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건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은 생각보다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먼저 자동차 매연, 공장의 화학 연기, 담배연기 등을 포함해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공사로 발생하는 먼지까지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 미세입자들이 다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COPD와 같은 질환에 위험에서 늘 피해 다녀야 한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는 호흡한다?
호흡이란 우리가 인간 아니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서 얻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도 크나큰 착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이유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말입니다. 특히나 호흡기 질환에 의해서 호흡곤란을 겪게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속적인 유해물질 흡입으로 인해서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은 COPD입니다.
COPD란?
COPD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질환 중 하나로 폐에 비정상적인 감염 반응이 발생하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이 질환입니다. 모든 호흡기 질환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증상 역시도 굉장히 심각합니다. 만성기침가 가래는 물론 호흡곤란으로 인한 저산소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COPD는 과거 사망원인 질화 7위를 달성하고 점점 그 순위를 높여가고 있지만 폐암보다는 인지도가 많이 낮습니다.
저산소증이란?
우리가 호흡곤란이 오기 시작하면 가장 크게 문제 되는 것이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가 신체 전체에 공급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함으로써 우리가 숨을 계속해서 쉴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의 큰 문제점은 열량의 소모량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호흡곤란을 통해 식욕이 저하되고 체력이 저하되는 중 열량 소모가 빠르게 발생하면 근력까지 감소해서 나중에는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호흡하는 것도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체에서도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피부가 푸르게 변하는 청색증, 손끝이 뭉툭하게 변하는 곤봉지 그리고 심장에서 폐포 피를 보내는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져서 폐동맥고혈압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OPD를 예방하는 방법?
이 COPD의 환자 대부분은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화학/독성 물질을 끊임없이 호흡해야 했던 환자들도 상당히 많지만 흡연에 의한 발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흡연을 동시에 했을 경우에는 질환의 진행 속도가 예후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 속에서 COPD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줍니다. 마스크를 쓰면 건조하고 자극적인 공기를 그대로 호흡하지 않을 수 있으며 환절기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따뜻한 공기층이 형성되어 건조하지 않은 공기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적으로 노출이 되는 경우 그에 맞는 보호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주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금연은 필수입니다. 종종 흡연이 습관화가 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는 명목으로 지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흡연은 잠시 동안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지수를 높일 뿐 해소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첫댓글 COPD 이제 인지도 높아져야죠!!
저는 아직 COPD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