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솔로몬 섬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킨답서스는 관엽식물입니다. 식물의 잎을 관상하기 위해서 키우는 식물이죠. 습한 열대림 자생지에서는 나무를 타고 위로 자라면서 잎이 더 넓어집니다. 스킨답서스는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집에서 키울 때는 꽃을 피우는 경우가 드물어 일상생활에서 꽃을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아름다운 잎으로 심미적인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력도 뛰어납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잘 제거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방에서 스킨답서스를 키웁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집안 어디에서는 쉽게 스킨답서스를 키울 수 있습니다.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
그렇다면 스킨답서스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습하고 더운 열대림에서 자라는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스킨 답서스는 18~27도의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 집 밖에서 스킨답서스는 키우기 힘듭니다.
실내 환경에서는 잘 견디는 스킨답서스는 베란다 등 밝은 간접 광이 있는 곳에서 더 자랍니다. 500 Lux의 어두운 곳에서도 살 수는 있지만 1,600 ~ 2,700 Lux 정도는 되어야 잘 자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오랫동안 키우고 잎이 작아지고, 얼룩무늬가 있는 경우 무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반려식물과 마찬가지로 물 주는 횟수를 세심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주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조금 더 자주 주어도 됩니다. 흙에 물기가 너무 많거나 또는 너무 건조하면 잎 색이 노랗게 변합니다. 잎의 색이 변했다면 물을 잘 조절해서 줘야 합니다. 그리고 비료는 1년에 3번 정도만 줘도 충분하니 너무 많은 비료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수경재배로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적당한 길이로 줄기 끝부분을 자릅니다. 이 때 줄기는 짧고 뾰족하게 뿔처럼 튀어나온 뿌리를 포함해서 자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갈아주면 됩니다. 예쁘고 투명한 유리병에 스킨답서스로 물꽂이를 해주면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