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현장 설명중
의심 환자 대음 훈련 모습
감염관리실 김진용 실장의 지휘 아래 대응훈련중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간 훈련중
보도자료
배 포 일
09.05 / 총5.6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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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천의료원,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
부제 : 국립인천검역소, 보건소, 소방본부, 지역 내 의료기관 60여명 참석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4일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발생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철수 의료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행사는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하여 국립인천검역소 박상표 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원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의료원 감염관리실장이자,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인 김진용 과장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국가 및 감염경로, 초기임상증상, 에볼라바이러스병 진단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의료진의 에볼라 대응 Level C등급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에 이어 ´2018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모의 훈련 시나리오에 의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설치된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한 입원, 검체 채취 및 검체 포장 방법을 비롯하여 사망으로 인한 사체처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발생대응 모의훈련의 전반적인 모습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든 훈련을 마친 후 총평에서 김진용 과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신종 감염병은 인류에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철수 의료원장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습기반 훈련으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