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졌을 때 증상 몸이 피곤한 이유
코로나19때문에 어느 때보다 몸의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시기입니다.
면역은 생체 내부 환경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무력화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몸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호막 역할인 셈인데요 이런 보호막이 약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약해진 것이니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장염,방광염이 자주 생기고 목이 자주 아프고 항상 칼칼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회감염이 생길 가능성도 많아 집니다.
헤르페스.대상포진 자주 반복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이 강해야 예방을 하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
감기 -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잘 걸리고 보통 건강한 사람은 3-4일 정도 쉬면 낫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오래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고열이 날 수도 있다.
감기 초기 증상으로는 현기증, 두통, 미열, 기침, 콧물 심할 경우 독감, 축농증, 폐렴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약 150여 종의 바이러스 균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이 균들은 차가운 공기와 건조한 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습도는 40~80%을 유지한다면 충분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장질환 -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 기능도 떨어져서 소화불량, 설사, 복통, 울렁거림,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가장 먼저 발생합니다.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속에 영양분이 잘 흡수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가 함께 혈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면역이 약해지면 외부의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배탈과 설사는 물론 대상포진, 감기, 방광염과 같은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염증이 생긴다 -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다양한 염증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발진이나 수포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얼굴, 몸통, 팔, 다리 등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두통이나 몸살로 일주일 지나며 수포 발생하고 2 ~3주 지속된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니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방광염 - 방광염은 방광에 걸리는 감기라고 표현될 정도로 스트레스, 과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방광 점막과 점막하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 잔뇨감, 빈뇨, 소변 시 찌릿한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보는 것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모아 배출하고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절 작용인데 방어 체계인 면역력이 약해지면 소변을 보는 중에 세균들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올라가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 근육통은 무리한 근육 활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수많은 질환에서도 근육통이 발생하는데 감기, 독감, 인후염, 장티푸스 등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은 루프스, 다발성 경화증, 근염, 결절성 다 발동 맥 염 등 자가면역성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내 몸의 면역세포들이 내 몸의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체온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비타민 섭취, 가벼운 운동, 스트레스 해소등 우리 몸을 해독 하는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