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5구간2일차(순:삼척.동해구간)(오십천교-삼척해변-추암해변-하평해변-묵호역:32-2코스, 33코스)
◈ 일 자/기상: 2023. 11.17 / 맑음(0~7도:삼척/동해)
◈ 위 치: 삼척, 동해
◈ 누구와: 나홀로
◈ 경로: 오십천교- 죽서루-삼척역-삼척해변-추암해변-동해항-하평해변-묵호항역- 묵호역
* 32-2코스: 오십천교-추암해변(13.4㎞)
* 33코스: 추암해변-묵호역(14.5 ㎞)
◈ 거리: 27.9 ㎞
◈ 시간: 07시간16분(04시43분~11시59분)
◈ 교통
- 삼척버스터미널 앞 모텔(크라운)에서 1박후 2일차 답사
- 올때 : 묵호역 (14시08분발) → 서울역(16시37분도착)
* 서울역에서 경의선타고 복귀
04시43분..오십천교(모텔에서 200여미터 거리)
터미널앞 크라운모텔에서 숙박하고 03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후 모텔에서 나와
편이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 먹고
04시43분에 어제 답사종료한 오십천교에서 답사시작
오십천교 다리 아래 강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로를 따라...
암릉 절벽 구간은 이런 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삼척 문화예술관 및 시립박물관
죽서교
죽서루(야간이라 미개방)
삼척 죽서루(三陟 竹西樓), 보물 213호. 다른 관동팔경의 누, 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 것과는 달리 죽서루만이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 자연석 위에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로 관동팔경의 정자 중 가장 크다. 이승휴의 《동안거사집》(動安居士集)에 의하면, 고려 원종 7년(1266년)에 )였던 진자후와 이승휴가 안집사(安集使)였던 진자후와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서 1266년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조선 태종 3년(1403년), 부사 김효손부터 중창이 이루어졌다. 삼척도호부의 객사 진주관(眞珠觀)이 옆에 있다. 누의 동쪽에 대나무숲이 있었고, 그 죽림(대나무숲) 안에 죽장사(竹藏寺)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출처: https://ktk84378837.tistory.com/10947 [시사랑꽃사랑:티스토리]
1275년(충렬왕 1) 이승휴(李承休)가 창건했으며, 현재의 건물은 1403년(태종 3)에 부사 김효손(金孝孫)이 중수한 것이다. 그러나 그후 여러 차례의 수리로 인해 원형이 많이 손상되었다.
앞면 7칸, 옆면 2칸의 겹처마 단층팔작지붕의 건물이다. 원래 5칸이었던 것을 좌우로 1칸씩 늘린 듯 이 부분의 공포는 가운데 공포와 다르게 장식이 과다하여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준다. 가운데 5칸은 기둥머리에 헛첨차를 꽂고 두공첨차를 받쳐올려 이출목째에서 행공첨차로 장여와 외목도리를 받치고 있다. 자연암반 위에 세워진 기둥은 모두 길이가 제각기 다르다. 특히 누각 아래의 기둥과 외진주는 바위 생김새에 따라 길이를 조절한 후 그렝이질을 해서 세웠다.
누각의 마루는 우물마루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이 누각에는 어제시와 1662년(현종 3) 허목(許穆)이 쓴 죽서루기를 비롯하여 13점의 편액과 현액이 걸려 있다. '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은 숙종 때의 부사 이성조(李聖肇)가 게시한 것이다.
주간 사진한장 퍼옴(죽서루 모습)
오십천 뚝방 산책로를 따라...멋진 야경과 함께
진행방향 오십천 반대쪽 암릉과절벽구간 조명(암릉과 적벽지역.. 데크설치지역)
오십천교.. 이침에 출발은 현재위치에서 반대편에서...
오십천 철교아래를 지나고
삼척교옆을 지나고
삼척교
05시46분...정라동행정복지센터.. 약4키로미터 지점
정라진 항
산동내길을.. 차진입도 불가...
여기서부터는 간신히 차량진입이 가능...
바람의 화원 전망대
전망대 정자
전망대에서본 삼척 야경(상하사진)
전망대 모습
바람의 화원안내도
봉수대로 가는 길
139.3봉 삼각점과 전망대(삼각점번호 식별불가)
06시30분 ... 전망대 에서본 ...아침해가 올라오고 있내요.. 6.5키로미터지점
광진산봉수대.. 국난극복유적지
봉수대길 다리
광진 해변쪽으로 진행
해가 뜨고 있내요
구7번국도를 만나고...도로를 따라..
광진해변
계속 구7번도로를 따라..
광진해변과 바다
조각공원
광진해변 일출
광진 해변의 일출
후진항
삼척해수욕장
삼척 증산동
삼척 해수욕장
삼척 솔비취 호텔
해가사터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하였으며,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곳은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과 해가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고 주변 주차장 확장, 주변경관 조성등을 통해 수로부인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06년 4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이 이곳에 설치되어 찾는이의 소원과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기원하게 하고 있어 새로운 신개념 관광명소로 급부상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동해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사진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며, 갈매기떼 어우러진 청정해안 절경, 상큼한 바다내음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곳에 머무르게 한다.
* 배경설화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江陵太守)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臨海亭)이라는 것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룡(海龍)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 해가(海歌)의 내용
龜乎龜乎出水路(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여약패역불출현)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네이버 지식백과] 해가사의 터(수로부인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증산해수욕장
이사부공원으로 가는데크
이사부 공원
그림책나라
추암해수욕장
능파대
능파대 촛대바위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다. 그런데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는데, 그것을 두고 민가에서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암 촛대바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능파대
촛대바위모습
멋진 바위와 출렁다리
해암정
1979년 5월 30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삼척심씨(三陟沈氏)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0년(1361) 삼척심씨의 시조 심동로(沈東老)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심동로의 자는 한(漢)이요, 호는 신제(信齊)이다. 어려서부터 글을 잘하여 한림원사(翰林院使) 등을 역임하고 고려 말의 혼란한 국정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권세가의 비위를 거슬려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이때 왕이 이를 만류하다가 동로(東老:노인이 동쪽으로 간다는 뜻)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후학의 양성과 풍월로 세월을 보냈다. 왕은 다시 그를 진주군(眞珠君)으로 봉하고 삼척부를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어촌(漁村) 심언광(沈彦光)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현종 때 송시열(宋時烈)이 덕원(德原)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草合雲深逕轉斜(초합운심경전사: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평 해암정 [北坪 海岩亭] (두산백과)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 능파대 전경
조각공원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동해북평산단폐수 종말처리장
할미바위를찿아서...
저아레 바위가.. 할미바위???
쌍용(동양)시멘트북평공장
전천(남측) 산책로를 따라 진행
북평육교
백두대간능선들???
09시42분...전천 인도교를건너고...18.5키로미터 지점
전천 하류 모습
전천 상류모습
전철 철교
동해선 철길 옆 산책로를 따라.... 아주 좋으길...
동해역
구7번국도와 만나고
7번국도 옆산책로을 따라진행....
동해체력단련장
동해선
동해 봉오동 범주성지아파트 버스승강장
감추사
7번국도 산책로를 따라 진행.. 아주 좋아
소나무숲길도 있고...
이 다리가끝나면 바다쪽으로...천곡항쪽으로..여기서부터 해파랑길 통제한다내요... 묵호항역 직전까지
한섬해수욕장
멋진 산길로...
나라 지키는분들이사는곳
하평해변
묵호해변이 조망되고
해파랑길 통제구간 안내 프랭카드
철도뚝일부 소실로 위험하도고 하내요..그래서 통제.. 사람통과는 가능
동해선
동해선, 산책로, 바다...
재미있는 바위...템....
묵호항모습
묵호항과 바다
동해선 철도옆 산책로를 따라...
묵호항역
동해선철도를 따라 진행
11시59분...묵호역..27.9키로미터 지점
이곳4거리에서 우로는 해파랑길.. 좌로100여미터 가면 묵호역
이곳에서 2일차 답사를 종료하고 묵호역으로...
묵호역
묵호역 화장실에서 몸단장하고 주위식당(한식부페)에서 점심먹고
14시08분 KTX 기차타고 서울역(16시37분)도착 경의선 타고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