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회 & 제 1회 정기 출조
1. 날짜 및 시간 : 2019년 02월 23일 16시 ~ 24일 10시 30분
2. 장소 : 해산 저수지 (고막등)
3. 참여 인원 : 성산햄, 형수님, 옥적햄, 노노햄, 온디햄, 잇뽕햄, 욜로붕, 봉초,
독고, 태훈아빠 (총 10명)
윤선근 조사님
4. 입질 시간대 : 정보에 의하면 밤 12시 이후로 입질이 온다고 하였으나 붕어들의
산란 시기중으로 예측됨. 보트를 제외한 회원님들의 포인트에서
거의 입질이 없었음. 통트기전 제방에서 딱 한번 입질있었음.
5. 물색 : 나쁘지 않음
6. 수심 : 거의 70 ~ 1m 30 정도 (노지)
7. 미끼 : 옥수수
8. 조황 : 보트에서만 월척포함 13마리
9. 기상 : 바람은 오후 와 저녁은 잔잔한편이였고, 기온도 낮에는 따뜻하고
새벽도 영상으로 춥지 않은 편
시조회가 23일 주말이라 단톡방에 회원님들께 일찍 준비하셔서 원하는 포인트 잡으시라고 부탁드렸더니 오전부터 일찍 오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성산행, 명예회원 형수님, 옥적햄, 노노햄 그리고 보트꾼 봉초~
아참~ 보트꾼인 우리 독고는 전날 22일부터 보트를 띄웠고요.
온디햄과 태훈아빠는 오전 근무중이구요~
저는 야근하고 오전 취침~ 점심전에 일어나 몇가지 음식 준비때문에 시장을 보고 조금 늦은 15시쯤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원 도착을 하고 온디햄, 태훈아빠, 욜로붕(총무)이 포인트를 잡고 나서 모든 회원들과 시조회 준비를 같이 시작하였습니다.
시조회 시작 전 오전중에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하러 오자 마을에서 약간의...ㅋㅋ 방송과 한잔하신 어르신의 잔소리가 있어서 총무와 봉초가 마을 회관에 들려 어르신들께 박카스와 음료수를 드리면서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오전에 일찍오셔서 대편성하고 잠시 휴식 타임하신 성산햄 자리
명예회원이신 형수님 자리
제방에 대편성 하신 옥적햄
조금더 안쪽 제방에 자리 잡으신 노노햄
퇴근 후 잽싸게 오셔서 산아래쪽에 자리 잡고 계시는 온디햄
온디햄과 같은조인 태훈아빠는 여유있게 준비합니다~ 산아래 좀 더 안쪽자리
시조회 준비를 하기위해 잠시 주차중인 봉초회원님 (회장님 되셨네요~ 추카추카)
전날(22일) 들어와서 시조회 준비를 위해 주차중인 독고회원님~
총무인 제가 오전 근무하고 퇴근하신 회원님들과 비슷하게 도착하여 자리만 찜 했어요. 마을 가로등 10m 부근 (한번 제외하고 계속 이자리에서 "꽝"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말이라 가게 일 때문에 바쁘시지만 시조회에 늦지않게 참석하여주신 잇뽕햄~
드디어 시조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 회장님이 되신 봉초회원님이 찬조한 플랭카드를 설치하고
모든 회원님들이 잠시 낚시를 멈추시고 시조회 준비를 같이 하셨습니다.
명예회원님이신 형수님께서 나물과 꼬막무침등 밑반찬을 해오셔서 음식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같이 동출할때마다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시조회 준비중일때 주변 청소를 하신 옥적햄~
자~ 이제 온디햄 사회로 시조회 시~~~~~작!!!!!!!!!
술한잔 올리고 축문을 낭독하신 고문 성산햄~
축문 비밀의 비밀은 날짜와 이름을 적지 않아서 고문님이 헷갈렸다는 후문이...ㅋ
너무 오랜만에 축문 낭독을 하셔서 그런지 긴장하시여 웃음을....ㅋㅋㅋ
축문 낭독중 일때 우리 회원님의 경건한 모습~ 집중안한 회원님이 계시네요..ㅋㅋ
올해 벌써 개인 기록을 세우시고 5짜의 꿈을 기도하신 옥적햄~
낚시는 못하였지만 바쁘신 시간에도 시조회 참석하시여 술 한잔 올리신 잇뽕햄!!!!
이미 4짜는 하셔서 올해 봉초회원님이 5짜하길 기도했을까요??? ㅋㅋㅋ
5짜에 깊은뜻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ㅋㅋ
여붕사 유일한 두분의 보트꾼.... 봉초 회원님과 독고 회원님
안전한 보트낚시 기도하시면서 독고회원님은 올해는 꼭 4짜와 4짜를 넘어선.. ㅋ
봉초회원님은 5짜가 아닌 올해 많은 출조 기회??? 5짜는 낚시 힘들어지는데....
쑥스러워서 같은 회사 직원끼리 단체로...ㅋㅋㅋ
노노햄은 기도는 주말 출조 기회??? 온디햄은 안출????
태훈아빠는 무조건 마리수??? 총무는 올해 4짜??? ㅋㅋㅋ
태훈아빠는 기독교 신자라.... 절은 패쓰~~~ 서서 기도를.... ^^* 종교의 자유~
이것으로 시조회는 끝내고 즐거운 저녁 식사를~~~
형수님이 음식을 이것저것 해오셔서.... 저녁 메인 메뉴인 뼈다귀 해장국은 야식으로 바뀌고, 돼지머리눌린고기, 족발, 홍어, 꼬막무침, 나물, 배추김치(2가지), 멸치복음, 막걸리, 소주, 맥주, 음료수 등으로 저녁식사 하였습니다.
식사 시작전 성산햄의 "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 한 말씀 듣고
회장으로 봉초회원님을 추천하였습니다.
추천에 봉초회원님이 동의 하여 회장님이 되었습니다. 지화자~ 만장일치~
서로 즐거운 덕담을 나누면서 다시 한번 지화자~~~ 형수님 성함이...ㅋㅋ
아참, 성산햄이 공수하신 사케가 있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증거 사진이 없네요... 따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ㅋㅋ
병은 총무인 제가.... 꽃병으로 써도 아주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녁 식사 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최후의 3인....ㅋㅋㅋ
어두워질때 까지~~~ 쭈~~~~~욱~~~~ ㅋㅋㅋ
어두워지기 전에 야간케미도 준비하시고 밤이슬에도 대비하십니다.
건너편 산아래쪽 자리는(온디햄, 태훈아빠) 너무 어두워져서 사진이 제대로 찍힌게 없습니다...ㅋㅋ
그리고 열심히 노를 저어서 포인트로 이동하는 뽀트꾼들..... 여차~여차~
봉초 회장님 과 독고 회원님입니다.
참 그리고 저녁식사때 오신 성산햄 후배이신.... 윤선근 조사님...
그분과 같이 저녁을 먹고 시조회 마지막까지 같이 하였습니다...
찬조금까지 주시고.... 뽑기는 옥수수캔 8개 당첨 되셨네요~~
자리는 전봇대에서 마을 회관쪽으로 갈대가 있는 자리 입니다.
마지막로 케미까지 켜고 욜로붕 한컷~ 아... 저 건너편 야간케미들이 보이네요...
바로 앞에 밝은 전자케미는 보트 봉초이구 조금 오른쪽 약한 전자케미는 온디햄이네요.. 태훈아빠는 화학케미라 여기서는 안보입니다.
전자케미 구입 예정이랍니다..ㅋㅋ
그리고 어두워지면서 초저녁 입질의 기대가 점점 떨어질때쯤.....
19시30분쯤 일겁니다... 밤 12시부터 입질이 있다는 성산햄 후배님의 말씀의 기억을 갖고 (1~2일전에 고막등에 오셨다네요) 누가 먼저라것도 없이... 야식타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보트의 독고회원만 빠진채로 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메뉴는 남은 족발과 잇뽕햄이 사온 통닭 그리고 맥주, 소주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대부분 저녁먹은 음식이 소화가 덜 되어서 술이 술술술 들어갔습니다..
야식타임 중간에... 보트에서 내리지 않은 독고회원이 드뎌 배가 만삭인 8치 붕어 손맛을 봤습니다.... ㅋㅋ
8치 이후 간간이 두꺼비 손맛도 보시고.... ㅋㅋㅋ
이후 약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야식타임을 갖고 다시 자리로 들어가 집중을 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입질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대부분 회원님들이 새벽장을 보기위해 취침에 들어갔지만...
보트중 유일하게 독고회원만 집중하여.... 회장님은 취침중...ㅋㅋ
새벽 4시 40분경 26.5cm , 5시 10분경 23.8cm
아침 6시 50분경 월척 , 7시 30분경 27.5cm 과 월척 이렇게 손맛을 봤네요..
통트는 시점에 제방에 있는 옥적햄이 카톡을 하다 입질은 노치셔고... 그 입질의 찌맛은 노노햄께서 제대로 보셨다고 합니다...ㅋㅋ
새벽에 집중하시는 회원님들...
제일 오른쪽부터 성산햄, 형수님, 옥적햄, 노노햄 입니다..
다른분들은 텐트 와 파라솔텐트 안에 계서서 잘 안보이는데...
노노햄은 파라솔 과 이글루로 새벽에 집중하시네요~
온디햄의 옥내림 찌가 나뭇가지에 열매처럼 매달려 있네요... ㅋㅋ
총무 자리와 건너편 산아래 온디햄...태훈아빠 그리고 2명의 보트들...
근데 보트중 독고회원만 집중이고...ㅋㅋ 회장님은 취침중이네요...ㅋㅋ
이렇게 별일 없이.... 손맛없이 시간이 흘러 흘러...
오전 8시쯤... 모여... 아침을 먹기로 하여 모두 모였습니다...
식사전 시상식을 갖기로 했는데.... 유일한 손맛은 보트의 독고회원님뿐이라...
독고회원님 동의하에... 모두가 기대하는 뽑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상품은
1뜽 쌀 10kg, 2등 쌀 4kg, 그리고 쌀 2kg 3봉지, 전자케미헤드, 줌캡라이트,
바늘집, 뜰채망&프레임(50파이), 옥수수캔 8개, 옥수수캔 4개, 지렁이 2통 쿠폰,
꽝 4개, 마지막으로 붕어 4짜 부적...ㅋㅋ
1등과 부적만 말씀 드리자면...ㅋㅋ 꽝 2번후 1뜽을 뽑으신 옥적햄..
형수님이 잇뽕햄 대신 4짜 부적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당첨자 단체 사진...
선물을 들고 단체 사진... 형수님이 부적을 뽑으신게 미안하신건지...신기하신건지
계속 보고 있습니다.. ^^
여붕사 회원님들 단체 사진
이제 아침 식사로 뼈다귀 해장국을 드디어 먹습니다....
뼈다귀 해장국을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라면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형수님께서 갖고 오신 맛있는 김치와 밥까지 더해서 회원님들 배가 터졌습니다...
총무는 맛있게 먹으니라.... 또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ㅋㅋ
우리 독고회원님의 월척 사진과 총 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님들 자리 및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여 철수 준비를 했습니다..
여붕사 시조회 & 정기모임 행사에서 나온 쓰레기와 회원님들 자리 주변 쓰레기 정리를 하니 50L 쓰레기 4봉지가 나왔습니다.
짐도 많은 우리 독고회원님이 4봉지를 다 들고가셔서 철리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뽑기에도 쓰레기봉지 처리를 같이 넣어서 많은 쓰레기는 나눠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독고 회원님 감사합니다.
준비가 부족한게 많지만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하면 여붕사가 더욱더 발전될거라 생각됩니다.
참석해주신고 참석을 못하셨지만 신경써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2019년 첫 정기모임 & 시조회 조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즐거워 보이네요 그리고 시조회 준비하신 집행부 최고입니다
이번 기회에 같이 했으면 얼굴도 보도 좋았을텐데... 담에 시간되면 꼭~ 보세~
총무님 감동~감동~~넘 머찌십니다~~사 랑 해 요 욜로붕!!!~~~정말 즐거웠습니다~~
보트에서 욜시한 덕분에... 조과가 있고.. 마무리까지 장식을 다 했구만...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조행기는길어야제맛 ㅋㅋ
사진이 딱 50장만 들어가서 다행이야.... 그 이상이었으면 보시는분들도 힘들었을껄....ㅋㅋ
멋진분들과 즐거운 동행 여붕사 시조회 성황리에 마칠수 있게 참여하신 모든 횐님들 싸랑 합니다~ㅎ 회장님 총무님 너무 애쓰셨네요~^^ 올 안해도 안출을 기원합니다~~
욜로붕..최고.멋진조행기.. 수고 많이했고
담에 쓴쐬주 한잔 따라주깨..ㅋ ㅋ
3월 동출하면 그때 4짜 주~ 한번 따라주십시요....ㅋㅋ
고생많이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