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30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49좌, 통영 벽방산 650m(동하 100+49좌, 장미 100+35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안정재-벽방산-의상봉갈림길-산허리길-안정재(약 2.22km, 1시간 2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거류산 장의사, 통영미륵산케이블카, 왕복 440km, 주유비 : 66,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19,000원, 케이블카 28,000원, 합계 : 113,000원,
경남 통영 벽방산은 첨단산악회와 함께 2010년 3월 1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3년 3월 10일에 두번째 탐방
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통영 벽방산이다. 아울러 통영 벽방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49좌, 장미는 100+35좌를 인증하게 되는 통영 벽방산이다. 오전에 고성 거류산 산행
을 완료하고, 안정재까지 자동차로 이동하여 짧은 코스로 벽방산 탐방을 시작한다. 곧바로 급경사 계단으로
시작되고 벽방산 정상 0.14km 지점까지 까칠하게 올라서니 절벽바위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는 명품소나무가
쉼터가 되어주며 멋진 조망을 선사해준다. 부드럽게 잠시 오르면 벽방산 정상 해발 650.8m에 도착하고, 동하
는 100+49좌, 장미는 100+35좌를 인증하게 되고, 주변 조망을 감상한다. 서북쪽 멀리 지리산주능선과 천왕봉
이 조망되고, 북동쪽으로는 오전에 다녀왔던 거류산이 가깝고, 동쪽으로 부산신항과 부산시가지가 조망된다.
동남쪽으로 거제 계룡산 산방산 노자산 가라산이 마루금을 잇고, 남쪽으로는 잠시 후 가야 할 통영 미륵산이
뾰족하고, 수많은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준다. 서쪽으로 하사량도와 상사량도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남해의 금산과 망운산이 조망되며 그 뒤로 여수의 돌산도가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펼쳐
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무수한 섬들을 감상하며 의상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중간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허리길로 접어들며 하산을 진행, 안정재에 도착하며 짧은 코스로 돌아 본 통영 벽방산 산행을 종료한다.
벽방산[ 碧芳山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과 고성군 거류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50m이며,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부른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부근의 천개산(524m)과 능선이 이어져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고찰과 비경이 골짜기 곳곳에 많이 있다. 고찰로는 654년(무열왕 1)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안정사의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80)이 있다. 산에 남아 있는 가섭암·의상암·은봉암·만리암·천개암 등이 안정사
의 부속 암자였던 곳이다. 비경으로는 만리창벽·옥지응암·은봉석성·인암망월·가섭모종·의상선대·계족약수·한산
무송 등이 있어, 안정사팔경(安靜寺八景)이라 불린다. 한편, 산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가 많아 4월 중순이면 절정
을 이룬다. 산행은 안정사에서 은봉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의상암과 가섭암을 거쳐 하산하여 안정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약 4.3㎞ 거리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천개산과 연결하여 등반하려면 안정사
에 출발하여 가섭암을 거친다. 가섭암을 지나 의상암에 이르는데, 의상선대를 보려면 의상암 뒷길을 따라가야
한다. 의상선대에서는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의상선대에서 왼쪽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정상이다. 정상
은 상봉(上峰)·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에서는 다도해를 비롯하여 부산 앞바다가 보이며, 대마도
까지도 볼 수 있다. 정상에서 안정치로 내려오면 대나무 밭에 이른다. 이곳이 만리암터이며, 이 위에 솟아 있는
절벽이 만리창벽이다. 여기서 능선을 따라 천개산 정상에 닿고, 동쪽 길을 따라 내려서면 은봉암이다. 은봉암
대웅전 옆에 세워 높은 바위가 은봉성석이고, 샘은 계족약수이다. 은봉암에서 안정사로 내려오면 산행이 끝난
다. 이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서울에서 통영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통영에서 안정리까지는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숙박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은 벽방산에서 가까운 통영 시내와 충무항에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벽방산 [碧芳山] (두산백과)
안정재에서 시작하여 벽방산 의상봉갈림길 산허리길 안정재로 하산하는 코스
2.22km에 1시간 2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통영 벽방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통영 벽방산 산행경로
트랭글로 본 오늘의 통영 벽방산 산행정보
트랭글로 본 오늘의 통영 벽방산 산행고도
통영 벽방산 개념도
고성 거류산행후 통영 안정재에 도착하여 벽방산을 올려다 봅니다.
안정재에서 벽방산 정상은 0.64km의 거리
천개산, 벽방산 숲길 안내도를 살펴보고
벽방산 정상까지는 줄곧 급경사 계단과 까칠한 오름길이지요.
벽방산 산불방지초소
천개산을 뒤돌아보고
줄곧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벽방산 오름길
여기도 돌탑들이 있군요.
바다 건너편으로 거제도의 풍경이 멋지게 바라보이고
산꼭대기에 웬 시누대밭?
천개산과 통영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이 옹기종기 펼쳐지고
통영 앞바다를 배경으로 장미
급경사계단을 또 올라야 합니다.
사량도와 남해 방향
하사량도와 상사량도를 당겨봅니다.
그 뒤로는 남해의 금산과 망운산이 조망되고
아이고~ 힘들어~ 잠시 쉬어갑니다.
바로 위가 벽방산 정상인데~~~
벽방산 정상 0.14km의 이정표를 만나면 힘든 구간은 모두 올라온 것이지요.
와우~ 명품 소나무가 바위절벽에서 멋지게 자리하고 있군요.
명품 소나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멋진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명품소나무
동하도 명품소나무 아래에 앉아볼까요?
멋진 경치에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군요.
가슴이 툭 트이는 느낌을 받으면서~
거북바위?
산행을 시작했던 안정재를 내려다보고,
벽방산 탐방후 가야 할 미륵산이 조망되는군요.
거제도와 통영 사이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거제도의 산군들이 펼쳐집니다.
당겨 본 거제 산방산
거제 노자산과 가라산이 마루금을 잇고
안정산업단지와 왼쪽 뒤로 부산시가지, 오른쪽 거제도
당겨 본 부산 신항과 부산 시가지, 그리고 거제도
안정산업단지와 거제 시가지
삼성조선소와 거제시가지가 바라보이고
천개산과 끝없이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무수한 섬들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가조도와 거제도를 이어주는 연도교, 그 뒤로 삼성조선소가 조망되고
바로 위가 벽방산 정상입니다.
통영 벽방산 해발 650.8m 정상
벽방산의 정기가 온누리에~~~
통영 벽방산 정상에서의 흔적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35좌를 인증하는 경남 통영 벽방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2010년 3월 1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3년 3월 10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되는 통영 벽방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통영 벽방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49좌를 인증하는 경남 통영 벽방산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0년 3월 14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3년 3월 10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세번째 탐방을 하게되는 통영 벽방산이기도 합니다.
오전에 탐방을 했던 고성 거류산을 바라봅니다.
거류산 정상부
거류산의 거북바위은 이렇게 당겨보니 전체모습이 거북이 모습이로군요.
거북이 한마리가 열심히 거류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모습이지요.
벽방산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일품입니다.
거류산 옆의 구절산
벽방산 정상 전경
거류산과 구절산, 그리고 거류면시가지
고성 시가지 뒤로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은
지리산주능선과 천왕봉으로 보입니다.
당겨 본 지리산 천왕봉
벽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천개산 뒤로 거제도 계룡산부터 한산도 통영 미륵산이 조망되고
거제 산방산과 노자산, 그리고 거제대교
노자산과 가라산
노자산 가라산 망산
잠시후에 가야 할 통영 미륵산이 뾰족하고
당겨 본 통영 미륵산
하사량도와 상사량도, 그 뒤로는 남해의 산군들이 마루금을 잇고
당겨본 하사량도의 칠현산과 사량대교, 그리고 상사량도의
지리망산이 조망되고, 그 뒤로는 남해의 금산과 망운산,
멀리 여수 돌산도가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의상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산허리길을 따라 안정재로 하산을 할 겁니다.
벽방산 정상에서 오전에 다녀왔던 거류산을 배경으로 장미
벽방산 정상에서 오전에 다녀왔던 거류산을 배경으로 동하
안정산업단지와 부산 시가지, 거제도를 바라보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부산신항과 거가대교의 사장교가 살짝 보이고
거가대교의 사장교 뒤로 가덕도의 연대봉
의상암으로 가는 길
중간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허리길로 접어듭니다.
산허리길은 내내 부드러운 하산길
여긴 또 이 산중에 무슨 석축일까?
넓게 펼쳐진 너덜길도 건너면
높은 돌탑을 만나고
계단을 내려서면서
안정재에 도착하며 짧은 코스로 돌아 본 통영 벽방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을 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쉽게 올라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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