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팬션에서
80회 생일잔치. 1
55년 밖에 머물지 못했던 아버지에 비하면
25년이나 더 살고있는 셈이고
89세까지 사셨던 어머니에 비하면
아직은 9년이 모자라는 셈이다.
장남인 승호네 가족과 함께
사위인 손병희 이안나 손하엘 가족과 함깨
장녀인 재경이. 사위는 이날 갑자기 병이 나서 불참...
막내안 성혜네 가족(민우 성혜 한결 은결)과 함께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장남인 승호가 대표기도를 하였다.
장녀인 재경이 감사 인사 한마디
차녀인 안나도 한마디 인사와 함께
막내딸 성혜는 상차리기에 분주하고...
딸 셋과 맏며느리인 김소현이 정답게 대화를...
열심히 고기를 구워내는 착한 사위들
설겆이는 장남이...
아들 며느리 사위 딸들이 한자리에 앉아서
맛있게 먹으며 정답게 이야기들을....
착하고 늠름한 장남 승호와 장손인 병훈이
너무 예쁘고 착한 우리
손자가 찍은 우리 예쁜 손녀들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딸이 되게 해 달라고
아빠인 병희가 굳이 고집해서 붙인 이름 손하앨
정말로 이쁘고 정말로 똑똑하고 정말로 착하다
장난 한번 쳐봤지.....
너무 귀여워서 한장씩 주었지...
2부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아빠 팔순 생신축하드립니다!!! 엄마도 생신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가족사진 다 잘나왔는데 우리만 빠져서 너무 아쉽네요.
사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옥의 티랄까??? 성진이만 빠져서 너무 아쉽구나...
하지만 어쩌니 바다 건너 먼 나라에 있으니 무슨 때마다 달려 올 수도 없고....
네 마음 내가 모를까???? 아무 때나 오고싶다고 올 수 없는 그 사정 형편, 태평양이 원망스러울 뿐이구나...
생일날 말고도 얼나든지 함께할 시간들은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