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 대의식이야말로 대우주, 대신령, 불(佛)이다.
신불이기때문에 당체(대우주)는 대신체이다.
대우주를 조화할 수 (자비로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주의 대의식이며, 에너지의 지배자입니다.
태양의 존재, 그 주위를 질서 정연하게 운행하고 있는 혹성군의 조화,
지구는 지구의 궤도를, 화성은 화성의 궤도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태양계 자체는 1초에 19키로미터의 속도로 헤라클레스 좌의 방향으로 운동을 계속하고,
한순간이라도, 어느 일정한 공간애 정착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과 9개의 혹성의 위치는 조금도 틀림이 없이,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화성의 궤도로, 화성이 지구의 궤도로 갈 일은 없습니다.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365일과 4분의 1일 동안 한번 공전하고,
그래서 변함없이 공전을 계속해서, 지구 자체의 전생을 윤회하고 있습니다.
전생윤회의 모습은, 살아 있는 것의 운동이며,
그 운동이 정지할 때는, 생명의 존재를 잃을 때입니다.
이 대우주. 태양, 지구, 인간,
모든 것이, 전생을 윤회하여, 생명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호흡하여 공기를 들이키고, 내 쉬는 것에 의해 생명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절대 멈추지 않는 생명활동, 전생윤회의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생윤회라고 하는 것은,
저세상, 이 세상의 바뀜만이 아니고,
현실의 인간, 사계절의 변화, 태양계 그 자체의 운동 속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서인 법칙이, 대우주의 모습으로부터 소립자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사실.
게다가 이러한 운동이, 한 순간의 오차도, 멈춤도 없이 계속되고 있는 사실.
거기에는, 대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에너지,
대신령, 불(佛)의 존재로부터 눈을 뗄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일관된 법
에너지로 충만한 우주, 그 자체야말로,
신의 몸이며, 불(佛)의 흉중(胸中)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