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 세상의 모든 음악 1집 - 음악을 들으러 숲으로 가다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제작팀이 엄선한 주옥같은 서정시
부드러운 미풍에 간지럼 타는 연못가의 햇살, 노을에 붉게 물드는 외로운 저녁바다,
푸른 산 위에 떠오르는 창백한 달, 이 모든 것들이 세상의 모든 음악이다.
그런 음악들이 그리워 우리는 숲으로 간다.
CD.2 세상의 모든 음악 2집 - 쉼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제작팀이 엄선한 주옥같은 서정시
소박하고 따스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저녁 여섯시의 소우주를 선물한다.
언제, 어디서나 ‘저녁 여섯시’의 ‘쉼’이 함께 하기를...
CD.3 세상의 모든 음악 3집 - 저녁, 길 모퉁이 카페
세상의 모든 음악3집
<저녁, 길모퉁이 카페>
따뜻한 세상을 향한 공감과 소통의 음악
아일랜드에서 노르웨이까지 18가지 빛깔로 물들이는 '세상의 모든 음악'
KBS 1FM의 월드뮤직 프로그램 ' 세상의 모든 음악'은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와 평화의 음악을 제공한다.
언어와 민족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음악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이다.
CD.4 세상의 모든 음악 4집 - 그대, 황혼이면 돌아오듯이
저녁의 정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한 그루 든든한 나무가 되어 노을처럼 다양하고,
산 속의 불빛처럼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황혼을 등에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돌아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수잔 치아니 [Turning], 데이비드 랜즈 [Return to the heart], 빌 더글라스 [Lake isle of Innisfree],
로드 맥퀸 [And to the each season], 크리스 스피어리스 [Carino], 에릭 마떼이 [Dimmi perches], 프란시스 고야
[How young we were], 나윤선 [아름다운 사람]등 총 16곡 수록!
CD.5 세상의 모든 음악 5집 - 즐거운 편지
최고의 월드뮤직 컴필레이션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그 다섯 번 째 이야기... [즐거운 편지]
어느 날 당신도 알게 될 것입니다.
음악은 쓰러지려는 당신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으며, 삶에 온기가 부족한 날 당신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추억의 난로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우표를 붙이고 가지 않아도 순식간에 도착하는 편지이며, 언제든 다시 열어볼 수 있는 즐거운 편지라는 것을...
CD.6 세상의 모든 음악 6집 - 저녁 창가에서
단단히 걸어 잠갔던 마음의 두터운 벽을 부드럽게 노크하는 노래.
그리고 거기에 푸른 창을 달아주는 노래들...
음악이 흐르는 저녁 창가에서...
빈틈없이 꽉 짜여져 돌아가는 일상의 시간과 다투고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 생각과 다투고
소란스러운 소음과 다투고, 각박한 세상과 다투고...
그렇게 날카롭게 각이 섰던 마음의 모서리들이 저녁이 되면 조금씩 부드럽게 풀어져 내립니다.
현실의 날카로운 각들이 허물어진 그 마음이 저절로 창가로 향합니다.
CD.8 세상의모든 음악 8집 - 저녁에, 당신에게
저녁에, 당신에게 꽃다발을 대신해 브라질에서 노르웨이까지 세상 곳곳을 담은 이 음악을 드립니다.
노을 지는 저녁 일상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줄 불멸의 영화 음악, 프랑스 리옹국립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La Boum"을 비롯하여 까에따누 벨로주의 ”Ceu de Santo Amaro“,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의 "In Stiller Nacht", 리얼 그룹의 ”Friendship", 로드 맥컨의 “You” 등 국내 미발매 음원들이 포함된 보석 같은 세계 월드뮤직 16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CD.9 세상의모든 음악 9집 - 2002-2017 (15주년기념음반)
열다섯 그루 나무가 나란히 서있으면 울타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바람도, 햇살도, 마음 따뜻한 사람들도 무시로 통과시키는 착한 울타리.
혹시 마음이 서러운 날에는 녹말이 가라앉듯 설움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댈 수 있는 울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열다섯 그루 나무는 작은 정원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작은 정원.
해질 무렵, 그 정원에 편안한 의자 하나 내어놓고 저물어가는 것을 고요히 바라보고 싶은 그런 정원.
‘세상의 모든 음악’이 심어놓은 열다섯 그루의 나무가 길 위의 사람들이 잠시나마 기댈 수 있고 보호받을 수 있는 울타리가 되었기를,
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는 정원이 되고 휴식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