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7코스(서귀포제주올레여행자센타-월평 올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수봉로’를 만날 수 있는 올레길 7코스
총거리17.6km 소요시간 약 5~6시간 | 경유지 21 | 난이도
외돌개 진짜 멋있었다 물도 깨끗했고 바람도 불고 덥지 않은 여행이었
중간지점은 중국인이 많아서 쫌 당황도 하고 한국에온건지 중국에 온건지
헷갈릴정도로 많았지만 재미있는제주도였다.
왜다들 청정지역이러는지 알것처럼 물맑다!!
올레스탬프 못봐서 엄청달렸던곳~ 돌아가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힘들었지만~지금은 생각하면
외돌개와 돔베낭길은 언제나 인산인해다.
사색과 여유를 가진 진정한 걷기를 할 수가 없다.
오히려 법환포구 이후부터 강정마을
이전까지가 올레 길이라 할 수 있겠다.가장 아름답다는 올레길이 오히려 바쁜 걸음을 걷게 한다.
법환포구와 월평포구는 화려함과 수수함을 비교하게 한다.미나리 재배지와
그 하천에서 노니는 물고기 떼는 깨끗한 제주를 실감케 한다.
올레7코스는 제주 올레코스중에서도 최고 아름다운 코스중 하나이다.
외돌개에서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태평양의 푸른바다
그리고 화산과 용암이 만들어낸 지형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수봉로를 비롯하여 다소 험한편이지만 지루할 틈없고 꼭 가볼만한 올레길중 하나이다.
올레를 11개 코스 정도 돌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10코스와 함께 단연코 1등 코스네요.
바닷길, 숲길 등이 적절히 어우러진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코스,
사람이 많이 가는 곳엔 이유가 있다 더보기
7코스 올레지기님의 추천으로 점심은 풍림리조트의 뷰페를 먹으려고 서둘렸지만,
2시가 넘게 되어 정식(8,000원)으로 대신, 저는 배고파 먹고, 집사람은 그냥 먹고,
뒤table 어떤 여자분은 두 숟가락 떴네요.
호텔급 식당에서 8,000원에 넘 많은 걸 기대한듯..
그냥 7코스 지나다 마을아무 식당이 더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4~5시간? 아무것도 안하고 걸으면 맞겠네요.
경치도 봐야 하고 돌하고 얘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식당에서 밥도 먹어야 하고.. 최소 6시간 이상은 잡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만큼 솔솔한 재미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