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는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로 부족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합니다. 특히 임신중에는 산모와 태아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므로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목포 피부과 프랑스의원에서 비타민D에 관한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임신 중 비타민D 결핍은 신생아 저칼슘혈증, 자궁내발육부전, 태어난 첫해 체중 정상 이하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엄마가 임신 중 비타민D가 낮은 경우 태어난 아이가 9세가 될 때 몸 전체와 허리뼈의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되었고, 태아가 태어나기 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후 면역력이 약화되어 하기도 감염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앞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제왕절개 수술의 빈도가 증가하여 Merewood박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제왕절개술의 관련성을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혈중 25(OH)D3가 15ng/mL미만일 경우 제왕절개술이 28%인 반면, 15ng/mL이상인 경우 14%이었습니다.
즉 비타민D 결핍이 제왕절개술의 빈도를 높이는 것인데 그 이유는 근육이 약화되고, 임신중독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처음 산통 시 평활근 기능은 비타민D와 칼슘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비타민D 결핍인 산모가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영아에게 비타민D 결핍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유를 하는 여성이 하루 4000IU를 복용하면 혈중 25(OH)D3가 30ng/mL 이상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모유를 통해 영아에게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전달되게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영아와 청소년들에게 하루에 비타민D3 400IU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보통 하루 2000IU 복용을 추천하며 임산부 영양제에는 500IU 이상을 권장하지만, 최근 미국 내분비학회최신 임상 적용 지침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한 양입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혈액 검사를 통해서 비타민D 수치를 최소 30ng/mL이상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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