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증상 과도한 인후통 삼키기가 힘들다.

[경희숨편한한의원]

우리가 목이라고 지칭하는 공간 안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식도 그리고 하나는 기도이다. 우리가 음식물을 삼키면 공기는 기도로 음식은 식도로 올바르게 들어간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우리가 먹는 음식에 센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분류할 수 있을까? 그건 바로 후두덮개가 있기 때문이다. 후두는 기도와 식도가 만나는 부분에 있는 조직으로 발성기관인 성대가 함께 있다.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흔히 겪게 되는 호흡기 증상 말고도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다.

음식물 삼키기가 힘들다. 

앞서 설명했듯이 후두 조직은 식도와 기도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즉 우리가 호흡을 거나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모두 이 후두를 지나쳐가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후두염증상으로 인해서 이 길이 붓고 손상되어 있다면 무언가를 씹고 삼킬 때마다 통증이 느껴질 것이다. 실제로 후두염증상을 앓다 보면 염증으로 인해서 조직이 쉽게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그로 인해서 자극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또한 뜨거운 국물을 마실 때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도 통증이 심해서 일반적인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후두의 역할을 무엇인가? 

후두는 우선 음식물을 삼키거나 토할 때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 기도를 보호한다. 이물질이 후두점막을 자극하면 반사적으로 기침을 하게 된다. 그다음은 발성이다. 성대가 서로 맞닿아 진동하면서 소리가 발생한다. 이때 내쉬는 숨의 힘이 꼭 필요하다. 그 외에도 호흡, 흉곽을 고정하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후두가 닫히면서 흉곽이 고정되고 또 숨을 모아 복압을 걸 수 있다.

후두염증상이 힘든 이유? 

우선 후두염증상도 치료 시기를 놓쳤을 경우 급성에서 만성으로 자리를 잡기가 쉽다. 또한 위치상 호흡기의 시작을 담당하고 있는데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 후두의 염증이 점점 퍼져서 기관지까지 퍼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 결과 급성/만성기관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후두염은 워낙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해서 감염된다는 점에서 유사한 면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기침 증상이 감기일 것이라고 오인하고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후두염증상 예방법 

후두염은 약해진 면역력을 틈타 호흡기로 들어온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즉 이 감염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면역력은 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 부족에 의해서 약해진다. 물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여름 역시도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우리 신체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공기도 호흡기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된다.

우리 호흡기는 생성되는 점액을 통해서 조직을 보호하는데 건조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호흡하다 보면 점액이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조직을 제대로 보호할 수 없게 된다. 그럼 호흡을 통해서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 세균을 비롯한 유해물질에 대해서 조직을 보호하지 못하고 감염을 허용하게 된다.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후두염증상이다.

후두염증상을 위한 부드러운 음식 : 홍합 버섯죽 

재료 : 홍합살, 양송이버섯, 현미쌀, 참기름, 다진 마늘, 소금, 후추, 맛술, 굴소스 

①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홍합살을 넣는다. 

② 맛술과 후추를 넣어 좀 더 볶다가 현미를 넣고 4분 정도 더 볶아준다. 

③ 물을 넣어서 끓여주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슬라이스 한 버섯을 넣고 굴소스로 간한다. 

④ 불을 중 약불로 불여준 뒤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끓여준다.

[홀리바이]

맞아요ㅠㅠ

[파닝]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