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 목사님 말씀을 재생하며
생각을 해본다
얼마전에 박효진장로님 간증을 보며 주님의 사랑에눈물이 쏟아졌다 몇번을 봐도 그랬다
고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보여주신 영화가 예수님의 생애였다 친구와 자리를 바꿔서 맨앞자리로 주저없이 갔고 주님의 고난을 보며 반친구들은 아랑곳 않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내가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고백했던거 같다 몇주후 똑같은 상황에서도 난 여전히 그 사랑에 눈물을 쏟았고 나중에 생각하니 반친구들은 내가 이상히 보였을 듯 싶다 ㅎㅎ
요즘들어 가끔 그때가 생각이 난다
저번주 화요 예배후 은혜를 받고 오니 애아빠가 뜬금없이 말꼬리를 잡고 공격을 한다
이제까지 들어본중 제법 쎈쪽에 속했다 다행이 우리집은 육두문자는 쓰지 않지만 가시가 되어 내 심장을 찌른다 금요일 저녁도 어김없이 말로 나를 찔러댔다 내가 뭘할때마다 화를 먼저 내고 본다
말씀에 순종하고자 먼저 미안함의 표현을 해본다
역시나 한 마디 말이 없다
찬양과 기도로 나가지만 쉽게 회복이 되질 않는다 오늘은 예배에 눈물이 쏟아진다
집에오니 아들도 학교에서 아이들의 말공격에 마음이 많이 상해 있다 맘이 너무 아팠다
내가 아직 정리가 되지않아 아들이 힘이 드는구나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아들을..주님께 많이 죄송했다
올해 4월 수원경찰청에 다녀올일이 있었다
물론 좋은 일은 아니였지만 경찰관이 안와도 된다는데 전화 몇마디로 끝날일을 굳이 가겠다고 혼자 난리를 친것이다 과거의 상처가 떠오르더니 내맘에 갑자기 두려움에 사로잡혀 일을 크게 만들기 시작했다 내 입은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거짓말과 참소를 하고 있었다
그때 이후 교회에서 회복하던 평안은 순식간에 깨졌고 불면증과 공포,눌림으로 불안과 두려움이 내 맘을 가득채웠다
그 전부터 예품훈련을 추천해주셨는데 관심도 없던내가 도움을 받아 훈련등록을 하고 예배에 참석하면서 머리속을 가득 채우던 혼미함이 사라지고 불면증이 사라졌다
내 안에서 뭔가 하나씩 정리가 되어가는것을 느끼게된다 집안살림도 하나씩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고
반쯤 넋이 나가 있던 나를 처음 접했던 교회 식구들도 밝아지고 안정적이 되어가는 나를 보며 일요일 예배후 모이면 내가 일주일을 어찌 보냈는지 궁금해하시고 얘기를 듣고 싶어하신다
아주 가까운 나의 지인도 세상적으로 봤을때 기뻐할일이 없는 내가 걱정없어 보인다며 물어본다
기도와 찬양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은혜 받는다고 얘기해 주니 신기해한다
이번주 화요예배는...
멀쩡하게 앉아 있는 내게 얼마나 심각했는지 지금도그렇다고 알려주신다 몇번이고 죽을뻔한 고비와 위험천만한 순간이 있었음에도 이제는 괜찮은 줄 알고 있었다 산가장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매일 얻어터지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는길 버스에서 잠깐 졸았다
누군가 나에게 김자반을 나눠줬는데 꿀꺽하면서 잠에서 깼다
김자반은 내가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이다~
뭘까요? 아직 모르겠다
오늘 아침엔 화장실에 앉아 갑자기 눈물이 쏟아진다
코로나 방학동안 하나님을 철저히 부정했다 예수라는 이름은 그냥 시골에 특출난 사람일뿐이라고
종교를 이용할뿐이라고 혼자 잘난척 똥폼을 다 잡았던것이다 얼마나 무서운일인지도 모르고!
제가 바로 사울입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정말 리얼하고 실제적이신거 같다
하필이면 화장실에 앉아 큰일을 보며 무릎꿇게 하시니 에휴...
요근래에도 수시로 나를 죽이신다 ^^
순종이란 단어가 뇌리를 스쳤다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물에라도 뛰어들께요 하니 커다란 돌을 차앞에 매달아 물에 빠뜨리시고 불에 뛰어들라하셔도 하겠습니다 하니 내 오른손을 불속에 덥썩 넣으신다
그리곤 내가 화들짝 놀라는것이다 참 연약한 나의 모습이 어이가 없다~~ ㅠㅠ
제가 아무리 연약해도 공동체 안에서 회복케하셔 감사합니다
주님 최고! ! ! ! ! !
첫댓글 장소망님!
집과 교회에 안개가 가득 주님의임재로
덮혀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문앞에 서계십니다
장소망님이 기도하러 나아오는
시간들을 주님이 기다리시며
환한미소로 반기십니다
집에서나 교회서나 어디서든
주님께 집중하며 순종으로
나아오려 얘쓰는 장소망님을
기뻐하고 기뻐한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기도와 찬양을 기뻐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나아오는
네열정을 기뻐화답하기
원하노라
지혜와 계시의영으로 충만케
하며 하늘의 비밀한 은혜를
누리게 하리라
지혜의 말씀이 풀어지며
영덕전쟁에 능한 용사가
되도록 강력하게 이끌리라
네오른손에는 장수가
네왼손에는 부귀가 임하리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고구마밭에서 장소망님이
굵은 고구마 다섯개 정도 붙어있는 뿌리를
뽑아서 번쩍들고 기뻐하십니다
이런 좋은 양식을 곳 취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축하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할뿐입니다
할렐루야~
장소망님~~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승리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아멘
할렐루야
책에 자를 대고 반듯이 찢는 모습입니다
양심적으로 정결하게 반듯하게 살아오신 분이라 하십니다
이제는 성령안에서 자유케 하리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답답하고 아주 작은 것을 허용하기에
어렵고 정확하기를 원하는 네 딸의 마음을 아노라
내 딸아 내 안에서 자유와 안식을 누리길 원하노라
내 사랑이 내 생명이 네 딸의 기준이 되길 원하노라
무거운것 벗어버리자
내 안에서 우리 함께 즐거이 노래하며
춤추며 자유하자구나
내 안에서 모든 것들이 풀어지고 풀어지리라 하십니다
장소망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전에는 자유함을 선포할때 마음에 기쁨을 주셨는데 헤헤
이런 빠름이
다시는 옛날의 나로 돌아갈수없다고 찬양을 드렸는데 이렇게 세밀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 올려드립니다
장소망님^♡^
청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실한 청포도
한송이를 입에넣고 맛있게 씹어먹고있는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의 은혜를 주시며 말씀을 통해
깨닭는 은혜를 주워 문제들을 말씀을통해
풀어가게 하신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너는 나의 지혜와 총명을 갖은 내딸이라
네안에 잠재되여있어 빛을 보지못했던 것들을
꺼내여 빛을 보게되며 사용하게 되리라
네안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되리라
정결거룩 집중하여 오직 믿음으로 나오라
하십니다
장소망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아멘
믿음 주옵소서
사랑하는 장소망님~
아주 깊은 우물속이 보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우물속입니다. 그 우물속에서 물이 샘솟습니다.
예수님의 손길로 인해서 터치가 되면서 깊은 우물에서 물이 샘솟습니다. 처음에는 좀 탁한 물이였는데 계속 물이 솟구쳐 올라오면서
깨끗한 물로 바뀝니다~깊은 우물속으로 주님의 빛이 들어갑니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우물물에 지나가던 하얀 새 한마리도 앉았다가고
사람들도 몰려옵니다. 물이 깨끗한 마실물로 바뀌게 되면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한딸아 너로 인해서 주변 영혼들이 위로을 받으며 너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생수를 마시게 되리라 ~
너는 목마른 영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는 귀한자라 영혼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주는 자라
너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되리라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장소망님. ^^❤️ ❤️ ❤️
아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샬롬♡
주님께서 장소망님주변에 종이를 한장씩
한장씩 내려놓고계십니다,
종이마다 문구와 단어가 적혀있는데
장소망님께서 집어드는것부터 이루어주신다고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때 주님과 동행하며
장소망님의 소망이 현실에 하나둘씩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로 맺혀지길 축복합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덮이고 있습니다.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십니다.
모든 견고한 진과 눌리고 자유치 못했던 부분들이 회복되어 지고 있습니다.
낡은 옷을 새옷으로 바꿔주십니다.
딸아~ 나를 바라보라
내가 친히 너와함께 하여 물가운데서 불가운데서 건져 낼 것이라
나의 열심으로 너를 도우리라
너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네게 귀를 기울일 것이라
힘을 내어 내게 달려와 내게 안기어라
축복합니다~
아멘
제가 주님한분만으로 충분하다 고백하면서도 가끔은 알수 없는 외로움이 저를 덮칠때가 있습니다
주님 품안에 안기어 평안함을 느끼는 하루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