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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가 교현햄을 놀렸다. 8조가 떠들어서 -5점을 받았지만 박우진씨의 뛰어난 어휘력으로 1점을 회복했다. 그래도 -4점이다. 아직. 우리조의 신윤우는 공부머리는 있는 것 같고 글씨도 잘하고 똑똑한데 공부를 하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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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나도 슬프다. 열심히 시를 외웠지만 모두 제대로 암기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수학 선생님 께서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라고 하였으니, 다음에 외울때는 꼭 성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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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비가 되어 꽃을 읽었다. 그 시는 예뻐싸. 시의 원관념 찾기와 보조관념 찾기는 쉬웠지만, 주제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4/5 우리가 오늘 언제라도 해야 하 일이면 지금하는 게 맞고 누구라도 해야하는 일이라면 내가 하는게 맞고, 어차피 해야하는 거면 최선을 다하자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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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 선생님 헌사시-1
선생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게르마늄 팔찌는 스님의 염주요.
선생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교사명찰은 목사님 목의 십자가요.
선생님의 마음은 하늘의 별이시다..........
형식: 자유시,서정시
제제:게르마늄팔찌, 명찰, 스승님의 마음
주제: 밤하늘 별과 같은 빛나는 마음씨를 가진 선생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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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 아닥은 입을 다물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는 단어읻. 오늘 상징과 비유법의 차이를 배웠다. 원관념이 있으면 비유법, 원관념이 없으면 상징이라고 ㅈl존 권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원관념이 없어서 그런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게 너무 헷갈린다. ㅠㅠ 너무 어려워!
4/14일
패러디 시-1
첫째를 넘어서 둘째로
둘째를 넘어서 셋째로
다둥이 아빠의 혜택 얻고, 멋진 아빠되자.
내가 칠순이면 너는 자식 초딩
첫째를 넘어서 둘째로
둘째를 넘어서 셋째로......
4/15일
오늘 조편성을 새로 했다. 망했다!!!!!!! 쓰리 신과 이은찬이라니......... 피하고 싶던 신윤우와 또 같은 조가 되었다..... 국어시간이 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ㅓㄴ무 기대된다. 무지개 같은 조편성이였다.
5/4일
권구 선생님 헌사시-2
제목: 리본이 달린 그녀와 회색옷을 입은 그
그녀는 그를 모른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의 어깨가 넓어 듬직하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에게 새 옷좀 사라고 합니다.
그녀는 그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아직도 그녀는 그를 모릅니다
5/11
권구 선생님 헌사시-3
제목:거짓말..... 거짓말.....
모두가 아는데 왜 당신만 모르죠?
모두가 아는데 왜 당신만 부정하죠?
모두가 아는데 왜 당신만 거짓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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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를 배우고 기원에 따라 분류해서
고유어 외래어 한자어를 분리했고, 의성어 의태어 색채어를 배웠다.
5/19
권구 선생님 헌사시-4
제목: 일부다처제
우리 선생님은 아내분이 많다.
어떨때는 사회선생님.
어떨때는 영어선생님.
어떨때는 3학년 기가선생님.
어떨때는 퀴즈를 내는 선생님.
그중 선생님은 누가 진짜 자신의 아내분인지 모른다고 하신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안다. 누가 진짜 선생님의 아내분인지..........
5/24일
이은찬과 신윤우의 패드립 배틀덕에 집중이 1도 안되는 즐거운 수업시간이였다. 서로 계속 양태현 겨털.... 다리밑에서 주어 온 아이..... 느그 엄마 엘리베이터 혼자 탔는데 삐~~ 소리남....... 느그 엄마 축구부 감독님에게 뒷돈 줌...... 너 노숙자 아들........ 등 가양한 패드립들이 문제를 푸는데 오고갔다. 내꺼 배껴 쓰라는데도 계속 서로 욕해서 너~~~무 재밌었다. 어휘의 세계도 마무리 지었다.
5/25일
오늘은 이은찬괴 신윤우의 패드립 배틀이 없어서 좋았다 조금은 더 집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조금씩 자기 할 일을 해서 오랜만에 자석을 옮길 수 잇었다. 권구 선생님께서 어제는 정장을 입고 오셨는데 오늘은 맨날 입고 오시는 남색 반팔티를 입고 오셔서 아쉬웠다.... 저번에 수학퀴즈 할때 JEY B 선생님께서 권구 선생님한테 옷 좀 사 입으라고. 해달라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지금 여기 써야겠다(검사 하시겠지?!?!?!) 예전에 맨날 회색옷 입고 오실땐 다른 옷 언제 입으시나 싶었는데 이제 또 안 입고 오시니 좀 아쉽당.. 겨울 되면 또 입고 오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