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장염으로 고생좀했네요
다들 자녀분들에게도 음식조심하라고 일러주시고
차가운것 너무 많이 먹지않도록 당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필자는 축구적 재능은 정만 눈꼽만큼도 없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신경과 신체조건이 좋아서 그것을 커버할수있었고
다행이 좋은 선생님에게 좋은 개인훈련을 받아 개인기량을 향상시켜서
어딜가나 투박하다는소리는 안들으면서 공찰수있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중학교때부터 웨이트아닌 웨이트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중학교시절 혹독한 훈련으로 식스팩을 만들었고 축구를 그만두기 전까지 복근은
저에게 많은 선물을 안겼습니다
이 이야기의 본질은 식스팩이 있고없고 몸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의 훈련에 관한 문제입니다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키 때문에 무거운 기구를 드는것을 꺼려하십니다
필자가 썻었던 글에서도
세계적인 유소년지도자이며 한국에서 유소년의 히딩크라 불리는 브람감독님고
신체적인 능력을 4번째에 꼽을정도로 피지컬은 중요하긴하지만 최우선 1순위는 아니라고 볼수있습니다
저 또한 솔직히 웨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는
고1에서 고2올라가는 그 시즌끝나고 다음시즌 시작할 그시기가 최고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장속도와 포메이션에 따라서 시기는 다를수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잘못알고있는 상식
웨이트를 하면 둔해지고 순발력이 떨어진다? 틀렸습니다
웨이트도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어떤훈련을 하느냐에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정확한 자세와 축구선수에게 필요한 웨이트는
분명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것입니다
호날두 를 보시면 알겠지만 호날두도 처음 맨체스터로 왔을때는
날렵한 몸을가진 단지 스피드를 중심으로 기술로 승부하는 축구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프로무대를 경험하면서
웨이트의 필요성을 느꼇고 하루에 복근운동만 3000개를 한다고 합니다
훈련이 끝나면 남아서 웨이트만 2시간씩 더했다고도 전해집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 또한 중학교때 아버지가 어깨가 넓어야 한다면서
넓게 팔을 벌려 팔굽혀펴기를 시켰고
나무에 튜브를 걸고 피칭연습을 시켰고
초등학교때부터 계단뛰기 등등 엄청난 훈련을 시켰습니다
웨이트는 비록 안해도 되지만
팔굽혀 펴기와 복근운동은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솔직히 초등학교때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만
중학교 올라가면 어깨를 넓히기 위한 팔굽혀펴기와
복근운동은 꾸준히 매일매일 시키셔야합니다
필자는 좀더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좋은 훈련을 지도하기위해
요즘 저녁마다 헬스장에서 보디빌더들에게
아침에는 재활센터에서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받고
직접 지도하고 있습니다
더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재활할때 쓰는 밴드로 하는
발목운동과 팔굽혀펴기
그리고 복근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모든 근 지구력은 복근에서 나옵니다
귀찮아서 안할뿐이지
하루에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힘안들이고도
아이들에게 말씀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