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2
오늘은 지금까지 읽은 책중 2권을 골라서 간단히 독서카드를 작성했다. 그런 후 조별끼리 그 책들의 제목을 포함하여 간단한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했따. 우리조엔 ~전 ~전 이런 고전소설들이 많아 어떡할까 생각하다 먹는 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솔직히 인정 못받고 빠꾸 먹을 줄 알았찌만 창이력 있다고 3점받았다. 기분좋았다.
3/15
오늘은 고전을 읽고 소설가의 꿈을 갖게된 인물의 수필을 읽었다. 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고전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 읽고난후 8가지의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시험이 이정도로 나온다니 안심이 된다.국어 수업을 모둠별로 하니 협동심도 기르고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은 것 같다.
3/19
오늘은 몇가지의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며 이 수필에 대한 마지막 정리를 하게 되었다. 개의치않게 모든 조가 다 맞게 되었다. 문제가 쉬운 탓도 있겠지만 우리 반은 역시 똑똑한것 같다. 국어시간에 모둠별로 하니까 좋은 것 같다. 국어시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에도 모둠별로 활동하면 좋을것 같다.
3/29
오늘은 학궁어에 대해 조금 배웠다. 한국어와 한글의 중요성과 좋은점을 알게되었고 조금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에는 존댓말이 발달되어 있고 그 이유와 장단점을 알게되었다. 한국어의 우수성 덕에 국어쌤은 50년 안에 전세계가 한국어를 쓴다고 한다.
3/30
오늘은 한국어의 시제에 대해 맛보기를 했다. 근데 뭔 관형사형전성어미니 선어말어미니 개어려운게 나왔다. 진짜 약간 외우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것이 헷갈릴만 하다. 영어와 달리 한국의 시제가 세가지 인것에는 좋지만 더 세분화되어있어 어렵다.
4/2
오늘은 한국어의 높임법에 대해 배웠다. 높임법엔 세가지가 있는데 주어를 높이는 주체높임, 목적어 등을 높이는 객체높임, 상대를 높이는 상대높임이 있다. 역시 동방예의지국이라 높임말 체계가 구체적인것 같다. 역시 한국은 어른을 공경한다.
4/5
오늘은 주동표현과 사동표현에 대해 배웠다. 영어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어려웠지만 금방 잘 알게되었다.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2가지 방법과 몇가지 문제를 풀었다. 역시 국어는 재미있다. 근데 애들 나만 시킨다. 다음번엔 애들좀 시켜먹어야겠다.
4/16
오늘은 가장 어렵다는 능동문과 피동문에 대해 배웠다. 이히리기 붙이고 -어지다 -되다 -게되다 붙이면 된다.또 긍정 부정문 배웠는데 긍정에 안, 못, 아니하다, 못하다 붙이거나 명령 청유문에는 -말다를 붙이면 된다. 앵간 쉬웠다.
4/19
오늘은 총정리를 했다. 오 약간 어려운데 피동 사동 구별이 꽤 힘들다 도서관 가야겠다. 그리고 한번에 6점을 얻었다 이런 미띤;; 땡잡았다. 국어선생님의 휘황찬란한 광채와 함께 수업ㅇ르 경청하니 세상만사가 이해되는기분이었다. 앞으로 시험진도 전까지 공부 열심히하면서 높은 성적을 노려봐야겠다.
4/23
오늘은 시험범위를 다 공부한 날이다. 너무 기분좋았다. 유익하고 행복한 구겅시간은 역시 맛깔나고 재미있다. 영원히 국어만 배우고 싶을만큼 공부가 술술잘된다. 수동적 적극적 소극적을 배웠고 정독 속독 발췌독 통독을 배웠다. 원래 아느건데 다시 배우네요. 너무 좋았다. 또 배우고 싶다.
5/24
오늘은 조를 바꾸고 시를 외웠다. 조는 마음에 든다. 잘 할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 시 하나를 외워 보았는데 이 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화자의 모습을 그리는 시 인것같다. 용어나 이런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재밌긴했다. 새로운 조로 열심히 하자.
6/7
오늘은 시'청포도'에 대해 더욱 더 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에 대해 배웠으며 '청포도'라는 시는 독립에 관한 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문제 보내기를 써서 공부하니 재미있고 유익하다. 맘에든다.
6/11
오늘은 청포도 마무리했다. 교과서에있는 몇가지 문제를 풀면서 공부했다. 시인 이육사 본명 이원록에 대해 더 알고 여러가지 시어의 실제의미를 알게되니 재미있었다. 짱재미있는 국어시간 매일했음한다.
6/18
오늘은 방을얻다라는 시를 처음읽고 몇가지 문제를 풀며 시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몇가지 특징을 알게되어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이시를 더 알고싶다.
6/21
오늘은 방을얻다라는 시를 가지고 문제 돌리기를 해버렸다. 좀 어렵다. 연들의 의미파악이 힘들다. 국어공부하기 좀 빡셀것같다. 이 시에서의 사실성을 높여주는 세가지 요소인 사투리, 실제장소, 인용이 시험에 나온다니 외우어우아우어아우야겠다.
6/25
일기쓰기 싫다 대체 왜 다섯줄이나 써야할까 이해가 되지 않지만 오늘 시험범위 다 마쳤다. 뜨거운 감자 생각하니 예전 1박2일 시즌 1에나온 김씨가 생각난다.ㅣ 이게 아닌데 내맘은 이게아닌데 이 노래로 마켓오 광고도 찍고 돈 많이 벌었겠지 부럽다. 돈 말이 벌어야지.
8/20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 소설을 읽었다. 방학전에 읽었는데 한번더 읽으니 감회가 새롭다. 여러 문제들을 풀고 답했다. 이 책은 피란민들에대한 이야기인데 그중 명선이라는 소녀가 우리와 함께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결말을 미리 알고 소설을 읽으니 뭔가새롭고 달라보인다.재미있다.
8/21
오늘은 재밌는 소설인 기억속의 들꽃이라는 소설을 갖다가 일어보는 시간을 어제에 이어서 가져보았다 오늘 시간까지 읽은 내용은 명선이라는 아이를 만난 것까지 일겅ㅆ다. 이 소설은 역순행적구성으로 시간순서가 뒤바뀐 형식을 띄고있다. 피란민들의 생이 정말 안타까운것 같은 그런 안좋은 느낌을 받았다.
8/27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 많이 읽었다. 오늘은 명선이와 같이 자기싫은 정님이를 보는 내용 까지했다. 단어정리하고 질문답하는게 너무 힘들지만 했다. 오늘도 우리조는 어떤점수도 받고 잃은것없었다. 재미있는소설을 배우니 기분이 좋다.
9/1
오늘도 기억속의 들꽃 서슬을 이어읽었다. 근데 준이와 내가 소설 잘못읽어서 10점 깎였다. 큰일났다. 요즘 정신이 없다. 오늘은 명선이를 달아나지 않게 하려는 임무를 받은 데까지 소설을 읽었다. 손이 아프다. 그래도 소설이 재미있으니 괜찮다.
9/4
오늘은 드디어 기억속으 ㅣ들꽃이라는 소설을 다 읽어보게 되었다. 명선이가 죽은것보다 주인공이 금반지주머니를 강물에 던진게 너무 짜증났다. 그거 주워다 팔면 가정에 도움이라도 될텐데 어리석다. 그래도 소설을 다읽으니 속이 후련했다. 기억에 남을 소설인것 같다.
9/17
오늘 시험범위 다 나갔다. 한글의 특징과 훈민정음에 대해 배웠다. 한글의 우수성 자주성 실용성 애민성을 알았고 다음시간부터는 그거 자습한다하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시험이 코앞이니 재밌는 공부 시험공부해서 시험준비해야겠다.
10/2
오늘은 한글의 세계 이해하기 첫번째 시간이었다. 한글의 세계에서 처음안게 있었다. 디귿이 아니라 디긋이다. 세상 처음안거라 신기했다. 근데 사전에서 봤을때는 디귿이었는데 둘중에 무엇이 맞는지 다시한번 검색하여 알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0/22
오늘은 한글자음 모음의 원리에대해 배웠다. 자음은 가획 병서 합용이고 모음은 초출자, 재출자가 있다. 모음은 발음할때 단모음 이중모음으로 나누는데 ㅚ랑 ㅟ는 신기하게 단모음이다. 그렇게 오늘 배운 내용 에서 문제가 최소 5개 나온다니 공부해야겠다.
10/29
오늘은 졸업고사 범위 다들어갔다. 그리고 점수가 나왔는데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 아니라서 다음시간에 쪽지시험 본단다. 너무 하기싫지만 좋은 점수를 위해서는 해야겠지라는 생각에 또 공부해야겠다. 지금 1등인데 꼭 좋은 성적을 내야겠다.
4/12 제주도 수학여행
18년4월9일, 우리는 중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학교 일정에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이라 하지만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게되는 여행이라 내가 생각했을 땐 대규모였다. 내 친가각 제주도에 있어서 제주도는 아주 많이 가본터라 익숙했다. 첫날 5시에 모여 제주도에 10시반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1시간정도 지연되어 지루해긴 했다. 그래도 처음일정으로 43 평화공원에 갔다. 4월 3일은 제주도민들에게 있어 중요한 역사적으로 슬픈 날이다. 그렇기 때문데 그것에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돌아다니니 실감이 났다. 그이후로 황금성이라는 돼지 두루치기 무한리필 식당에 갔다. 3번을 먹고 볶음밥까지 알차게 배를 채운후 카트레이싱을 타러갔다. 2인승을 재혁이와 함께 타니 범퍼카와같은 기분이들어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그후 제주도에서 아주 유명한 세계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을 갔다. 이게 생각보다 그냥 조금만 올라가겠거니 했는데 백두산 등반같았다. 너무 힘들었지만 정상에 올라가니 상쾌했다. 성산일출봉을 내려오고 바로 옆 섭지코지라는 장소를 다녀왔다. 숙소로 돌아왔을때 저녁을 먹은 후 기절하듯이 바로 잠에 들었던것같다. 두번째날 해가 떠올랐을때 우리는 밥을 먹은후 즉시 제트보트를 타러갔다. 얼떨결에 맨앞에 타게되어 잘 정돈하고온 얼굴과 머리카락 다 망쳐버렸다. 내옆에 같이탄 건우는 머리를 부딪혀 큰 혹이났다. 바로 병원으로 보내졌다. 건우걱정을 하며 버스에 오른 우리는 바로 메이즈랜드에 갔다. 메이즈랜드는 바람, 해녀, 돌 미로가 있었는데 런닝맨과 미운우리새끼 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장소였었다. 미로사진을 폰으로 찍고나서 미로를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쉬웠다. 그때 버스로 돌아가던 도중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그때부터 바람은 끝을 보았다. 베이즈랜드 나와서 레일바이크에 갔다. 바람이 태풍만큼 불었다. 나는 그때 풍경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이번여행에서 제일좋았었다. 하지만 더 좋았던 장소는 그 이후로 간 용눈이 오름이었다. 그곳에 올라가니 중력이 바뀌는 기분이었다. 바람이 왼쪽으로 선풍기1000대를 강으로 틀어놓은것만 같았다. 물을 흘리면 왼쪽으로 20미터를 가서 떨어졌다.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 바람과 함께 우리는 숙소에 돌아와 주변 초등학교에서 축구대항전을 뛰었다. 결과는 4반 우승으로 만두를 얻었다. 만두는 라면과 같이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이제 아쉬운 마지막날 우린 8시에 일어나 9시에 다이나믹메이즈로 향했다. 그저 공원이겠거니 했지만 출발드림팀을 겪고왔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도 있었다. 카페에서 초콜릿음료를 마시고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일정인 이호테우 해변등대로 향했다. 제주도의 바다는 한결같이 파랗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성인이 되어서도 못잊을것같다. 너무 휴식을 잘취하고 잘쉬고 먹고 즐기고 온 수학여행이었다.
8/13 방학중 가장 인상깊은 일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아이파크 정문쪽 위치한 요양원에 봉사활동간 기억이 제일 인상깊었다. 그날은 유난히도 더웠다. 40도의 더위속에 긴바지 입고 그곳에 도착했다. 원래는 이쁘장한 여고등학생 누나도 온다했다. 근데 오지않았다. 가자마자 안내를 받고 청소기를 돌렸다. 그리고 밀대로 밀었다. 너무나도 더워 에어컨 안틀어 주냐고 물었는데 원래 아침시간에는 어르신들 목욕하실 시간이라 안튼다고 한다. 미안하다고 요구르트를 주셨지만 내가 대기하고 있던 곳은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있던 주방옆이었다. 실내온도는 35도 당장 나가고 싶었지만 이걸 버텨내야 봉사시간 3시간을 받게되니 참았다. 10분 쉬다가 직원분이 책을들고 오시더니 어르신들 책읽어드리도록 했다. 거의 모든분이 주무셨지만 일어나신 세분들에게 가서 한분씩 읽혀드렸다. 그러고난후 봉사온지 한시간 반도 채 안됬는데 별로 시킬게 없으니 집에가도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집에와서 에어컨키고 선풍기틀고 바로잤다. 물론 봉사를 했다는 뿌듯함도있었지만 너무 심각하게 더웠다. 하필 가장 더운날에 에어컨없이 일한다는건 쉽지않다. 나자신이 대견한 기분이들었다.
9/11 기억속의들꽃 결말이어쓰기
그일이 있고나서 50년후인 2018년 현재, 그 반지는 부식되어 수면위로 떠올랐다. 만경강다리는 이미 해체된지 오래되었고 언젠가 내가 나의 손녀딸아이에게 옛이야기를 해주려 그곳에 들르게 되었다. 물위에 떠잇는 반짝하게 빛나는 그물건을 보며 나도 모를 액체가 눈에서 흘렀다. "할아버지, 이 꽃 예쁘죠?" 나의손녀딸이 기억속 명선이를 내 손에 쥐어주었다. 왈칵 쏟아지는 눈물속에 명선이를 바라보니 하염없이 옛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북받쳤다. 명선이가 내게 말했다. "저 반지 기억나? 저거 금반지 아니야. 저거 도금이야." 흠칫, 나는 다시 시선을 금반지로 돌렸다. 그리고선 그때 벗겨져있는 페인트를 눈치채고 난 그꽃을 꺾어버렸다. 진짜 금도 아닌데 그깟 도금 반지를 찾으려 50년전 우리 아버지가 그 강속으로 빠져들었다가 다시 나오지 못하셨다. 그 당시 물위로 뽀글뽀글 떠오르는 물방울을 되돌릴수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엄마와 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일수 없어 3일동안 밥도 먹지못하고 슬프게 지냈다.
국어시험
국어시험 솔직히 말해서 아주 쉬웠다. 공부를 하나도 하지않은 인권이가 15개 맞은거 보면 문제 수준이 아주 낮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정답이 다수개라는것을 선생님이 알려주셔서 따박따박 다 외워서 준비했건만 정답이 몇개인지 문제에서 알려주었다. 문제가 답이 너무 뻔해서 그 소설을 한번도 읽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대충 문맥만 파악하면 알수있었다. 물론 교과서에 나온 어휘나 훈민정음 연해본 등은 공부해야 알수있는것이었지만 공부안해도 답을 알 수 있었던 문제가 많아 대충 봐도 50점은 넘을 수 있는 시험이었던것 같다. 좀더 분별력을 높이고 공부한 사람과 안 한사람의 차이를 결과에서 봤으면 좋겠다.
첫댓글 3월 12일에 창이 x 창의 o
3월 29일 학궁어 x 한국어 o
4월 19일 수업ㅇ르 x 수업을
4월 23일 아느건데 x 아는건데 o
영민아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