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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치료 연구
 
 
 
카페 게시글
호미 막장 예찬
호미 추천 0 조회 118 24.10.04 14: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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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4 17:53

    첫댓글 ㅎ 와~~막장 얘기를 참 재미나게 푸셨네요.^^ 호미님 글 덕분에 조금 터 놓은 작은 구멍으로 연탄불을 조절했던 시절을 40년만에 떠올려 보게 됐어요.

  • 24.10.04 20:28

    ㅎㅎ막장과 검은 연탄의 접목글 넘나 재미있게 술술 읽었어요! 남선연탄 진짜 유명했죠! 날씨가 스산해지니 어렸을때 연탄불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호미님 글을 읽다가
    겉이 검다고 속조차 검을소냐 하얀 백로야 검은 까마귀 비웃지 마라는 시조가 급 떠오르면서 겉희고 속검은 백로처럼 마음 속이 가장 어둡다를 인정하면서도 저의 마음은 하얀 도화지처럼 희다고 우겨보고 갑니다.^^*

  • 24.10.05 12:06

    메이지에 관련된 영화와 소설의 전개나 결말이 조금 달랐던 것 같은데,
    영화는 조금 더 따뜻하고 소설은 조금 더 철학적이었던 것 같아요. 엉터리 분석가로부터.. .^^

  • 작성자 24.10.05 13:12

    영화는 원작 소설과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대중성, 상업성에 맞게 바꿨겠죠.

  • 24.10.06 20:43

    저는 지금도 간간이 추운 날, 연탄을 갈았는지 걱정하는 꿈을 꾼답니다. 엄마가 집을 비울 때, 큰딸로서 연탄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책임을 맡았거든요. ^^

  • 24.10.30 22:03

    저도 어릴 때 몇 번 연탄 가스에 기절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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