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중서부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자그레브(Zaqreb)를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를 따라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국토의 모양이 마치 부메랑이나 초승달처럼 보인다.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헝가리, 동쪽으로 세르비아, 남동쪽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한다.
크로아티아는 동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기후 특징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북동부는 온화한 대륙성 기후이며 중부 및 고지대는 산악 기후, 아드리아 해를 따라 펼쳐진 남부 해안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인다. 따라서 남부 및 해안 지대는 여름철에 고온 다습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온난한 기후를 보이나, 수도 자그레브를 중심으로 한 북부 내륙 지역은 무더운 여름철과 춥고 눈이 많은 겨울철이 특징이다. 자그레브를 포함한 크로아티아 중북부 지역의 연중 기후는 한국과 매우 유사하나, 우리보다 습도가 낮아 여름철 높은 기온에도 다소 쾌적하다.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는 우리에게 축구를 제외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다. 근례에 꽃보다 **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한층 관심 받기 시작한 곳이다. 크로아티아는 오랫동안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게르만적 문화를 계승했다. 자그레브 언덕위의 구시가에는 고딕 양식, 바로크 양식의 성당, 수도원, 궁전등 13~15세기의 건축물들이 남아있다. 자그레브 역사의 흔적은 도시 곳곳에서 볼수 있는데 그라덱(Gradec) 과 캅톨(Kaptol) 이라고 부르는 두개의 언덕에 집중돼 있다.
이도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눠진다. 중세 도시의 품격있는 건축물이 가득한 올드타운과 크로아티아 경제 중심지임을 실감 할수 있는 상업지구 로워타운, 고층건물이 늘어선 신도시 신 자그레브 까지,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라면 으레 그렇듯 구획 별로 정리된 시간의 흔적들이 마치 문신처럼 도시에 개겨져 있다.
자그레브 여행의 묘미는 걷는데 있다. 시가지가 그리 크지 않기 떄문이기도 하고 유명한 건축물들이 구시가지에 밀집해 있는 이유가 크다. 산책하듯 걸으며 때로 푸른색 트램을 타고 자그레브 시민들의 삶 곳곳을 누비는데 하루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 성 마르크 성당 :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빨강, 흰색, 파란색 타일로 만든 지붕이 유명하다.
# 성 스테판 성당 : 옐라치치 광장에서 오른똑 언덕으로 올라가면 자그레브에서 가장유명한 상징물 자그레브 대성당 을 볼수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대성당과 이름이 똑같은 이 성당은 100m 가 넘는 2개의 첨탑이 인상적이다. 슈페판 대성당으로
불리운다.
자그레브 시민들의 심장 옐라치치 (Ban Josip jelacic) 광장 : 자그레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이광장부터 자동차가 다닐수 없고 트램만이 들어갈수 있는데 자그레브에서 가장 복잡하고 번화한 지역이다.
Palace Hotel Zagreb
자그레브 중심부에 위치한 전통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Palace Hotel Zagreb 은 친숙한 분위기와 훌륭한 서비스 가 특징입니다. 자그레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중 하나를내려다 보는 호텔은 도시 광장과 도시 중심부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 추천일정
크로아티아 카톨릭 신자들에게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있는 카프톨 언덕의 성모승천 대성당, 스톤게이트가 있는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가득한 그라데츠
언덕 그라데츠 언덕의 상징이자 타일로 장식된 지붕으로 유명한 성 마르코 성당, 자그레브 시내를 시원하게 내려다 볼수 있는 로트르슈차크
탑 전망대 및 일리차 거리로 연결되는 우스피냐차 케이블 카, 옐라치치 광장 북쪽에 열리는 도라츠 시장(08:00~14:00), 자그레브의
배꼽이라고 불리며 구시가지 도보 관광의 출발점이자 트램이 모여드는 교통의 중심지 반 옐라치치 광장등.
# Plitvice (플리트 비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자연절경 '줄어드는 호수의 땅'이라고 알려진 플리트 비체는 카르스트 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카르스트 지역과는 풍경이 사뭇 다른데 그것은 물이 지하가 아니라 지표면으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수천년에 걸쳐 강물은 석회석과 백악질 지대를 흐르며 침전물로 이루어진 천연제방을 형성했습니다. 그결과 거대한 호수 16개와 규모가 작은 호수 몇개가 형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을 '악마의 정원'이라고 부릅니다. 옛날에 호수가 말라붙자 사람들은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를 하였고, 검은 여왕이 폭풍을 일으켜 호수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197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플리트 비체 호수는 유럽불곰과 늑대, 멧돼지 사슴의 서식지이며, 등산로와 호텔이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있습니다.
# 추천일정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입구와 인포메이션 - 공원 북쪽 끝 1번 입구, 공원 한가운데 2번
입구로 구성되어있으며, 1번 입구는 짐 보관 락커 있습니다. 입장료 구입하면 셔틀버스와 보트 무제한 이용 코스 - 4곳의 정류장과
3곳의 선착장이 있으며, 셔틀버스는 15~20분 간격, 보트는 15~30분 간격으로 운행
- 추천 코스 (소요시간 4~6시간)
입구
1 H코스 (상류+하류) : 1번 입구에서 시작하여 셔틀버스로 st2에서 st4로 이동 후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p2 선착장에서 보트
탑승 후 p3 하차 후 점심식사 및 휴식 상류부터 하류까지 플리트비체의 모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 HOTEL Jezero
Plitvička Jezera, 53231 플리트비체 Hotel Jezero는 가장 큰 호수인 코자크(Kozjak)에서 불과 300m 떨어진 프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의 심장부에 자리해 있습니다. 이 호텔은 7개의 스위트룸, 7개의 세미 스위트룸 및 5개의 장애인 고객용 객실을 포함한 총 229개의 객실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러 개의 인접한 객실로 구성된 패밀리룸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 호텔 내에는 나이트클럽과 댄싱바뿐만 아니라 풍성하고 맛있는 특선 요리를 선보인는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습니다.
- 인터넷 : 모뎀을 통한 인터넷은 호텔 객실 내에서 유료로 이용가능
- 체크인 : 14:00~18:00 체크아웃 : 07:00~12:00
# 추천일정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 입구와 인포메이션 - 공원 북쪽 끝 1번 입구, 공원 한가운데 2번
입구로 구성되어있으며, 1번 입구는 짐 보관 락커 있습니다. 입장료 구입하면 셔틀버스와 보트 무제한 이용 코스 - 4곳의 정류장과 3곳의
선착장이 있으며, 셔틀버스는 15~20분 간격, 보트는 15~30분 간격으로 운행
- 추천 코스 (소요시간 4~6시간)
입구 1
H코스 (상류+하류) : 1번 입구에서 시작하여 셔틀버스로 st2에서 st4로 이동 후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p2 선착장에서 보트
탑승 후 p3 하차 후 점심식사 및 휴식 상류부터 하류까지 플리트비체의 모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 스플리트
스플리트는 전쟁의 흔적이있는 곳이지만,ㅡ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는 궁전을 중심으로 미로처럼 뻗어 있다. 신하와 하인들이 거주하던 궁전 안 200여 개 집터는 그 잔재가 남아 상점, 카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황제가 행사를 열었던 안뜰은 석회암 기둥이 가지런하게 도열된 채 여행자들의 쉼터와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스플리트는 항구, 기차역, 버스터미널이 한곳에 어울러져 있습니다.
# 추천일정
아드리아 해 연안에 남아있는 최대 규모의 로마 유적지로 성 돔니우스 대성당, 주피터 신전 등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노천시장있는 궁전 내 최대 광장인 열주 광장, 왼쪽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그레고리우스 닌의 동상,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나로도니 광장, 스플리트 야경 감상
#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다.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이 동경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버다드 쇼는 "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보로브니크로 가라"는 말을 남겼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에서는 독특한 걷기 여행이 가능하다. 유럽 부호들의 은둔처였던 외딴도시가 실제로 알려진 것도 이 특별한 체험 때문이다. 유럽 각지의 여행자들은 '성벽 위 걷기'를 위해 성곽 마을을 찾는다. 성벽의 길이는 2km, 높이는 25m, 두꼐도 3m 나 된다. 성벽에 오르면 한때 두브로브니크의 붉은 깃발이 수놓았던 아드리아 해가 끝없이 펼쳐진다. 절벽에 세워진 성 밑으로는 바닷물이 통하는 해자가 연결돼 멀리서 보면 성은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