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가는 법률로써
정법한 대한민국을 수호하라 !
먼저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헌법수호단 박상구 총단장과, 이종만 사무총장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5년간의 쉼 없는 준법 투쟁의 생생한 역사적 기록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온다니 함께 저 또한 기쁩니다.
헌법수호단의 투쟁기록은 단순한 기록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뒤엎은 좌파들의 헌법파괴에 대해 법적 투쟁을 벌여 온 역사적 기록물이라 감히 평가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법조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이 파괴 당하고 법치가 무력화 당할 때, 정작 이들 비법조인들이 헌법 투쟁에 나섰던 것입니다.
이들은 많은 멸시와 조롱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을 한 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슴 속엔 누구보다 헌법수호를 하고자 하는 정신이 강했습니다.
이들은 행정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을 수십 차례 거치며, 지방행정법원 여러 곳에도 소를 제기해 지금까지 47차례의 법정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누군가는 진실의 역사적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싸워왔다고 하니, 애국의 눈물은 누구나 같은 온도인가 봅니다.
저 역시 70년대 카라스키야에게 4번이나 다운되고도 다시 일어나 KO시켰을 때 애국심에 북받친 눈물을 흘렸고. 2017년 탄핵 정국에서 광장을 뒤덮은 태극기 물결 속에서 또 한 번 더 애국 국민들과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함께, 더불어 산다’고 선동하면서도, 정작 사람과 개·돼지로 축약한 ‘인민’을 저들 공산당원들이 공짜로 사는 방법의 체제유지 도구로만 쓰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공산주의자들이 항복하기 전에는 대한민국은 체제경쟁이라는 게임에서 이긴 게 아닙니다.
그런 공산주의자 북한에게도 얼마든지 역전의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네 번이나 쓰러졌던 저 홍수환이 라이트 훅, 레프트 훅으로 캬랴스키야를 쓰러뜨릴 때처럼 북한에도 비장의 한 방이 있을 수 있다는 현실입니다.
오늘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감나무 밑에 드러누워 입을 크게 벌리고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물이 데워지는 솥 안에 든 개구리처럼 국가안보에 관한 개념조차도 완전히 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북한은 절대 우리가 바라는 대로 곱게 평화통일로써 망하지 않습니다.
아주 싱겁게 망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주 지저분하고 더럽게 망하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문제는 누가 승자일지 알 수가 없는, 최후의 승자가 승자일 뿐입니다.
저에겐 지금도 그날의 신화 때문에 ‘4전 5기의 영웅’이라는 애칭이 붙어 있습니다.
제가 날린 주먹 한 방 한방에 열광하던 국민들의 함성소리는 지금도 제 귓전에 울리고 있듯이. 헌법수호단의 투쟁기록은 이 책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우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 을 것입니다.
법률종사자들과 법학도들은 헌법수호단, 이들을 돌아봐 줘야 할 것입니다.
왜 긴 세월을 내내 “탄핵무효 박대통령 복귀”라고 하는지, 이들 법률 비전문가들이 소송에서 뭘 얻고자 하며, 뭐가 틀려 연속 ‘각하’판결만 받는 헛발길인지, 지금 대한민국 법률가들에 의한 법률 로써 정법하게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직업근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싶습니다.
또한 이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장 의 가치를 더 중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비법조인인 순수 애국국민들이 자비로써 투쟁해 온 진실의 증거물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의 진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 속에 수록돼 있는 진실이 국민 속으로 투영돼, 다시 활화산처럼 터져 나와 저의 4전5기보다 더 값진 지금까지의 탄핵무효 소송이 43전 44기의 기록으로 멈춰 우리의 헌법이 반듯하게 세워지기를 우리 모두 응원 합시다.
다시 한번, 헌법수호단이 국민들에게 내놓는 귀중한 역사의 증거물인 《대한민국은 왜 불법탄핵을 저질렀나?》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홍 수 환 (前 WBA세계 복싱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