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신형디엣지 최첨단을가다
쏘나타 디 엣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 ktimes 케이타임즈]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로 새롭게 탄생 하여 멋진 모델로 나왔다.
변신과변신을 거듭하면서 변화한 가장 큰 부분은 . 바로 N Line이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됐다는 점인데요. 이를 통해 경제성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도 고성능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성능 감성만이 아닌 진짜 '퍼포먼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쏘나타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N Line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있기 때문이죠. 290마력을 품고 진정한 스포츠 세단으로 거듭난 쏘나타를 만나 보면 다음과 같다..
완전 달라진 앞면모습
쏘나타 디 엣지의 첫인상은 '익숙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감각'입니다.
전면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화된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스마트스트림 2.5 터보 엔진이 들어가는 쏘나타 N Line은 무광 블랙 포인트를 추가하고 범퍼 하단의 디자인을 새로 구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본 모델 대비 스포티함이 더 적극적으로 표현됐습니다. 범퍼 양 끝단의 크롬 가니시는 N 모델의 레드 포인트와 동일한 디테일을 가집니다.
정지 상태에서도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쏘나타 디 엣지 N Line 측면
전면부의 스포티함은 측면으로도 잘 이어집니다. 펜더의 사이드 가니시와 날렵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N Line 전용 19인치 전면 가공 휠은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휠은 블랙 컬러와 가공된 면의 은색이 투톤을 이뤄 고성능 분위기를 한껏 뽐냅니다.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되어 고성능이 말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암시합니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공격적인 형태의 쏘나타 디 엣지 N Line 후면
후면부는 하나의 라인으로 이어져 H자 형태를 만드는 테일램프가 특징입니다. 위아래로 추가된 블랙 가니시와 함께 리어 스포일러까지 더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후면에도 표현했죠. 현대차의 특징적 요소인 픽셀도 독특한 형태로 추가됐습니다. N Line 범퍼는 일반형보다 공격적인 형상의 디퓨저가 추가됐습니다. 좌우로 뻗은 듀얼 팁 머플러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드 포인트와 알루미늄 브러시드 패턴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한 쏘나타 디 엣지 N Line 실내
실내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인성은 물론 고급감까지 높였죠. 여기에 N Line만의 차별화 요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시트의 레드 스티치, 시동 버튼과 송풍구 등 실내 곳곳에 레드 포인트를 적용했고, 기존 우드 패턴은 알루미늄 브러시드 패턴으로 바뀌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운전자를 확실하게 잡아주면서도 높은 승차감을 유지한 N Line 전용 버킷 시트
전용 1열 버킷 시트는 다이내믹함과 편안함 모두를 추구하는 N Line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운전자를 확실하게 잡아주면서도 푹신한 소재를 활용해 착좌감과 승차감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N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스웨이드까지 더해지면서 고급감도 높아졌습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
처음에 소개했듯, 시승차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들어갑니다. 변속기는 N 모델에도 적용된 8단 습식 DCT가 맞물립니다. 시승하면서 기록한 연비는 11.1km/ℓ로, 공인 복합연비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여유로운 출력과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
무엇보다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의 강점은 여유로운 출력과 폭발적인 가속 성능입니다. 290마력의 최고출력과 43.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특히 최대토크의 경우 실주행 영역인 1,650rpm에서 4,000rpm까지 고르게 발생하는 만큼 묵직하고도 호쾌한 가속 성능을 남김없이 전달합니다. 최고출력이 발생하는 5,800rpm부터는 어느 속도에서든 여유로운 출력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런치 컨트롤, N 파워 시프트 등 역동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8단 습식 DCT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에서 쏟아져 나온 출력은 8단 습식 DCT로 이어집니다. 엔진 회전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가속 성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레브 매칭을 비롯해 정지 상태에서 최대 성능으로 가속할 수 있게 하는 런치 컨트롤, 힘 있는 변속 느낌을 구현하는 N 파워 시프트 등 역동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290마력이라는 고출력에 걸맞은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도 특징입니다. N 모델 수준으로 조여지지는 않았지만, 전륜구동 중형 세단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이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중저속 코너링이었는데요. 타이트한 와인딩 코너를 연이어 빠져나가면서도 무겁거나 벅찬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충실한 첨단 편의사양
이렇듯 쏘나타 스마트스트림 2.5 터보는 국산 중형 세단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모델입니다. 여기에 첨단 장비도 아쉽지 않게 탑재됐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및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의 지능형 안전 기술과 동급 최초 적용된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과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등 한 차급 높은 모델에 있었던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쏘나타 디 엣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일상의 여유와 두근거리는 감성 모두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라면, 쏘나타 스마트스트림 2.5 터보는 가장 이상적인 멋진 날개를 달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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