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은 구멍은 넓히고 계단도 깎아서 가공한 흔적이 보인다
▼ 낙석이 진행되면서 우횟길에 현수교가 설치 되어있다
▼ 석간수
▼ 낙석으로 해안가길은 끊기고 몽돌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 저동항 마지막 해안가길도 몇해전 태풍으로 다리가 부서져 폐쇄된 상태다. 이곳에서 우측 곶부리로 가면 행남등대로 갈수 있다. 우린 좌측 저동옛길을 따라 산을 넘어 가야한다ㅠㅠ
▼ 먼발치에서 바라본 등대
▼ 어쩔수없었겠지만 촛대바위는 방파재 구조물이 설치되어 경관은 별로다.복저바위와 청도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 저동항 분위기
▼ 울릉도 명물인 오징어
▼ 독도행 티켓을 예매하고
▼ 인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 10분전에 승선
▼ 1시간 50분만에 대한민국 동쪽 끝! 독도에 도착했다. 건너편으로 민간인이 살고있는 서도
▼ 입도한 동도
▼ 숫돌바위와 부채바위
▼ 서도와 기암들(미역바위,촛대바위,닭바위)
▼ 땅끝 표지석
▼태극길 가져왔지만 숙소 배낭에 두고 왔다ㅠㅠ 지나가는 분께 빌려서...
▼ 형님들과
▼ 타고 온 대저해운
▼ 30분간의 입도를 마치고 돌아온 저동항엔 땅거미가 내려앉았다.
▼ 마지막 버스를 타고 10분거리에 도동항으로 향한다(7:25)
▼ 저녁은 횟집에서 모듬회와 꽁치 물회를 먹고 항구 우측 해안가로 야간 산책을 한다.
▼ 40분간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향한다.
▼ 보슬비가 오락가락한다(22:30)
☞ 성인봉 산행기 보기
▼ 숙소바로 아래 간이 정류장에서 사동행 8:20분발 버슬타고 사동항으로 향한다.
▼ 옥신각신 끝에 예비석 자릴 배정받고 탑승할수있었다.
▼ 잘있어라 다음에 또 오꾸마~
울릉도는 섬이라 여행전 대구 기상청 이나 스마트폰 <Windy>어플로 바다날씨를 확인하고 일정을 잡는게 좋은것 같다.
일례로 울릉주민도 뭇으로 명절 장보러 나왔다가 명절 지나서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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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면서 왜 마음이 뭉클할까요
지리도 그렇고 우리 땅을 보면 볼수록 순간순간 마음이 뜨거워지곤하네요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갑니다
함께 타고간 독도 경비대한테 고맙고, 수고한다고 위로의 마음에서 과자를 사주었는데 내리기전 창밖으로 그들의 동료가 배를 보고 경례를 하며 맞아 주더군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많이 사줄껄 하는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울릉도를 오가며 20일씩 근무한답니다.
동쪽끝 우리땅 독도 미답지면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직 안가고 애끼난곳 울릉도, 독도 언젠간 가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ㅎ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
육지에 산과는 좀다른 느낌입니다.
기상청에 문의하셔서 좋은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