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0, D2, 또는 원유 중개에 있어서 확인할 수 없는 오파들이 수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저희 경험에 의하여 오파의 진실성에 대한 상식적 이해를 돕기위하여 몇가지 tip을 드립니다.
1. “NCND” 또는 MFPA를 작성하자고 하면 그것은 공급자에게 나온 것이 아니라 중간에 역활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경험있는 중개상들은 NCND 와 MFPA가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의 서류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만약의 경우에 국제적으로 집행하기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Georgia, Azerbaijan 등 구 소련 영토의 소규모 정유회사와 상대하는 업체들이 주로 하는 행동이었으며 퍼져나갔습니다.
2. 석유 거래도 무역의 일부입니다. 기본적인 무역절차를 이해하면 절차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역절차, 서류작업, 석유의 specifications, 가격, 무역 용어의 이해를 숙지하고 상대방에게 문의하면 진의를 파악하기 수월합니다. NCNDA / BCL /POP /MFPA 등의 단어는 정상적인 거래에서 필요치 않은 자료입니다.
예로 아래의 내용을 가지고 이해를 돕기로 합니다. 만약 오퍼가 아래의 내용일 경우
1.D2 30M MT SPOT FOB HOUSTON
2.JP54 800M BBLS SPOT FOB ROTTERDAM
3. 물량:
일반적 VLCC 탱커는 약 2백만 배럴의 액체를 실을 수 있습니다. 초대형 탱커는 3백만 배럴을 실을 수 있으며 English Channel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대로라면 스팟으로 8백만 배럴을 로테르담에서 구입하고 또 3백만 톤의 D2를 구입한다면 온도와 상품의 중력 등을 고려할 때 약 220대의 탱커가 있어야 이러한 스팟 주문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문은 해상운송 시장을 독점하는 현상이 생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세계 어느 항구도 이정도 물량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하역하는 시간도 길어서 200척 이상의 탱커가 바다에 대기해야 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유엔, 미국 국방부 또는 중국 군부도 이정도의 물량을 주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이러한 물량의 주문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물량의 주문이 있다면 장기적 계약에 의하여 이루어졌을 것 입니다.
4. 가격
제트 연료는 원유에서 추출되는 증류액입니다. 1 배럴의 원유를 증류시키면 약 1/2 배럴의 증류액이 추출됩니다. 그래서 8백만 배럴의 제트연료를 추출하기 위하여 약 1,600만 배럴의 원유가 소요됩니다. 1배럴 당 80불이라고 가정하면 약 1조 5천억원이 되는 자금이 소요되는 막대한 양입니다. 이러한 규모의 거래가 인터넷을 통해 바이어를 물색하는 등의 행위가 이루어진다면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댓글 제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