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꿈 남해로 마늘의 힘 세계로 보물섬 남해에서 펼쳐지는 남해의맛 남해보물 마늘축제
보물섬 남해에서 보물로 손꼽히는 마늘축제가 신화’, ‘미소’, ‘맛’, ‘힘’이라는 마늘에 대한 4가지 상상을 주제로
7개 분야 71종의 프로그램으로 30일~6월 2일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아홉 번째는 맞는 마늘축제는 5월 30일 마늘축제 주제 중 ‘신화’를 표현하는 남해 마늘에 대한 퍼포먼스와 대북공연과
샌드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하나의 시나리오로 연결되는 개막식으로 그막이 열린다.
경남도의 우수축제로 선정된 ‘보물섬 마늘축제’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앞 광장에 향토음식점과 별개로 운영되는 마늘요리
특화 부스인 ‘맛존’이 설치되어 고품격 요리와 남해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연출된다.
마늘축제의 주제 중 ‘힘’을 표현하는‘마늘쇠(마늘+변강쇠) 선발대회’는 6월 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데 마늘지게 지기와
마늘가마니 던지기 등의 경기가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된다.
마늘을 이용한 마늘공예작품과 특산물 등이 전시되는 종합전시관의 면적은 지난해보다 약 2배 정도 확대 운영되며, 산지마늘
시골장터에서 신선한 마늘을 착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다.
“장수의 꿈 남해로 마늘의 힘 세계로”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경상남도 남해 축제는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일원에서
'신화’, ‘미소’, ‘맛’, ‘힘’주제로 날마다 마늘에 대한 4가지 상상이 펼쳐진다.
첫번째 <신화> 1일차
축제의 도입부분으로 신화 속 남해마늘의 어제와 오늘을 표현(극화 등)
마늘에 대한 동서양의 신화를 스토리텔링
하여 다양한 퍼포먼스 실시
< 호랑이/곰, 피라미드/드라큐라/검투사/로마병정 등>
신화를 통해 남해마늘을 동서고금을 막론한 에너지원으로 홍보
두번째 <미소> 2일차
부제(부모님의 미소, 군민들의 미소) / 군민 화합 및 위안의 성격
마늘에 대한 군민들의 온기(溫氣)를 편안한 미소로 표현하고자 함
5월 가정의 달에 부합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마당극, 인물사진전(세월의 흔적) 등>
세번째 <맛> 3일차
주말,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남해마늘의 고품격화를 통한 홍보
마늘요리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요리 제공
빕스(패밀리레스토랑), 버거킹(햄버거), 메드포갈릭(마늘전문식당)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늘요리를 벤치마킹하여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임 / 올리브TV의 올리브쇼(쿠킹쇼) 포맷 도입
네번째 <힘> 4일차
마늘의 상상을 뛰어넘는 효능을 홍보
<남녀 마늘보디빌딩 대회, 마늘쇠 및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등>
<남해 장수노인들의 마늘에 대한 경험을 스토리텔링으로 표현>
마늘을 통해 더 큰 남해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힘을 표현
보물섬 남해는 난지현 마늘의 주산지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된 해풍을 먹고 자란 남해 마늘은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마늘 재배에 적합하여 칼륨과 칼슘 함량이 높다
밭에서 캐는 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늘은 세계 각국의 민족의학에서 질병치료 및 예방에 다양하게
활용해 온 사실이 기록으로 전해온다.
중국에서는 마늘차가 오래전부터 발열, 두통 그리고 콜레라로 인한 장염에 활용되어져 왔고, 일본에서는 미소시루라는 일종의
된장국에 마늘을 넣음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인후통 등에 활용되어져 왔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1150년 전에 기록된 파피루스에 이미 마늘이 들어간 심장이상, 두통, 상처, 벌레물린데 혹은 암 등에
활용한 처방 22개가 기록으로 전해온다.
로마의 네로왕시대의 식물학자였던 다이오스코리데스는 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피를 맑게 하는 영약이라고 했으며 1853년 초
유명한 미생물학자인 파스퇴르는 마늘이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해 내기도 했다.
보물섬 남해에는 해풍먹고 자란 남해마늘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가 발효 숙성으로
알릴설파이드와 S-아릴시스틴 함량이 늘어나는 흑마늘과 흑마늘액기스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경상남도 남해군축제
제9회 보물섬 마늘 축제
기간 : 2013. 5. 30 ~ 6. 2(4일간)
장소 :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일원
주최 : 남해군/보물섬마늘축제추진위원회
후원 : 경상남도
첫댓글 잠깐 캐는데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던데 직접 농사 지으신 분들은 얼마나 힘이 드실까 싶어 열심히 캣던 생각이 납니다
남해마늘 왜 유명한지 가보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수고많았습니다..ㅎㅎ
마늘농사 이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