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머? 귀신통납시었다 한국에서 가장먼저 피아노가 들어온곳 사문진나룻터[대구/달성군]
현재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있는 피아노...
피아노는 우리나라에 언제들어왔으면 어떻게..또 어떤곳을 통해서 들어와
지금의 우리곁에 있을까? 피아노는 최초 1900년 3월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
지역으로 본다면 대구의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그때 그 피아노가 들어오게 된 계기가 바로 미국인 선교사인
사이드보탐부부를 통한것이다.처음 낙동강을 통해서 배편으로 인하여
달성군의 사문진나루터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때 그 마을 사람들은 피아노를 귀신통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을 알리기 위하여 대구달성군에서는
사문진나루터를 수변공원으로 복원하여 레저 체험장과 전통양식의
음식점등을 새로 만들어 넣으며 새로운 달성군의 여행지와
피아노메카로서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다 꾸며지지 않은곳 이지만 사문진나루터를 미리 다녀와보았다.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하는 화원유원지 일원.........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라는것이 사문진나루터를 통해서 들어온곳이다.
낙동강변에 위치하는 이곳은 이미 화원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달성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산책코스등이 분위기있게 만들어진곳이다.
화원유원지 주차장에는 이미 떨어지고 있지만
아름답게 단풍이 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는곳이다.
달성군은 이 화원유원지와 함께 사문진나루터를 앞으로 발전시키며
수변공원등 주민들이 체육과 레져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을 하고있었다.
주차장으로부터 들어가는 화원유원지의 산책로...이곳으로 오르게 되면
낙동강이 보이는 시원한 풍경을 볼수있으며
많은 달성군의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이용하고 있는곳이다.
언덕을 올라가보니 따뜻한날씨속에서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한가롭게 시간을 즐기는 달성군의 시민들 모습을 쉽게 볼수있었다.
현재 조성되고있는 낙동강변 사문진교 주변 모습
이곳에 예전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사문지나루터를 새롭게
개발하며 나루터를 만들고있다.
앞으로 이곳을 우리나라 피아노메카로 만들겠다는 달성군의 발표도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이곳 사문진나루터에서 100대의 피아노를 동원하며
아름다운 피아노의 연주를 들을수 있었으며
100대의 피아놀 합주를 들어볼수도 있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었다.
이곳은 선착장을 복원하며 수상레져 체험 계류장...
체육시설과 문화활동...생활체육행사등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분위기를 바꾸어 달성군을 이야기 할수있는 멋진 시민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있다.
이곳 유원지의 한가운데 서있는 피아노한대...이곳을 통해서
1900년에 최초로 피아노...당시 귀신통이라는것이 들어오게 되었음에
기념적으로 가져다 놓고 그 모습을 알리고 있다...
귀신통...참 재미있는 이름이고 그때당시에 사람들은
서양에서 들어온 피아노를 충분히 그렇게 부를수 있을듯했다
조깅장과 산책로 그리고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사문진나루터주변
농구장과 축구장 그리고 대형 운동장등이 이곳에 만들어지고있다.,
그외에도 명품휴식터를 만들기 위해서 잔디를 이쁘게 깔아놓기도 하며
원두막도 제작해 놓는다...또한 작은 연못들도 함께 만들어지기도 한다.
현재의 모습은 새로 만들어놓은지 오래되지 않지만
전통방식으로 초가집도 만들어놓아 식당으로도 운영이 될 계획이다.
현재는 식당이 하나만 만들어져있으며
식사도 가능하며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매점식으로 운영되고있다.
쌀쌀해지는 날씨 이런곳에서 빠지면 서운해할 따뜻한 오뎅...
오뎅 한꼬치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함께 여행하는 일행들과 국밥.그리고 두부. 부침개를 시켜서 먹어보았다.
또한 이런 전통적인 음식들이 있는데 막걸리 한사발이 빠지면 말이될까?
그래서 시원한 막거리도 한사발 시켜서 여행중 목마름을 해소해 보기로 하였다.
두부...싱싱한 겉절이화 함께 한조각 집어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다.
부추와 당근.매콤하게 매운고추가 들어간 부추전...
부추전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입맛이 쫙쫙...^^
국밥은 밥과함께 나오는데 시원하면서 고소한 국물맛이 일품이었다.
듬뿍 들어간 고기와 함께 대파를 송송 썰어넣고
무와 콩나물이 들어가 국물맛이 아주 부드럽고 고소하다.
대구의 달성군은 시원하게 흐르는 낙동강과 함께
무한한 여행자원이 꿈틀거리고 있는곳이다.
최근에는 비슬산의 대견사를 중창하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며
비슬산 둘레길도 조성하여 많은 변화를 만들어가고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마비정마을 . 국립대구과학관이 새로이 오픈하게 되며
새로운 대구지역의 문화광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곧 오픈하게 될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최초로 들어온 사문진나루터...
이와함께 화원유원지가 발전될 전망이기도 하다.
국내 피아노메카가 될 사문진나루터...
현재는 아주 빠르게 진행되어 공사중이지만
완성이 되면 대구 달성군의 새로운 여행지로 자리잡게될것이다...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주 소 지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내
첫댓글 정말 옜 사람들은 귀신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나무상자에서 음악이 나오니 화들짝 놀라지 않았을까요 ? ㅋ
왜 귀신통이라 불렀을까요
네모난 나무상자에서 고운 음악소리가 나니까 놀라지 않았을까요 ?
귀신통, 사람은 없는데 소리가 나니까,ㅎㅎ 얼마나 신기했을가요~
옛날 같았음 저도 놀랐을거 같은데요 ?
귀신통.. 이름도 잘 지었어요.
그렇지요 ? 귀신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