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농부학교는
2012년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돌려주자!’는 뜻으로 ‘기르자 놀자 먹자’라는 주제를 세워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아이들과 텃밭에서 손으로 농사를 짓고 맛있게 먹으며 숲에서 신나게 뛰놀고 싶었습니다.
이 소박한 바람이 부모님들의 믿음,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그동안 튼튼히 뿌리를 내렸습니다.
2014년 3월 시농제를 시작으로 어린농부들과 25종이 넘는 작물을 심고 가꾸고 거두었습니다.
10가지가 넘는 자연 요리를 실컷 맛보았습니다.
텃밭과 숲에서 창의적인 자연 놀이로 오감을 일깨웠습니다.
11월 김장잔치로 한 해 농사를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어린농부들은 스스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며 건강한 힘을 기르고 쑥쑥 자랐습니다!
2015년, 어린농부학교는 큰 꿈을 꿉니다!
햇살을 받고 바람을 쐬며, 숲에서 뛰노는 건강한 아이
오감이 활짝 열리고,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아이
생각 주머니도 크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 큰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올해는 더 신나고 재밌고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함께 할 어린농부들을 얼른 보고 싶어요!
어린농부학교를 꾸리며
'어린농부학교의 주인은 바로 아이들과 부모님, 열정적인 선생님들이구나!'
하고 느껴왔습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이 또한 어린농부학교의 품이겠지요.
아래 리플렛 이미지를 올립니다.
2015 어린농부학교 프로그램과 신청 안내 등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요!
신청하실 때 내용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