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3년 12월 26일(화)맑음
산행코스 : 미타암~원적봉~잔치봉~천성2봉~미타암.
산행거리 : gps 7.2km
천성산.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높이 922.2m의 산.
천성산에는 두 높은 봉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 중 922.2 m의 봉을 원효산(元曉山)으로, 812m의 봉을 천성산(千聖山)으로 불렀다. 그러나 양산시에서 이 2개 봉을 퉁쳐서 천성산으로 변경했고, 예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제1봉), 천성산을 제2봉으로 지정했다.
전설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화엄경 설법을 통해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을 화염경 강론을 통해 성인이 되게 한데서 생긴 이름이라 하는데, 다만 무려 1천명이란 규모는 천성산만한 산에 그렇게 많은 스님이 동시에 거주하면 산이 터져나갈 것이므로, 단순히 '많다'는 것을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걸었던 트랙.
미타암. 700m아래 넓은 공터에 주차한후 미타암으로 오른다.
동굴 법당으로 가는길.
미타암 동굴법당.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보물이다.
커다란 암벽아래 동굴에 법당이 있다.
천성 2봉으로 가다 원적봉으로 오른다.
원적봉 내역 입간판.
원적봉 지나 잔치봉이다.
잔치봉에서 등로를 잘못잡아
계곡으로 떨어졌다 된비알을 치고 오른다.괜한 힘을 빼고...
계곡에서 힘들게 천성 2봉인 비로봉에 오른다.인증사진을 찍고 하산한다.
철쭉제 기념비를 지나 미타암으로 ...
조망처를 지나 미타암으로 되돌아와서 산행을 마친다.
이로서 오늘 백대명산 2봉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