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의 한쪽 눈’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졌다. 부모님께서는 나에게 생명까지 줄 수 있다는 아주 소중하고 중요하신 분이란 걸 알았다. 그때동안 내가 너무 못되게 굴고 더 다정하게 말해줄 걸 영상을 보고 후회를 했던 것 같다. 나를 챙겨주시고 보호해 주신 부모님께 앞으론 말도 잘 듣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한테 한 잔소리도 모두 다 나를 위한 것인데 내가 더 크게 성장하려면 엄마, 아빠 말씀을 더 잘 들어야겠다. 내가 전세계의 인구 중 대표라고 하면 엄마, 아빠가 이 대표를 뽑고 돌봐주신 거니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부모님이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편하게 살 수 있던 이유도 모르고 살던 내가 바보 같다. 영상을 보고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엄마, 아빠가 나에게 자꾸 물어볼 땐 귀찮고 짜증났지만 그게 나를 사랑하고 아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니 부모님이 생각나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앞으론 더 나와 내 부모님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 가슴을 찡하게 만든 것 같다. 엄마, 아빠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슬픈 감정만이 아닌 것 같다. 이야기는 슬프지만 내가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 또 내가 남에게 베풀어야지 또 나한테 온다는 걸 알았다. 난 남에게 덕을 베풀기보단 나에게 덕을 보는 일을 더 많이 한 것 같아 그 말을 들었을 때 찝찝했다. 다시 한번 나의 존재,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 같다. 이제부터는 엄마, 아빠에게 효도할 것이다. 나도 짜증만 내지 않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전할 것이다. 나는 얻는 게 없어도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이번 표육으로 부모님을 더 깊게 생각하고 소중한 것 같다고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