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대구에서..

[우스라]

인생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고 지나가고
추억속에 함께 했던 시간
한켠에서 웃음 웃게해주었던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
.
.

어제


너와 내가 하나 될수없지만
우리는 될수있다.

우리는
추억하나를 그려놓고
먼후일
꺼내보는 동화속 이야기처럼
동화나라에 다녀왔다.
.
.
.
.
낮선 미지의 벗님
우연히 마주한 이뿐님들...

대구에 거주중인 뭇 여인으로
카페에 가입을하고

이어 대구에서 모임이라니
참석을해주는 센스..발휘.

서먹함 ...어색함 안고

모임에
늦게 합류한 불량 여인....(우스라 호탕하게..)

그러나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이뿐님들...

아직 천방지축 철부지 같은 나에겐
그런것이 좋다..

대구의 명소 중 팔공산은 절정기이다.
그곳에 합류는 못했지만
저녁식사 시간에 합류.
두둥~~

그리고
늦은밤까지 오랫만에 야외에서
밤 하늘에 밤 이슬을 즐긴날.

기타소리와 어두운밤 하늘은
빛나는 별보다 어느분의 노래소리가
빛난다.

밤공기가 차가운 탓에 짧지만 여운을 남겨두고
숙소로 들어와
오손도손 소담을 즐겼다.

동변상련 ...

서로 다른듯
외짝이라는
같은 아픔을안고 어우러지는 담소는
서로를 잘안다는 공감대..

우리는 그래서 이렇게 소통이 쉬워진다.

아무말하지않아도
소통되는 속내...
그 오묘함...

혼자가 되면서
푼수처럼 살겠다고 나를 벗어내니
오늘의 이 시간들이
더욱 즐겁다.

함께라서 ....


1박 을 보내고....

아침

늦은 기상으로 고양이 세수 대충하고
마냥 즐거운 시간속으로
추억 담기에 들어간다.
샤샤삭~~

송해공원의 가을풍경.

파란 하늘에 몇점 구름은
또 다시 동심을 자아낸다.

땀 살포시 젖어드니
생기발랄

추억담고
챙겨 온 행복 보따리
마음에 잘 챙겨두고
어느날
빛바랜 사진첩을

다음에
함께 꺼내어 볼 고운님들
고맙고
감사하고
우리라서
할수있었던
1박2일 행복 보따리.

잘 챙겨두겠습니다.

먼길 오고가시느라 수고많으셨고
완전함보다
부족함이 멋스러움이라 생각하시고

대구에서
좋았던 기억들로만
가득 챙겨두시길
희망합니다.

함께라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팔공산 가는길

지나치며 단풍구경

수성못

수성못 야경

송해공원

혼자 노니는.....
너도 나처럼..., ,

송해공원
옥연지

가을 품은 옥연지

우리들의 사랑도 이렇듯
뿜뿜하기를...,

먼길
안전 귀가 부탁드립니다..

앞장서
주체하신 모든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트]

후기글 보니 순간 추억 새롯새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짧은시간 우리님들
감사했습니다
보람찬 휴일 모임 추억이 되셨지요
더 더욱 당카페 지기님
운영진 관계 회원님 께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못한 회원님들과 아쉬워요
네 아쉬움 있어야 또 만나죠 건강히 또 기약해 봅니다

[소리비]

만남의 반가움보다 아쉬움이 더 애틋하다죠
대구의 멋진풍경과함께 함께할수있는 추억이 부럽습니다
좋은추억 소복소복 담았다가 또 볼수있는 날들을 기다려봅니다
고생 하셨어요

[우술]

우스라님 사진 올리셔네

[우술]

우스라님 고생 하셔네
저두 지금 집에 도착해습니다

[하늘땅]

벙주인 엑스커리버님!
작가보다 더 멋진글을 올려준 우스라님!
두분이 있었기에 대구수성호와 송해공원 모임은 어색함과 서먹함속에서도 많은 추억을 남겼군요
이제 서울도착했습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술]

두분더분에 송해공원 구경 잘 하고와습니다
우스라님 엑스커리버님 더분에 구경도 잘하고 제미습니다
사랑하는 너무 줄거고 참 제미습니다
두분이서 고생 하셔습니다

[란이]

반가운 만남
즐거웠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좋은 일 많은 시간 엮어가시고요
또뵈어요.

[럽스]

30여년만에 가보는 1박2일의 대구여행.....
좋은분들과의 여정은 추억의 한편으로 기억되어진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수고해주시고 애써주신 벙주님....... 카페지기님. 멋진 드라이버 하늘땅님께 감사드립니다
후기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더욱 행복해요......

[하늘땅]

럽스님 사진 가저가세요 공짜 입니다

[검은바다]

생각이 깊으면 상상으로 달음질
상념이 깊으면 따스한 햇살 아래 잠시 추는 봄 날 왈츠
흐린 하늘에 잠시 비췬 햇살 같은 분간 할 수 없는 行路

누가 볼까 수줍음 반
떨어진 무화과를 줍는 것 조차
설레였을
그 아련한 표현의 은유적 감성을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엑스캬리버]

우스라 님 영상과 글 너무 잘 올려주셧네요.
착하고 발랄 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
가끔 차 한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