고 인정을 받
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맡은 일은, 동료들에게 돌아갈 몫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일이었다.
14."하나님, 내가 한 일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성전을 보살핀 일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정성껏 한 이 일을 잊지 마십시오."
15.그 무렵에 유다에서는, 안식일에도 사람들이 술틀을 밟고, 곡식을 가져다가 나귀에 지워서
실어 나르며, 포도주와 포도송이와 무화과 같은 것을 날라들였다. 안식일인데도 사람들이 이
런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것이 나의 눈에 띄었다. 나는 안식일에는
사고 파는 일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16.예루살렘에는 두로 사람도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안식일에 물고기와 갖가지 물건을 예루살
렘으로 들여다가, 유다 백성에게 팔았다.
17.그래서 나는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었다. "안식일을 이렇게 더럽히다니, 어쩌자고 이런 나쁜
일을 저지르는 거요?
18.당신들의 조상도 똑같은 일을 하다가, 우리와 우리 도성이 모두 하나님의 재앙을 받지 않
았소? 당신들이야말로 안식일을 더럽혀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위에 진노를 내리시도록 하는
장본인들이오."
19.나는, 안식일이 되기 전날은, 해거름에 예루살렘 성문에 그림자가 드리우면 성문들을 닫도
록 하고, 안식일이 지나기까지 문을 열지 못하게 하였다. 나는 또, 나를 돕는 젊은이들을 성
문마다 세워서,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들이지 못하게 하였다.
20.그 뒤로도, 장사하는 이들과 갖가지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는 일이
한두 번 있었다.
21.나는 그들도 꾸짖었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성 밑에서 잠을 자고 있소? 다시 한 번만 더
그렇게 하면, 잡아들이겠소."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안식일에는, 그들이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22.나는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깨끗하게 하고 와서 성문마다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고 하였다."나의 하나님, 내가 한 이 일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지없이 크신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너그러이 보아주십시오."
23.그 때에 내가 또 보니, 유다 남자들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의 여자들을 데려와서 아내로
삼았는데,
24.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절반이 아스돗 말이나 다른 나라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
은 못하였다.
25.나는 그 아버지들을 나무라고,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야단을 치고, 그들 가운데 몇몇을
때리기도 하였으며, 머리털을 뽑기까지 하였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을 두고서 맹세하게 하였
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딸들을 이방 사람의 아들에게 주지 마시오.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
들도 이방 사람의 딸을 아내로 데려와서는 안 되오.
26.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이방 여자와 결혼한 일이 아니오? 어느 민족
에도 그만한 왕이 없었소.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하나님은 그를 온 이
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소. 그러나 그마저 죄를 짓게 된 것은 이방 아내들 때문이오.
27.이제 당신들이 이방 여자들을 아내로 데려와서, 이렇게 큰 잘못을 저지르며 하나님을 거역
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소?"
28.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인 요야다의 아들 가운데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
었기에, 나는 그자를, 내 앞에서 얼씬도 못하도록 쫓아냈다.
29."나의 하나님, 그들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은 제사장 직을 더럽히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언약을 저버린 자들입니다."
30.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묻은 이방 사람의 부정을 모두 씻게 한 뒤에, 임무를 맡
겨 저마다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
31.또 사람들에게 때를 정하여 주어서, 제단에서 쓸 장작과 처음 거둔 소산을 바치게 하였다.“
나의 하나님, 나를 기억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