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格 庵 紅 細 誌
남 격 암 홍 세 지
殺我 小頭無足 退曰山 栗曰水火 土曰宋 尤曰黨
살아 소두무족 퇴왈산율 왈수화토 왈송 우왈당
宋民 問曰紅細誌 何爲謂也 曰天下局勢 赤白相沖 世界之戰
송민 문왈홍세지 하위위야 왈천하국세 적백상충 세계지전
終於艮 故山脈 赤白來臨 自然紅細爲主 大忌於紅細
종어간 고산맥 적백래림 자연홍세위주 대기어홍세
問曰當此時 亦白何時乎 曰西人露人 開城以北紅 以南細
문왈당차시 역백하시호 왈서인로인 개성이북홍 이남세
問曰何時乎 曰靑鷄七七 日力將衰 終亡之時也
문왈하시호 왈청계칠칠 일력장쇠 종망지시야
問曰赤白入艮 民族安穩乎 曰鳴呼蒼生 荒亂之時 忌亂 以北掠奪財
문왈적백입간 민족안온호 왈명호창생 황란지시 기란 이북약탈재
富先亡后 失平等爲主 以南人心 自稱安隱乎 友嗅親 東奔西走
부선망후 실평등위주 이남인심 자칭안은호 우후친 동분서주
然而白人種 外順內凶 不過數年 全退時 勢十倍 取籾無穀之策
연이백인종 외순내흉 불과수년 전퇴시 세십배 취인무곡지책
當此時 飢哉 太半自暴 白戰 人民多死 血流標杵
당차시 기재 태반자폭 백전 인민다사 혈유표저
三年之間 百祖一孫 問曰赤白相爭 于戈乎耶 曰于戈之戰 小小之戰
삼년지간 백조일손 문왈적백상쟁 우과호야 왈우과지전 소소지전
虛空之戰 魚羊人民 雪上加霜 以北人影求絶 以南人命殺害
허공지전 어양인민 설상가상 이북인영구절 이남인명살해
不啻 草木山川土石焚 問曰惶悚人命 何處保命乎
부시 초목산천토석분 문왈황송인명 하처보명호
曰當此之時 古訣云穴下弓 保命之方 問曰化學之戰 何年乎
왈당차지시 고결운혈하궁 보명지방 문왈화학지전 하년호
曰赤狗九九之運 初始連連 自甚於 子丑寅卯之間
왈적구구구지운 초시연연 자심어 자축인묘지간
問曰化學之戰 何以防之乎 曰艮方走肖將軍 率十二神術 一夕
문왈화학지전 하이방지호 왈간방주초장군 솔십이신술 일석
白兎失穴 黑龍失雲 命救之策 全然失路 化學之戰終止此春
백토실혈 흑용실운 명구지책 전연실로 화학지전종지차춘
白兎索八 靑龍得雲 天時回泰 龍山定業
백토색팔 청용득운 천시회태 룡산정업
問曰午未之運 龍山基業果 如是乎 曰人心卽天心 何敢虛言
문왈오미지운 용산기업과 여시호 왈인심즉천심 하감허언
問曰魚羊人種 何以保命 惶悚無地曰
문왈어양인종 하이보명 황송무지왈
曰一曰心 二曰建康 三曰吉星照監處 四曰勿入 黨派官吏
왈일왈심 이왈건강 삼왈길성조감처 사왈물입 당파관리
五曰男耕女織 六曰多目多數穀 七曰杜門不出 埋名隱身
오왈남경여직 육왈다목다수곡 칠왈두문불출 매명은신
八曰土室石枕穴 九曰不入煩土 十曰膽大
팔왈토실석침혈 구왈불입번토 십왈담대
心弱 此枝彼枝 先擦控心 金貨 忘動行用
심약 차지피지 선찰공심 금화 망동행용
以上十計 保命之方策也
이상십계 보명지방책야
추배도(推背圖) 제43상 丙午(병오)巽下離上 鼎(정)괘 화풍정(火風鼎)
第四三象(제43상) 丙午(병오) 巽下離上(손하리상) 鼎(정) 화풍정(火風鼎)
讖曰(참왈) - 예언으로 말하자면,
君非君(군비군) - 임금이로되 임금은 아니로다.
臣非臣(신비신) - 신하라 하지만 신하가 아니로다.
始艱危(시간위) - 처음은 어렵고 위험하나
終克定(종극정) - 결국은 극복해 안정된다.
頌曰(송왈) - 조금 자세히 말하자면,
黑兔走入青龍穴(흑토주입청룡혈)
검은 토끼(계묘)가 푸른용(갑진)의 굴로 달려 들어가는 형상이니라.
欲盡不盡不可說(욕진부진불가설)
다하고자해도 다할수 없으며 말로 설명이 불가능하다.
唯有外邊根樹上(유유외변근수상)
오로지 바깥 변두리에(唯有外邊),나무 위로 뿌리가 나오느니라(根樹上).
三十年中子孫結(삼십년중자손결)
삼십년 가운데(三十年中),자손이 열매를 맺는 것이니라(子孫結).
동곡비서(銅谷秘書)
끝판에 ○씨가 있는줄 몰랐지야. 판안 끝수 소용있나. 끝판에 ○씨가 나오니 그만이로구나.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단 말이다. 붉은 닭 소리치고
판밖소식 들어와야 나의 일이 될 것이다]
증산(甑山) 상제 의 단주수명서(丹朱受命書)에
東西日月之 道路故(동서일월지 도로고) 東西分而爲二京(동서분이위이경).
동과 서는 일월(日月)이 다니는 큰길이므로, 동과 서가 나뉘어서 각각 중심 곳집이 된다.
南火北水(남화북수) 南方三離火(남방삼리화).
남은 불이고 북은 물이니
남방에 (복희역의)삼리화(三離火)의 불(火 : 태양) 인데
火云佛故(화운불고) 南則午(남칙오)
불(火 : 태양) 이란,또한 불(佛 : 부처)을 의미하므로 남쪽은 十二支중에는 午방위요,
丙則南(병칙남) 丙午現佛像(병오현불상).
十干중에 丙이 남방위가 되니
丙午(태양 같은 사람,)에서 부처 의 모습(佛像) 이 드러난다(現) .
暗處明(암처명) 莫如火(막여화).
어두운 곳에서 밝게 드러나는 것으로 불(火 : 태양) 만한 것이 없으므로
佛道旺盛則(불도왕성칙) 西金沈潛(서금침잠).
佛道가 왕성하게되면 서쪽의 금기운은 침잠하게 된다.
“증산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제76장 미즉통일연합지의(彌卽統一聯合之意)를 보면,
『易與天地準(역여천지준)이라.
주역(周易)이란 하늘과 땅의 법도를 나타내는 기준이다.
故(고)로 能彌綸天地之道(능미륜천지지도)니라.
그러므로 천지(天地)의 모든 도(道)를, 속에 포용하고 있다.
彌有終竟聯合之意(미유종경연합지의)니
미(彌)라는 글자에는, 종국(終局)에는 모든 것을 연합(聯合)한다는 뜻이 있으며,
彌則合萬爲一(미즉합만위일)이니라.
즉 미(彌)라는 말은, 만 가지를 하나로 통일(統一)할 수 있다는 뜻인 것이다.
易曰(역왈) 井道(정도)는 不可不革故(불가불혁고)로
주역(周易)에서 이르기를 정(井)의 뜻은 혁신(革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로
受之以革(수지이혁)이라 하고
이것을 받는데 혁괘(革卦)를 가지고 한다.
革物(물혁)은 莫若鼎故(막약정고)로
사물을 혁신(革新)하는데는(革物), 정(鼎)만한 것이 없다.
受之以鼎(수지이정)라 하고
고로 이것을 받는데는 정(鼎)를 가지고 한다.
主器者(주기자)는 莫若長者故(막약장자고)로
그릇을 주관하는 자(主器者)는 맏아들(長子)만한 자가 없다.
受之以震(수지이진)이라 하니
고로 이것을 받는 자는 진괘(震卦)를 가지고 한다.
革(혁)은 去舊(거구)하고
혁(革)이란 옛것을 버리는 것이요,
鼎(정)은 取新(취신)함이니라 』
정(鼎)이란 새롭게 취하는 것이다.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宗社 靺鞨 佛結實 乘雪因讐 會湯鰲 倂鼎 安東定都 龍都極樂 符午元勳軆辰
종사 말갈 불결실 승설인수 회탕오 병정 안동정도 용도극락 부오원훈체진
대순전경(大巡典經) 제 4 장 천지공사에
18 원일은 당도하는 즉시 천자부해상이라는 글을 써서 남대문에 붙이니
온 서울이 크게 소동하여 인심이 들끓으므로 조정에서는 엄중히 경계하더라
서울서 십여일 동안 머무르시며 여러 가지로 공사를 보시고 벽력표를 묻으신 뒤에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모두 흩어져 돌아가라 십년후에 다시 만나리라
십년도 십년이요 이십년도 십년이요 삼십년도 십년이나라
어떤 사람이 여쭈어 가로대 사십년은 십년이 아니나이까 가라사대
사십년도 십년이야 되지만은 넘지는 아니하리라 하시며 모두 돌려 보내시고
오직 광찬만 머무르게 하시다가 수일 후에 다시 만경으로 보내시며
통지가 있기까지 기다리라 하시니라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