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 성당 시니어 아카데미는 예수 성심 성월을 지내며 시작기도를 찬양율동으로 바치고 있습니다. 성호경과 주님의 기도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시니어 어르신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앞에서 율동을 이끄는 분은 봉사자 김희진클로틸다 쌤입니다.
이어서 색종이를 찢어 붙여 예수 성심을 표현하는 미술 수업은 5~6명씩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공동 작업 특성상 가끔 불만도 터져 나와 잘 안 될까봐 걱정했지만 찢어지고 아프셨던 예수님 마음도 서로서로의 손길이 모아져 사랑이신 예수 성심이 아름답게 완성되었습니다.
작품 보시려면 다음 주 금요일 베드로실로 오세요~^^
첫댓글 T...우리 어르신들 집중하는 모습들이 매우 심각하신데요 ㅎㅎㅎㅎ
찢어지고 아프신 예수님 마음을 느껴서였을까요?
다음주에는 서로의 손길이 모아져 사랑이신 예수 성심이 아름답게 완성되었듯 환한 어르신들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사랑의 예수 성심
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모자이크 수업을 하셨습니 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린아이 같은
어르신들을 보며 봉사자들도 행복 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