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스펀지 육묘하던 아바타 새싹.
발아율이 나빠서 이렇게 준비해가면
시간도 벌고 솎아줄 필요도 없어 편하다.
곧은터사람들에서 구입한 아바타 모종등도 가지고 밭으로 출동.
내 밭 7.5평
여기가 상추밭
기존 비닐의 작은 구멍은 무시하고
모종이식기로 20×20cm 간격으로 구멍을 내서
물을 충분히 준 후에 심었다.
맨 앞은 부추
다음 줄은 '레드버터헤드',
다음 줄은 '그린버터헤드',
다음 줄은 '마릴리사'
그리고는 구입한 아바타상추 모종 25개
스펀지로 발아시킨 적생채(동원웰빙) 새싹 10개와
신적생채(아시아종묘) 새싹 10개,
마지막 줄은 아바타 새싹 5개
그래도 모종이 남아서
상추 다음 세대용 빈 공간에 심었다.
스펀지로 발아시킨 아바타 새싹 15개.
작년 11월 파종해 모종으로 키운 당귀 12개도 심었다.
노지에선 강한 햇빛에 타들어가고 잘 안자랄거다. 당귀는 거실에서 더 잘 자란다.
옆지기님도 내가 준비한 모종 반띵해서 오늘 정식을 완료했다.
tip) 수경재배용 스펀지
육묘판 싸이즈별로 스펀지를 판매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상토에 심는 것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다.
이렇게 똑 똑 떼어내서 사용하면 되고 모종 크기로만 키우는 건 액체비료도 안준다.
물만 주면 잘 자라고 흙이 떨어지지 않으니
상토 보다 스펀지로 키우는게 좋다.
가운데 십자가 모양으로 씨앗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제일 작은 스펀지는 25mm는
220개가 3천원
많이 쓰이는 중간크기 35mm는
112개가 3천원
가장 큰 크기인 45mm는
80개가 3천원
스펀지 그대로 심고
수확 후에 폐스펀지 수거만 잘하면 굿
첫댓글 와~~ 아바타상추 뒤늦게 알게되어 종자를 못 구했는데
부럽습니다~~~^^
종묘사에서 새로 수입할 기미가 없네요.
11번가에서 검색하면 오래된 씨앗을 한 봉지 8천원에 팔기도 합니다만 발아가 잘 안되니 3일간 물에 담가 발아시킨 후 심어야 잘됩니다.
'귀농귀촌 곧은터사람들' 카페에서 택배로 모종을 팔고 있으니 회원가입해 주문해 보세요
여기 연락처로 모종구입을 택배 주문하세요
신적생채(아시아좀묘), 적생채(동원웰빙) 씨앗을 구입해 심으셔도 맛이 약간은 비슷 합니다
@하승민 덕분에 오늘 아바타 소량 택배로 받았답니다~^^ 주말농장에 조금만 분양받은게 왜이렇게 아쉽던지요..!!!
@희희낭랑 포기가 크게 열리니 사방 20센치 간격마다 하나씩 자라게 씨앗 뿌려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