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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너미 원문보기 글쓴이: 무너미
인동초 / 노래 성민
인동초 / 노래 성민
1 시간이란 파도가 허물고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져가는 허무한 내사랑 수만번의 이별이 와도 단한번의 사랑을 위해 긴긴날 그리움을 가슴에다 안고서 아아 이밤도 울어야하는 인동초를 아세요
2 세월이란 파도가 허물고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져버린 허무한 내사랑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어리석은 미련 때문에 긴긴날 기다림을 꽃잎에 새겼다 아아 이밤도 울어야하는 인동초를 아세요
또 다른 곡 인동초/佑命/림길도
어릴 적 그때는 치맛자락 붙잡고 산길 가다가 인동초 꽃을 첨 보았습니다
이제는 산기슭 인동초 넝쿨 그 속에 피어나는 꽃같은 환상 당신은 인동초꽃 닮은 여인입니다
인동초 넝쿨처럼 휘감기던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은 당신의 끝없던 사랑입니다
실바람에 실려오는 인동초 꽃향기는 내 평생도록 코끝에 묻어버린 은은한 당신의 향기입니다
하이얀 인동초꽃 하나 따다 입에다 물고 보니 어머니 당신의 달콤한 젖 맛입니다
하얗게 떨어져 버린 꽃송이는 恨으로 가슴 찢기 우는 내 그리움의 조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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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너미 원문보기 글쓴이: 무너미
첫댓글 인동초...노래...꽃의 이름 닮은것 같습니다......
엊그제 아파트 화단에 핀 인동초를 보고 생각이 났어요 ~
향이 좋은 인동초~~
내년엔 화분에 한뿌리 심어볼 생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