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오직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가복음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진짜 행복해 질수가 없다.
내가 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가?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지 않으면 진짜로 행복해 질수가 없는 것이 인간이에요. 여러분, 사랑이 없는 결혼은 행복하지 않죠?
사랑이 없는 결혼은 행복할 수가 없어요. 마찬가지로 사랑이 없는 신앙생활도 행복할 수가 없어요. 사랑이 없는 사역도 행복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신앙생활 할 때 이 사람 마음에 천국을 누리는 거에요.
행복 한 거에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역할 때, 목사나 사역자 마음속에 진정한 행복이 있는 거에요.
최근에 교회 카페에 어떤 성도님이 마음에 평안은 있지만 진정 하나님과 교제가 없고 행복하지 않은 저를 도와주세요. 이런 상담 글을 올렸어요.
아마 저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공감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좀 많은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교회는 너무 고수들이 많아서..
신자들 중에도 신앙생활에 고수들이 많아가지고, 우리 교회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신자들 중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담 글에 공감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교제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진짜로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 만 가지고도 행복해 질수 없다는 거에요.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것만 가지고도 행복해 질수 없다는 거에요. 기도를 많이 한다는 것만 가지고도 행복해 질수 없어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한, 인간은 불행합니다. 인간은 허전합니다. 인간은 공허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한, 인간은 진짜 천국을 맛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한, 인간은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잘 보여 주는 것이[썬다싱을 만나다!] 이 책에 나오는 ‘세 명의 구도자’ 라는 우화에요. 그 우화가 이것을 잘 말해주는데..
세 명의 구도자, 어떤 현자가 여행 중에 세 명의 순례자를 만났다.
첫째 순례자는 창백하고 야위었으며, 두려움으로 움츠리고 있었다. 현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두려워하십니까?’
그는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지금까지 내가 행한 모든 악이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저지른 모든 악의 결과를 생각하니 두렵기만 합니다.
사람들이 지옥이라고 부르는 나락의 영원한 불을 받을까봐 두렵습니다.’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마음과 생각을 홀로 모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돌리지 않는 것이 슬프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대신 당신은 끊임없이 지옥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순례는 참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로 인한 영원한 형벌을 면하기 위해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뇌물을 드리듯이 말입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결코 평안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 순례자는 염려와 의심에 쌓여 있었다.
현자가 그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슬픔과 걱정으로 가득하게 하고 계십니까?’
순례자가 대답했다.
‘천상에 복과 평안을 찾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찾지 못할 까봐 두렵습니다.’
현자는 그를 엄하게 꾸짖으며 말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능력과 사랑을 생각하지 못하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큰 경외심과 감사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평안과 기쁨을 찾으려는 욕망으로 소진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기도는 가치가 없으며 결코 당신을 평안으로 인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얼마 후 현자는 기쁨과 만족으로 얼굴이 환히 빛나는 셋째 순례자를 만났다.
현자가 그에게 물었다.‘당신의 기쁨과 평안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순례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나를 위해 길을 여시어 그분에 임재를 알게 하시고 주님과 하나 됨을 찾게 하시니 하나님의 대한 감사로 충만합니다.
그분이 내 마음을 더욱 넓게 여셔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오직 사랑으로 그분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이 우화에 나오는 세 번째 순례자가 썬다싱 자신일 것입니다.
썬다싱은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온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했어요.
썬다싱이 입신을 하면 항상 주님 앞에 머물러 있었어요.
예수님 이야기만 나와도 썬다싱은 진짜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보듯이 눈빛과 표정이 달라졌다고 해요.
그런 정도로 온전히 주님을 사랑했던 사람이 인도의 성자라 일컬어지는 썬다싱이에요.
저와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런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주기위해서 그런 마음을 강력하게 일으키기 위해서..
썬다싱에 [그 발 앞에 엎디어] 서두에 나오는 글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어느 어두운 밤 나는 기도하려고 혼자서 산림 가운데 들어갔다.
바위위에 앉아 주께 대한 나의 깊은 소원을 내려놓고 도와주시기를 구하였다.
잠깐 있노라니 한 가난한 사람이 나를 향하여 오는 것을 보고
아마 구차한 사람이 나에게 구걸하러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그에게 말하기를
‘나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은 다만 이 담요밖에 없습니다. 그대는 가까운 동네에 가서 구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보라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번개와 같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물불 듯 하는 은혜를 나에게 부어주고 홀연히 사라졌다.
아!~. 이는 내가 사랑하고 섬기는 주님이시다.
나 같은 가련한 피조물에게서 아무것도 얻으러 오신 것이 아니다. 나에게 은혜를 주고 부유하게 하시려고 오신 것을 밝히 알았다.
그래서 나는 나의 미련하고 통찰력 없는 것을 슬피 울며 그곳을 떠났다.
다른 날 나는 일이 끝난 뒤 기도하려고 산림가운데 들어갔다. 앞서와 같이 나는 바위위에 올라앉아 어떤 축복을 빌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하였다.이렇게 하는 중에 다른 한 사람이 가까이 와서 섰다.
그의 소지품과 옷과 말과 행동을 보니 마치 택함을 받은 존귀한 하나님의 종 같았다. 그러나 그의 눈은 간교한 지혜와 교활한 빛이 나타나고 그가 말할 때는 지옥에 악취를 토하는 듯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거룩하고 존귀한 그대여 귀하의 기도와 묵상에 방해되는 것을 용서하라 남의 유익을 도모하고 그를 위하여 힘쓰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그러므로 나는 귀하의 앞에 중요한 것을 제안하려고 온 것이다.’
‘귀하의 순결하고 사심 없는 생애는 다만 나뿐아니라 많은 경건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귀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여 몸과 영혼까지도 희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내 말에 뜻은 귀하가 하나의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다만 수천에 신자가 귀하의 가마의 오른데 불구하다는 것이다.
또 그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귀하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귀하가 인도 난 이슬람교도의 들어온다면 얼마나 그보다 나을 것이다.
실로 거대한 단체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귀하 같은 영적 지도자를 구하고 있다.
만일 귀하가 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삼억과 일천만의 인도교, 이슬람교의 신도들은 귀하의 지도를 따르며 귀하를 존경하게 될 것이다.’
이 말을 듣자마자 나는 다음과 같이 소리를 질렀다.
‘너 사탄아! 이곳을 떠나라 나는 네가 양의 가죽을 쓴 이리인 것을 곧 알았다. 네가 한 가지 원하는 것은 내가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로 향하는 즉 생명 길을 버리고 멸망의 넓은 길을 취하는 바로 그것이다. 나의 주는 나의 전체요. 나의 일체이다. 그는 자기 생명을 나를 위하여 버렸다.
그것이 나로 하여금 나의 생명과 모든 것 까지 바쳐서 그로 하여금 나의 전체가 되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나를 떠나라! 나는 너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 말을 듣고 그는 노하여 중얼거리며 떠났다. 그리고 나는 눈물로써 기도하며 주께 나의 영을 바쳤다.
‘나의 주이신 하나님이여 나의 생명의 생명!
나의 영의 영이신 긍휼로서 나를 살피시며 성령을 부어 주소서 나의 마음은 당신을 버리고 달리 바칠만한 사랑의 전당이 없나이다. 나의 생명과 모든 것의 부요자이신 당신 자신 외에는 당신에게서 아무 은혜도 구하지 않습니다. 세상과 그중에 있는 보화와 하늘까지도 요구하지 않나이다. 다만 당신을 사모하며 또 구하옵나니
당신이 계신 곳, 거기가 천국이므로 내 마음의 기갈은
다만 이것을 지워주신 당신에 의하여서만 만족할 수 있나이다.
오, 나의 창조주여!
당신은 나의 마음을 다만 당신을 위하여만 지은 것이요.
다른 아무것도 위한 것이 아니옵니다.
그러므로 나의 이 마음은 당신 안이 아니고서는 평안과 휴식을 얻을 수 없나이다.
나를 창조하시고 또 평안을 구하는 욕구를 주신 당신 안에서만 나는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에서 당신을 거역하는 모든 것을 없이하여 주시고 내 마음에 들어와 계시며 이와 같이 영원히 지배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내가 이와 같이 기도하고 일어날 때 한 빛나는 모양을 보았다. 광이 찬란한 아름다운 모양으로 나의 앞에 섰다. 그러나 한 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또한 나의 눈은 눈물에 젖어서 밝히 볼 수 가 없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생명을 주는 광선과 같은 빛이 매우 힘 있게 나의 마음에 비춰 들어올 때 나의 영혼은 그중에 잠겨 들어갔다.
그때 나는, 나의 사랑하는 구주가 나의 앞에 선 것을 알았다. 나는 곧, 나의 섰던 바위위에서 그의 발 앞에 몸을 던졌다. 그는 그 손으로 친히 내 마음에 열쇠를 잡았다. 그리고 그 열쇠로 나의 내부에 방을 열고 그의 거룩한 임재로서 내 마음을 충만케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안을 보나 밖을 보나 어디를 보든지 다만 내 주만을 보았다. 그때부터 나는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의 보좌요 성인 것을 알았다.
이와 같이 그가 들어온 때로부터 나의 마음속에는 천국이 열렸다. 여러분, 썬다싱 처럼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썬다싱과 같은 경험을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여러분 썬다싱 처럼 우리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립십시다. 썬다싱처럼 우리 마음을 온전히 예수님께 드립십시다.
마음을 다하여 말로만 아니라마음을 다하여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럴 때 여러분,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 놀라운 천국이 우리의 영속에 임할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 셋째 하늘에 이끌려 올라간 바울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가 땅에 발을 밟고 살아간다 할지라도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천국의 기쁨과 천국의 만족과 즐거움과, 천국의 영광을 우리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으로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재벌을 부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에 권력 잡은 자들을 부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에 명예 있는 자들이나 인기 있는 자들이나 그 누구라도 성공한 자들을 부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이고,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에 하나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이 상태에 머물기를 원할 것입니다.
더욱 더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더욱 더 철두철미 하게 주님께 내 마음을 드리기를 원할 것입니다. 더 마음을 다하여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런 사람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이런 갈망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정말 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장 크고 첫 번째 되는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버지 다른 무엇보다 더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얻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