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에 칠성감자를 심으려고 한다.

[토종할배]

새봄에 칠성감자를 심으려고 한다.

 이삼년 전 개발한 토종감자 개량종인 칠성감자가 인기가 상승중이다. 아직 많이 보급되질 않은 모양이다. 속은 노랗고 고구마 맛이 나는 속노란 감자라고 한다. 

 칠성감자 개발자 임영석(임학태)씨는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이다. 감자박사 임 교수 글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북두칠성의 칠성감자는 봄 파종 시에는 수량이 매우 적다. 토종감자 품종인 칠성 은 추위에 잘 견디는 국내 첫 토종 가을 감자로 기존 품종보다 병 저항성도 높아 제주도에서 중부지방까지 가을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꽃도 아름답고 오랫동안 피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가능하며 향기 또한 좋아서 감자 꽃 향수개발도 가능한 감자품종이며 맛 또한 좋고 껍질도 두꺼워서 세척감자로도 적합 하다. 라고 말한다.

 나도 생소한 감자인데 얼마전 종자를 1 kg 구했다. 새봄이 오면 텃밭에 재배 해보려고 한다. 더워와 추위에 강하다고 하니 종자로 증식할 계획이다.

[지원]

할배님! 전 8월10일경에 파종을했는데 싹이 올라온게 15개라 올가을에 캐서 내년 봄에 다시 파종하려 하는데 괜찮은건지요?
칠성감자는 가을감자라하여 봄에는 안되나하여 묻습니다

[토종할배(문경)]

됩니다. 내년 봄에 심어 캐서 다시 가을 감자로 심어면 됩니다.

[지원]

봄에 다시 심어도될까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