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241022)
사실 이런 공부를 하고 싶어 기도해 왔다ㆍ영혼의 무게는 누구나 똑같은 법이고 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져야 하기에........^^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ㆍ약속한 두 시에 찾아뵈었는데 가게에 나와 계셨다ㆍ물건하고 와 늦은 점심을 드시던 큰아드님이 협조해 주셨다ㆍ가게의 방에서도 괜챦다고 각오하고 갔는데 교회 까페로 와 주셨다ㆍ
성정이 부지런하시고 정직하시다ㆍ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예수님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같이 배우자고 일주일에 한 번은 만나 이렇게 데이트를 하자고 말씀드렸다ㆍ언제 가장 기뻤는지.....언제 가장 슬펐는지.....살아 온 이야기도 나누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들이는 영접기도도 하고 참 좋았다ㆍ
사도 바울이....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다(고전3:6)고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이 자라게 하실 것을 신뢰한다ㆍ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가 필요하다ㆍ중보를 부탁드린다ㆍ
두번째(241029)
밭에서 캐 온 도라지를 다듬다가 놓고 까페로 와 주셨다ㆍ 어른이 먼저 믿으셔야 하고 성경공부도 하시는 게 맞다며 큰자부가 협조해 주었다^^ㆍ연세가 많으셔도 수용적이시고 마음이 어른이시다ㆍ하나님이 누구신지ᆢ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ᆢ나는 누구인지 지속 반복한다^^ᆢ하나님이 믿어지면 좋겠는데 잘 안믿어진다고 하셨다ㆍ그래서 재미가 덜하다 하셔서ᆢ나를 좀 만나주세요ᆢ이 기도만 같이 하기로 했다ㆍ이런 마음을 나누는 게 참 좋다ㆍ새벽에 일어나 3시간 정도 가게를 봐 주시는 그 호젓한 시간에 하나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하신다 하셨다^^ㆍ
세번째(241106)
점심으로 예약하려고 전화한 식당이 화요일에는 휴업하는 바람에 하루 늦추어 수요일로 약속을 잡았다ㆍ
지난 주, 예수님의 목숨값과 맞바꾼 예수님짜리에 이어 오늘은 다시 천국과 죄, 하나님과 예수님, 기도에 대해 지속, 반복한다ㆍ곁에서 듣던 손아래동서 되는 이집사님이 영접기도문을 적어주라 하신다~^^ㆍ
네번째(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