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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와 영화에서나 보던 노면전차를 타게 되는구나
노면전차는 도로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어딜가나 눈에 뛰고 대부분 관광지와 가까이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하단다. 탈때는 뒤에서 내릴땐 앞에서 일일권이 있으면 내릴 때 보여주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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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에서 내리면 사거리가 보이고 우측에 그 유명한 분메이도 카스텔라 가게가 보인다,
꼭 선물로 카스텔라 사가면 좋을텐데….
그 쪽으로 나있는 차로로 2분정도 올라 가면 콤포트 호텔이 있다.
▶ 콤포트 호텔 나가사키 역과의 근접성 우선 싼 가격이 매력이다.
▶ 보이는 것처럼 싱글룸이 5,000엔 그러나 우리는 트윈으로 해서 그것도 인터넷으로 예약하니 3,800엔/1인 1인당 22,500원 8인이면 벌써 180,000이 싸게 잘 수가 있다. 그것도 조식까지!!! |
▶ 짐을 맡기고 이제 배가 고프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나가사키 짬뽕먹으러 작은 차이나타운인
신지추카가이로 갑시다.
노면전차 타고 1,5호선인 스키마치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란다.
▶ 짠!!! 신지추카가이(http://dustglow.blog.me/110083764376) 관문이 보인다.
1700년대에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인공 섬이라는데 … 나중엔 중국과의 무역으로 활발해진 곳이란다.
[ 신지추카가이 거리 ]
▶ 입구가 화려한 짬뽕가게가 많지만 가이라쿠엔이 괜찮아 보임
[ 짠!!! 나가사키 짬뽕 800엔이란다…. ]
▶ 자아~~~ 이제 먹었으니 바로옆 시민뵤인마에역의 오란다쟈카로 고고 씽씽…
그리곤 글로버엔으로 가자…..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
이국적인 정취가 감도는 거류지 터의 언덕길
히가시야마테(東山手) 언덕에 있는 미션스쿨, 가이세이(海星)고등학교 체육관의 오르막길 입구에 ‘영국 성공회 회당 터’의 기념비가 돌담 속에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1862년 일본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교회당, 영국 성공회 교회당이 세워진 장소이다. 당시 데지마(出島)에 살던 네덜란드 사람들의 영향 때문인지, 개국이 되어 네덜란드인 이외의 많은 외국인들이 나가사키로 이주해 오던 거류지 시대를 맞이하고서도, 나가사키 사람들은 동양인 이외의 모든 외국인을 ‘오란다상(オランダさん: オランダ는 네덜란드를 말함)’이라고 불렀다. 아마도 미나미야마테(南山手)에 살고 있던 많은 외국인들이 예배 때마다 이 길을 다녔을 것이다. 당시 ‘오란다상이 다니는 언덕’이라는 의미로 거류지의 언덕길은 모두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라고불려졌다. 현재는 주로 갓스이(活水)학원 아래 언덕길에서부터 갓스이자카(活水坂), 조코인(誠孝院) 앞 언덕길까지의 깎아지른 길을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로 부르고 있다.
▶ 그리곤 글로버엔 입구 입장료 600엔 매표소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맵이 있으니까 받으세요..
▶ 글로버엔 가든( 구라바 엔)
계절마다 꽃들이 만발하는 글로버 가든은 눈 아래로 나가사키항이 내려다보이는 명승지
미나미야마테(南山手) 언덕에 자리해 있다. 1957년 나가사키시는 미쓰비시중공업주식회사
나가사키조선소로부터 구 글로버 저택 및 정원을 기증받아 일반에 공개하였는데, 그 후
외국인거류지였던 이곳에 남아 있던 국가지정 중요 문화재인 구 글로버 저택과 구 링거 저택, 구
올트 저택을 핵심으로 하여 시내에 점재해 있던 메이지(明治)시대의 서양식 건물 6개를 이곳으로
옮겨와 복원하여 글로버 가든으로 개원하였다. 이곳에는 무역업을 통해 일본 근대화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토머스 B. 글로버(Thomas B. Glover)의 저택, 일본 최고(最古)의 목조 서양식 건물이
현존해 있다. 거류지 시대 때 나가사키에 살았던 외국인들의 생활상에 한 걸음 다가섬과 동시에,
그들이 보았던 것과 똑 같은 풍경과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매력이다.
[ 글러버엔 입구 ] [ 글로버엔 목조 건물 ]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하마쿠치쵸역 도보5분)
원폭의 위협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
♦ 원폭 자료관 |
♦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인 1945년 8월 미국은 일본의 두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하였는데 두발의 원폭중 나가사키에 떨어진 것은 플루튜늄탄 이었다. 나가사키에 떨어진 시간은 1945년 8월 9일 11시02분이었다. 원폭이 떨어지자 투하지점으로부터 반경 4km 일대는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고 당시 나가사키의 인구 24만명중 3만5천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추가로 2만9천명이 숨져 약 7만 4천명이 사망했다. 또 다른 원자폭탄이 투여된 곳 히로시마 보다는 피해가 적었는데 나가사키 지형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폭발의 영향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으로 전해 지고 있다. |
▶평화공원 ( 미츠야마초 역 도보 3분 )
원폭 낙하 중심지의 북쪽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한 평화공원은 비참한 전쟁을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맹세와 세계 평화를 위한 소망을 담아 만들어졌는데, 이곳에는 나가사키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소망을 상징하는 높이 9.7미터의 평화기념상이 서 있다. 제작자인 나가사키 출신 조각가 기타무라 세이보(北村西望) 씨는 이 상(像)을 신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의 상징이라고 하여, 하늘을 가리키는 오른손은 ‘원폭의 위협’을, 수평으로 뻗은 왼쪽 손은 ‘평화’를, 살짝 감은 눈에는 ‘원폭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다. 매년 8월 9일 원폭의 날에는 이 조각상 앞에서 평화기념식전이 열려, 전 세계를 향해 평화선언이 이루어진다. 공원 안에는 물을 찾아 헤매던 한 소녀의 수기가 새겨진 ‘평화의 샘’과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기념비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 세계평화의 심볼존(zone)을 형성하고 있다.
♦ 평화 공원 원폭 희생자들의 명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공간 |
▶나가사키 평화공원 및 원폭자료관 주변 칼라아스콘 비교 분석
▶이나사야마 야경보러 GO GO 슝. . .
♦ 로프웨이는 15분마다 올라간다. [ 타카라마치 역에서 도보 약 10분거리 ] |
[캬~ 이나사야마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루어 말할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저 탄성을 자아내는 야경! ]
▶ 야경도 보고 했으니 배가 고프다 나가사키 야끼니꾸
다베호우다이(마음껏 먹는 것)먹으러 GO GO 슝!!!
(http://www.hotpepper.jp/strJ000768768/?vos=nhppalsa000016)
[술과 요리를 3500엔으로 마음 껏 드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을 위하여 콤포트 호텔에서 편히 쉬세요....
첫댓글 오~~~ 벌써 기대되는데요?
오오오~~ 부장님... 완전 멋진 설명^^ 기대만땅입니다^^
글만 봤는데도 벌써 일본에 다녀온것같아요 ㅎㅎ.. 기대되요 >,<
대단합니다
우리 여행사 하나 차릴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하명만 내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