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주남저수지,겨울 풍경
* 77/100
2025.2.28.
▪️봄 맞이 ; 제구포신(除舊布新) ; 묵은 것 버리고 새 것을 펼친다.
▪️3월의 노래 ⬇️
*️⃣ <삼월 금정산>
이재익
매화꽃 환한 삼월초
산불 감시원도 철수한 산정,
시린 하늘에 가마귀떼만 요란한데
홀로 호젓이 산길을 걷는다.
금정샘바위가 발길 오래 붙들고
낙동강 한 벌 낙조는 마음까지 물들여
귀 기울이면 들리는 희망의 소리.
마른 풀잎 다 잦기 전에 새싹 돋고
나무이름표는 활짝 잎터져야 분별하겠고,
기다리는 진달래는 풍우가 먼저 시샘하리라.
삼월은 결심하기 좋은 달!
걸어걸어 군살 빼고 마음살은 찌우리,
내 속의 나, 내 밖의 나,
둘인듯 하나인듯이.
▪️산류찬석(山溜穿石) ;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 溜, 물방울 류)
▪️一念通天 ; 정성을 기울이면 어떤 일도 가능하다.
옛다리가 홍수로 파괴된 것 1996년 개축했다.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봄에는 꿈, 가을에는 추억
▪️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마부정제,馬不停蹄)
▪️省(성, 살핌)이 없으면 跳(도, 뜀)는 없다.
▪️유수불부(流水不腐)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여씨춘추
▪️정말 훌륭한 임금이 나와도 한 세대는 지나야 세상이 밝아진다.(공자)
▪️현재의 시간은 소중하고 숭고하다.
소통의 공간
여백도 역동적인 힘이다.
▪️만절필동(萬折必東) ; 공자, 황하는 만 번 굽이쳐 흘러도 반드시 동쪽으로 흐른다.
갈대의 순정
▪️ '어떻게 죽을 것인가?' 는 '어떻게 살 것인가?' 와 같은 질문이다.
▪️잿빛 우중충한 삭막한 겨울 들판에 유일하게 색체를 간직한 남천
남천
▪️충서(忠恕) ; 사람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
목화 솜
주남 돌다리 둑에 일부러 심은 목화의 솜이 흐드러지게 핀채 삭아가고 있다.
목화 솜
목화 솜
<목화꽃>
이재익
꽃중의 꽃, 가장 아름다운 꽃 1)
산청 단성 사월리 한여름 뙤약볕에
목화꽃이 피었다
공민왕대 원에 간 서장관 문익점 선생
진실 알고서야 황제의 강압에도 굴함 없이
머나 먼 강남 귀양 그 충절이 빛났다. 2)
부원배(附元輩) 덕흥군의 난이 쓸린 후 3)
간난신고로 목화씨앗 붓대롱에 숨겨와서
우리 백성 의복 따뜻하게 지어 입혔다
씨앗기, 고치말기, 무명매기 작업은 힘들었지만
무명베에 더 덮을 것 바이 없었다.
충선공(忠宣公) 부민후(富民侯) 4)
목화솜 같이 부풀은 '나라사랑 애민정신'
어찌 한오백년에 그치랴?
민족의 유전 형질로 면면 이어지리라
'뜰에 가득한 송죽은 깨끗하고 고요하기도하다' . 5)
ㅡㅡㅡㅡ
1) 영조 계비 정순왕후 간택시 물음에 대답한 것, 단성은 문익점 목화시배지
2) 반원자주정책에 반발하여 공민왕 제거 작전으로 '홍건적에게 공민왕이 시해됐다'는 거짓소문, 처음 문익점도 속아서 덕흥군(충선왕 3자) 편에 섰다가 진실 알고 의연히 공민왕에 충성하고, 뒷날 고려왕조에도 절의를 지킴.
3) 부원배 덕흥군은 원군사 15,000명 지원받아 고려 왕위 뺏으려 침입했으나 최영 이성계 장군에게 격퇴됨.
4) 문익점 충선공은 태종때 강성군 봉하고 충선 시호, 세종때 영의정 추증, 부민후 봉해짐.
5) 장인 정천익이 재배에 공을 세우고,문공을 칭송한 시구
⬇️ ⬆️ 이 꽃이 이렇게 피고나서 연 열매에서 솜이 핀다.⬇️
목화 솜
▪️열매 하나에서 나온 것 같은데. 많이 부풀었네.
▪️목화씨를 전래한 문익점 선생은 부원 반역배 덕흥군을 도와서 반원자주정책을 쓰는 공민왕을 몰락시키는데 협조하라는 원황제의 영을 거역하여 강남지방으로 귀양갔던 위대한 애국자였다.
대체로 빗줄기가 강할수록 선곡은 슬퍼진다.
물대
▪️외로움 ; loneliness, 숙명적, 두려움, 견디는것,
▪️고독 ; solitude 은 누리는것, 완전한 자기자신으로 존재, 외로움을 길들여 고독을 찾자!
물대
▪️광화사(狂畵師) 최북은 "천하 명인 최북이 천하명산에서 죽노라." 금강산 구룡연에 뛰어들었다한다.
물대
▪️물은 만물의 근원(아르케) ; 탈레스
물대
물대
▪️진시황은 검은색 선호, 힘과 단결력 상징
"인생은 마치 물과 같으니, 폭풍우가 치는 바다의 깊이와 요동치는 큰물의 에너지를 우리 안의 지느러미로 느끼고 두려움 없는 신뢰의 힘으로 포효하듯 헤쳐나가는 것일 뿐이다." (서영은 소설가)
생태탐방로
▪️주남저수지는 어떤 새도, 풀과 생물도 내치지 않는다.
*️⃣ <주남저수지>
이재익
물속 저 나무,
제 필요한 양만 마시는
한 마리 두더지 같아서
절제가 저를 살린다
부끄러운 탐심 숨길 곳이 없어라.
샛노란 꽃창포는 대지의 숨결
좋은 터전 잡고 지순한 한 시절을 보내는
푸른 생명들 환희의 축제장에
숨 쉬는 자연은 외로울 틈이 없구나.
대자연 생명의 기는
가슴 가득히 채워도 부피가 없고
탐욕타 말하는 이도 없구나.
밝은 볕에 촛불 켜듯
제각기 행복감을 보태도 표 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은 누구나 가져가도 줄지도 않네.
겨울 설경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그저 인내하나 배우러 오는 것 같다." (김형석)
봄, 유채꽃길
▪️ '신나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추구하면 삶이 달라진다.(김호 님)
*️⃣ 사철가 / 동초 김연수
이산 저산 꽃이 피면 삼림풍경(森林風景)
너른 곳 만자천홍(萬紫千紅) 그림병풍
앵가접무(鶯歌蝶舞) 좋은 풍류
세월 간 줄을 모르게 되니 분명코 봄 일러라.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더라.
나도 어제는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네.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 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네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렀으니, 작반등산(作伴登山)
탁족(濯足)놀이며 피서임천(臨川)에 목욕구경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된들 또한 경개 없을 손가
상엽홍어 이월화(霜葉紅於二月花)라
중양추색 용산음(重陽秋色龍山飮)과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잖는
황국 단풍은 어떠허며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천산비조 끊어지고 만경인종 없어질 적
백설이 펄펄 휘날리면 월백 설백 천지백 허니
모두가 백발의 벗일레라.
그렁저렁 겨울이 가면
어느덧 또 하나 연세는 더 허는디
봄은 찾아왔다고 즐기더라.
봄은 갔다가 연년이 오건만
이내 청춘은 한 번 가고 다시 올 줄을 모르는가.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인생이 비록 백 년을 산대도
인수순약격석화(人壽瞬若擊石火)요
공수래 공수거를 짐작허시는 이가 몇몇인고
노세, 젊어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라.
놀아도 너무 허망이 허면 늙어지면서 후회되리니
바쁠 때 일하고 한가할 때 틈타서
좋은 승지도 구경하며 할 일을 하면서 놀아보자.
친구 박태열도 이 노래 창을 멋들어지게 불렀다.
코스모스길
▪️창공은 푸르고 꽃은 웃고 있다. 길손아, 너는 몇 번 더 여기 오겠느냐?
코스모스
▪️가을은 추억과 낭만의 계절
▪️연암 박지원은 툭 터진 요동 벌판에서 "한 바탕 울만한 자리로구나(號哭場記)"
툭 턴진 주남저수도 한바탕 울만한 곳일러라.
억새길
▪️아름다운 길를 걷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인다
오늘,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모처럼 왔더니 감염을 우려해, 둑 위로 올라가는 것이 당분간 무기로 폐쇄됐다. 도로로 쭈욱 걷다가 안 구석으로 가니 숨통이 조금 트이긴 했다.
주남돌다리
▪️이 튼튼한 돌다리도 홍수에 무너져 고쳐 놓았다고 하지않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말이다.
▪️"말하기전 통과해야하는 세개의 문은, 참말인가, 필요한가, 친절한가 이다. 미안하다 진심어린 사과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이다." (정성화 수필가)
주남돌다리
▪️만리를 여행하는 것은 만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
오늘 탐방으로 책 한 권은 읽고 간다.
주남돌다리
▪️연극배우 윤석화씨 언젠가 말했다. "타인의 삶을 내 것처럼 열정적으로 연기했는데, 이제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싶다."
주남돌다리
▪️스토아철학에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주남돌다리
▪️1300년 경에 쓴 단테의 신곡에서 35세에 피렌체의 최고 공직자 자리에 올랐다. 그때 문득 인생을 뒤돌아보니, 어두운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 표범(욕망), 사자(권력욕), 늑대(재물욕) 를 차례로 만났다고 썼다, 자신을 돌아보며 갈 길의 방향을 잃은 이유를 상징적으로 말했다.
▪️2025년 대한민국 선관위, 헌법재판소, 공수처. 민주당. 언론들은 신뢰를 잃고 수많은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
주남돌다리
▪️사람과 사람 사이, 국민과 정치가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신뢰이다.
주남돌다리
▪️박기후인(薄己厚人) ;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이 강조했던 선비정신.
주남돌다리
▪️백(百)의 옛 우리말은 '온' 이다. '온은 숫자백(100)과, 모든'' 의 두가지 의미 ㅡ> 온 누리
▪️주남돌다리, 이 다리는 튼튼한 돌다리다. 그러나 류시화 시인이 읊은
<작은 대나무다리 위에서> 의 시를 생각하게 한다. 숲 산책 길에 만난 작은 대나무다리는 낡고 아슬아슬하다. 그렇지만 끊어진 인연과도 한가닥 연결의 희망같은 것을 본다는 취지다.
"내가 가졌던 모든 것과
가지려고 했던 모든 것 사이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모든 사람들 사이에
언제나 말없이 놓여 있는
작은 대나무다리"
류시화, <작은 대나무다리 위에서> 중
에서
기러기
▪️이중에도 나이 많고 지혜로운 리더가 있을 거야.
老馬之智, 제나라라 환공 얘기. 명재상 관중 의견 따름, 한비자 출전이다.
늙은 말은 달리는 힘은 부족하나 집을 찾는 능력은 출중하다는 것.
고니
▪️오복 ; 壽, 富, 康寧, 攸好德(유호덕, 덕을 쌓고 즐김), 考終命(명을 다하고 편안히 숨을거둠)
▪️어느 나이듦 광고 카피 ; "노화란 나이가 드는 게 아니라, 멋이 드는 것."
▪️조선시대국왕 27명 평균수명 46세
회갑 넘긴 군주는 5명 뿐. ; 태조74세, 정종 63세, 광해군 67세, 영조 83세, 고종 68세.
재두루미
▪️우주를 날아다니는 새들
宇 동서남북 사방
宙 과거와 지금까지 시간
흰죽지
▪️끼리끼리 모여서 서로 유대감을 가지는 동물의 사회화를 본다.
재두루미
▪️다정하게 찿아오는 겨울 철새 손님들에게 정을 담아 먹이를 준다.
▪️원래 고요한 본성이 외물을 만나 흔들리는 상태가 情이다. (주자)
▪️취적비취어(取適非取魚) ; "마음에 맞는 즐거움을 취할 뿐, 물고기를 취하려 함이 아니다. "(당, 잠삼 관리, 낚시질
물속의 버드나무
▪️화가 날 때. 별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 그 분노를 트뜨릴 상대방을 빈 배처럼 바라본다면 어떨까? ; 책속의 한줄, <<당신이 화를 내는 진짜이유>> 중,
(여기서 빈 배란? / 장자의 虛舟얘기다. 다른 배가 다가와 부딪친다. 욕을 하려는데, 빈 배다. 화낼 사람없으니 화를 멈춘다.)
버드나무
▪️거울을 보면 마음과 인생이 보인다. 물을 거울 삼아 비춰본다. 최치원 선생은 물의 빼어난 경치에 대하여 임경대(臨鏡臺; 경남 양산시 화제리 낙동강변)라 하였다.
버드나무
삶의 본질이 슬픔?
▪️크레타섬에 니코스 카잔차키스(그리스 정교회 이단자) 묘비명에 이르기를,
"나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버드나무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美心)' ; 장자,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ㅡ> 양평 洗美원(연꽃 연지)
물속에 비친 나뭇가지 그림자.
*️⃣ <두 사람만의 아침> (부분)
" ~
그 사람과 나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있는 것들이 있었다
한 때 우리가 물가에서
귀 기울여 주고받던 말들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고
새와 안개가 떠나간
숲에서 나는 걷는다 걸어가면서
내 안에 일어나는
옛날의 불꽃을 본다
그 둘레에서
두 사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숲의 끝에 이르러
나는 뒤돌아본다//
류시화 시인 <두 사람 만의 아침> 후반 부분
버드나무
*️⃣ 장자가 낚시를 하고있는데 초나라 임금이 사신을 보내서 뜻을 전했습니다. 장자에게 재상의 일을 맡기려고 의향을 떠보았습니다.
▪️장자는 낚시를 하며 돌아보지도 않고 말했습니다. "듣자하니 초나라에는 신령스러운 거북이 있는데 죽은 지 삼천 년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임금은 그것을 비단으로 싸서 상자에 넣고 묘당 위에 잘 보관하고있다더군요. 만약 당신이 그 거북이라면, 죽어서 뼈만 남긴 채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살아서 진흙 속에 꼬리를 끌고 다니는 것이 좋겠소?"
▪️사신이 대답합니다. "그야 당연히 살아서 진흙 속에 꼬리를 끌고 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장자가 말했습니다.
"돌아가시오. 나는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고 다니며 살겠소.' //
▪️ "명성은 노고의 원천
암흑은 행복의 원천"
(모스하임 ; 1694~1755, 괴팅겐대 교수)
길 가는 자의 노래
*️⃣ <길을 걸으며 웃다>
이 재 익
어느 세월엔가,
삼촌과 함께 먼 길을 걸었다
자주 앉아서 쉴 때
'걷는 것은 자신이 있노라’고
청년인 내가 말했고.
작은 아버지는 웃기만 하였으나
조카에게 기를 받았을 터이다
이제 내 나이, 그 때 삼촌을 넘어
걷던 길 혼자 쉬며
문득 석양의 역광에
장담하던 내 모습의 환영(幻影)을 본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지리산을 종주할 때
아들로 힘든 고비 넘긴 때를 회상하며
혼자 웃는다.//
*️⃣ <길 가는 자의 노래>
류시화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
바람이 또 내게 가르쳐 주었네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을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나는 자
삶의 의미를 묻는 자와
모든 의미를 놓아 버린 자를
나는 보았네// (전문)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얻는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윤석렬 대통령처럼)
수달의 수영
균형미
과수원과 소나무
과수원을 지나서 더 나아갔더니, 돌레길은 중단된 채 끝이났다.
창원시는 부자인데. 주남저수지 둘레길 하나 정비해서 완성하지 않았네.
까마귀 형상 허수아비
참새들의 회의
▪️넓은 농촌 들판은 불안하지 않다. 저수지에 물이 한가득 있느니~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 빗살무늬의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무늬도 불안해소 역할을 했다네요(김정운)
호랑가시나무 열매
다육식물 염가로 판매하는 집에서 내 놓은 화분을 찍었다.
▪️이해인 시, <3월의 바람>
"쌀쌀하고도 어여쁜 3월의 바람과 함께 나도 다시 일어서야지"
▪️"이슬에도 햇살의 무게가절반 이상이다."
정호승 <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