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3. 7. 30. 10:00~ 13:30 (3시간 30분)
일행 : 9명 (OK호출 '트멍' 오름동호회)
코스 : 교래리 마을회관 ~ 2코스 ~ 삼다수공장 / 약 8km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길 중에서 삼다수숲길은 천연과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삼나무(숙대낭)와 편백나무 숲이 이어지고 다양한 잡목이 자생하는 길을 걸으면서 스스로가 자연인임을
느끼게 한다.
숲길이 조성된지는 오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숲길의 표시나 안내도가 잘 되어 있다.
10:01.
교래리 마을회관 마당에 주차하고서 출발.
목장옆 공터까지 약 1.5km의 시멘트포장길이 있지만, 자동차 소음으로 인해서 목축에 피해가 심하다는 안내판을 보고서는 걸어서 가기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기왕에 걷기 위하여 왔는데 !!
10:20. 본격적인 숲길 입구.
10:50. 좌측으로 가면 절반만 돌아가는 1코스, 직진하면 원거리인 2코스.
10:55. 더워서 짐이 무겁단다. 골고루 배애 담아서 가기로 ^^
12:00. 반환점(종점)이다. 물찻오름이 코앞 같은데 .. ^^
12:06. 아즈방도 지친모양 ^^
12:23.
12:50. 좌측으로 빠지면 몰찻오름 가는길 ..
13:05. 길이 넓어지고 ..
13:35. 매정도 하다 ^^ 그 큰 공장에 방문자가 얼마나 된다고 ..
* 출발때 부터 카메라 밧테리 경고등이 깜빡거리는 통에 오늘은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