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소화장애인 식적, 담적의 초기증상이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경우 또한 이 병증을 다스리고난 후 이 병증은 식단관리 소홀로 재발이 아주 쉬우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 병증은 사상의학에서 보면 소음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것으로 소음인의 특성상 비소신대(비위기능은 약하고 신장기능은 강함)여서 많이 자주 발병하고 한국인의 대부분이 소음인에 많이 편중된 성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적, 담적을 가지고 고통을 받는분은 이미 제가 게시한 식적, 담적에 도움을 주는 약재들이란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식단관리를 소홀이 한 태음인들중에도 식적, 담적 증상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식적, 담적으로 현재 고통을 가지고 있는분들은 그 병증의 주치료 탕약과 보조치료로 식적, 담적고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면 빠른 증상의 완화나 치료가 이루어져 탕약만 드셨을때와는 다른 치료효과를 느끼실겁니다 또한 치료가 다 이루어지고나서도 재발방지를 위해 평상시 소화기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식적, 담적을 탕약으로 치료하시는분은 식전에는 탕약을 드시고 식후에는 식적고를 만들어 드시면 치료효과는 배가 되고 치료기간이 엄청 빨라져 효과가 우수해 위장장애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수 있습니다.
식적, 담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그 원인이 냉적(차가운 기운이 비위에 오랜시간 쌓여서 소화장애가 발생)이 주 원인이므로 비위를 덥히는 약재와 추후에 발생할수 있는 식적, 담적을 제거하는 약재를 같이 사용하여 가급적 구할수있는 약재는 자연산으로 이 식적,담적고를 만들었습니다.
의학서를 참고하여 제분이 가능한 약재를 선별하고 약성을 잃지 않으며 병증을 가진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처방으로 제 친구인 경희대 한의대 교수를 역임하고 한의학박사인 한의원 원장에게 약재 및 약재용량에 대한 최종 감수도 받았습니다.
(약재 및 만드는 방법)
1.국산 자연산 지실
2.자연산 백복령
3.백 삼(인삼 말린것)
4.자연산 백출
5. 자연산 창출
6.빈 랑 자
7.자연산 산사자(아가위)
8. 자연산 산약
9. 사 인
10.육 계 (계피의 겉 껍질을 제거한 안쪽 살- 성미가 계피나 계지는 따뜻하고 육계는 뜨거움)
12.오 약
13. 연 자 육
14. 강 황
15, 나 복 자
16. 향 부 자(초)
17. 후 박
18.목 향
19. 백 편 두
20. 의 이 인
21. 삼 릉(초)
22. 봉 출( 아 출)
22가지 분말 약재를 잘 섞어 줍니다
분말위에 자연꿀(아카시아, 잡화, 밤꿀등 본인에 기호에 맞게 선택) 2키로를 부어줌
약 10여분간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