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과다 사주
☞인성이란 나(我)를 生하거나 도와주는 十星으로 생명의 근원과 진배없다.
사주에 인성 특히 정인(正印)이 존재하면 대체적으로 부모복이 좋은거고 지혜가 있고 학문과도 인연이 깊다. 이럴 때 正官마져 아름다우면 【관인상생】의 모습이니 학식과 관직을 두루 갖춘 한마디로 출세한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한데 이 정인을 포함한 인성이 과다하면 자부심이 하늘을 찌러고 오만방자하기가 이를 때 없어진다. 또한 받아 먹는데 익숙하고 괴으러며 자립심과 생활력이 현격히 떨러 지는 것이다.
이러한 인성과다 사주의 특징을 한번 알아 볼까요?
가. 인성은 학식이요, 식상은 생활력인데 인성이 과다(셋 이상)하면 식상을 剋해 생활력이 떨어지고 일(業)에 대한 열정도 식어진다.
나. 인성은 육친으로 모친인데 과다하면 부친인 재성이 약하되어 어떤식으로든지 부친과의 인연이 박해 진다.
다. 인성은 지식인데 과다하면 자부심을 넘어 자만심이 극에 달해 주위사람들을 은연 중에 무시하고 " 지시과 관련된 토론은 절대로 질 수가 없다" 는 오기를 보이기도 한다.
라. 인성이 과다하면 생계를 위한 食財의 역할보다 배움과 연이 깊은 印比의 비중이 강해져 물질보다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게 된다. 즉, 종교.철학. 역학 등에 관심이 깊어 진다.
마. 인성은 받음. 수혜. 지원이나 과다해 지면 공짜를 좋아하고 나눔(식상)은 되레 인색할 뿐이다.
바. 인성과다 사주에 식상(생활력)이 없다면 대체로 괴으르고 결과 빈곤하다
사. 인수격이나 인성과다 사주는 사업과 거리가 멀다. 그래도 사업을 하려면 지식이나 전문성을 파는 교육. 출판. 강의 .저술 등이 제격이다.
아. 인성은 생각이니 인성과다 사주는 생각은 많지만 행동(식상)으로 옮기는 건 쉽지 않다.
자. 인성이 과다하면 남, 녀를 불문하고 부부연이 박하다.인성이 과다하면 남자에게 부인인 재성이 약해져 그러하고 , 여자는 관성이 재성을 생하기에 바쁜 탈진 상태이기에 그러하다.여자에게 관성은 남편이다.
차. 인성이 과다하면 모친의 영향력이 크거나 어떤씩으로든 부친과의 인연이 좋지 않고 인성이 과다하면 繼母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