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2~06.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第5-02,06章)/APEC 초청,사도광산,로켓 공격,음모론,K-조선

[이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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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莊子장자(內篇내편, 外篇외편, 雜篇잡편)의 總총 33篇편
內篇 내편 01 ~ 07 (7篇편)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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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目次목차 및 原文원문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原文원문은 14章장(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飜譯번역은 27個章개장으로 分割분할하여 構成구성됨.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87011335
第01章	主觀的주관적 價値判斷가치판단을 버려라.<忘我之境망아지경>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2章	自然자연의 交響樂교향악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3章	無무에는 無限者무한자가 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47417812
第04章	작은 智慧지혜에서 벗어나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5592467
第05章	第05章-1. 現象현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莫知其所萌막지기소맹)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5592467 2. 實狀실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6410286
第06章	人生인생을 달리듯 살지 말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5853613
第07章	마음으로 스승을 삼는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第08章	말이란 바람소리가 아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162274
第09章	모든 事物사물은 相對상대성을 지닌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843788
第10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然於然연어연>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1章	價値判斷가치판단은 人間인간이 定정해 놓은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2章	朝三暮四조삼모사.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第13章	道도는 人間인간에 의해 損傷손상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9363954
第14章	聖人성인은 永遠영원한 道도에 맡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9363954
第15章	認識인식과 評價평가는 完全완전한 것이 못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0210632
第16章	差別차별의 世界세계보다는 自然자연을 따르라.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1043923

第17章	人間인간의 區別구별 能力능력으로는 道도를 把握파악할 수 없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199518
第18章	道도는 밝게 드러나면 道도답지 않다. (道昭而不道도소이부도)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843162
第19章	德덕있는 者자는 武力무력을 쓰지 않는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316585
第20章	分別분별은 意味의미 없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0963462
第21章	至極지극한 사람은 理解이해를 超越초월해 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985090
第22章	價値가치의 差別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본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4788557
第23章	麗姬여희의 눈물과 웃음.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4078829
第24章	삶도 죽음도 커다란 꿈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8598003
第25章	變변하는 理論이론은 無意味무의미한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5667050
第26章	그림자와 罔兩망량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75166
第27章	蝴蝶之夢호접지몽(莊周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되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24333
* 枯木死灰고목사회: ‘겉모습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재와 같다.’는 뜻으로, 生氣생기와 意欲의욕이 없는 사람을 比喩的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第05-2章↓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第05章-2. 實像실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 實像실상[情정]은 眞實진실에 아무런 影響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6410286
非彼無我	비피무아	저것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아니면 ‘나’라는 主體주체를 確認확인할 수 없고,
非我無所取	비아무소취	내가 아니면 喜怒哀樂희로애락의 感情감정이 나타날 수 있는 主體주체가 없어진다.
是亦近矣	시역근의	이 같은 見解견해는 眞實진실에 가깝지만
而不知其所為使	이부지기소위사	그렇게 하도록 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若有真宰	약유진재	참다운 主宰者주재자가 있는 것 같지만
而特不得其眹	이특부득기짐	그 兆朕조짐을 알 수 없으며,
可行已信	가행이신	作用작용으로서의 存在존재 可能性가능성은 아주 分明분명하지만
而不見其形	이불견기형	그 形體형체는 볼 수 없으니
有情而無形	유정이무형	作用작용의 眞實性진실성[情정]은 있으나 그 具體的구체적 證據증거[形형]는 없다.
* 非彼無我비피무아: 저것이 아니면 ‘나’라는 主體주체를 確認확인할 수 없음. 彼피는 喜怒哀樂희노애락의 感情감정을 指稱지칭한다. * 非我無所取비아무소취: 喜怒哀樂희노애락의 感情감정이 깃들 수 있는 主體주체가 사라진다는 뜻. * 不知其所爲使부지기소위사: 그렇게 하도록 시키는 主宰者주재자가 무엇인지 알지 못함. 저절로 그러해서 그러할 따름[自然而然耳자연이연이]이기에 그렇게 시켜서[使사] 하는[爲위] 바[所소]를 알지 못한다는 뜻. * 眞宰진재: 참다운 主宰者주재자. 結局결국 아래 글의 道도를 말하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道도를 直接직접 말하지 않고 그것을 追究추구하는 過程과정만 드러낸 것이다. * 特不得其眹특부득기짐: 다만 그 兆朕조짐(具體的구체적인 모습)을 알 수 없음. 眹(눈동자 진)은朕(짐)의 假借字가차자. 林希逸임희일의 懸吐本현토본에는 朕진으로 表記표기되어 있다. 그래서 여기서는 眹을 ‘짐’으로 읽기로 한다. * 可行已信가행이신 而不見其形이불견기형: 그것이 作用작용할 可能性가능성은 매우 分明분명하지만 具體的구체적인 形體형체는 볼 수 없음. 可行가행은 造物者조물자의 作用작용[行행]이 있을 可能性가능성. 卽즉 참다운 主宰者주재자가 여러 가지 變化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分明분명하지만 참다운 主宰者주재자를 直接직접 볼 수는 없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어 異說이설이 많은 部分부분이다. * 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情정은 있지만 形형은 없음. 곧 作用작용 그 自體자체의 事實사실은 나타나지만 그런 事實사실이 있게 한 道도의 具體的구체적인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
非彼無我，非我無所取。是亦近矣，而不知其所為使。若有真宰，而特不得其眹。可行已信，而不見其形，有情而無形。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第05章-2. 實像실상은 있어도 形體형체는 없다.(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 實像실상[情정]은 眞實진실에 아무런 影響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6410286
百骸 九竅 六藏	백해,구규,육장	〈人間인간의 몸에도〉 1百백 個개의 뼈마디와 아홉 個개의 구멍과 여섯 個개의 臟腑장부를
賅而存焉	해이존언	갖추고 있는데
吾誰與為親	오수여위친	나는 그 中중 어느 것과 가장 가까운가?
汝皆說之乎	여개열지호	그대(子遊자유)는 그것들 모두를 사랑할 것인가?
其有私焉	기유사언	〈아니면〉 그 中중 어느 하나만을 私私사사로이 사랑할 것인가?
如是皆有	여시개유	이와 같다면 (萬若만약 身體신체의 어느 하나가 全體전체의 支配者지배자가 될 수 없다면)
為臣妾乎	위신첩호	그것들 모두를 臣妾신첩으로 삼을 것인가.
其臣妾不足以相治乎	기신첩부족이상치호	臣妾신첩은 서로 다스리기에는 不足부족한가,
其遞相為君臣乎	기체상위군신호	次例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서로 君主군주가 되고 臣妾신첩이 될 수도 있는가.
其有真君存焉	기유진군존언	아니면 어디엔가 참다운 支配者지배자[眞君진군]가 存在존재하는 것인가.
如求得其情與不得	여구득기정여부득	그 實狀실상[情정]을 알든 모르든 間간에
無益損乎其真	무익손호기진	그것은 참다운 眞實진실에 아무런 影響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 百骸九竅六藏백해구규육장: 百백 個개의 骨節골절(뼈마디), 아홉 個개의 구멍, 여섯 個개의 臟器장기.
* 九竅구규: 사람의 몸에 있는 아홉 개의 구멍. 귀, 눈, 코의 여섯 구멍과 입, 요도, 항문의 세 구멍을 통틀어 이른다.

* 賅而存焉해이존언: 人間인간의 몸에 갖추어져 있음. 焉언은 於此어차의 줄임말로, 여기서 此차는 人間인간의 身體신체를 指稱지칭한다.

* 吾誰與爲親오수여위친: 내가 그 中중에서 무엇을 가장 가까이할 것인가?
* 皆說之乎개열지호: 모두 좋아할 것인가. 百骸백해, 九竅구규, 六藏육장을 모두 좋아할 것이냐는 뜻. 說설은 悅열로 읽어야 한다(《釋文석문》).

* 其有私焉기유사언: 아니면 그 中중에서 한 가지만 좋아할 것인가? 여기서 其기는 抑억과 같은 뜻으로 말머리를 돌리는 口實구실을 한다.
* 如是여시: 이와 같이 한다면. 곧 그들 모두를 사랑한다면.
* 皆有개유 爲臣妾乎위신첩호: 모두 臣妾신첩이 되게 할 것인가? 臣妾신첩은 主宰者주재자 아닌 被支配者피지배자의 뜻.

* 其臣妾기신첩 不足以相治乎부족이상치호: 臣妾신첩끼리는 서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인가. ‘支配者지배자가 없는 데서 臣妾신첩(被支配者피지배자)만으로는 서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인가’라는 뜻.

* 其遞相爲君臣乎기체상위군신호: 서로 돌아가면서 君臣군신이 되게 할 것인가. 支配지배, 被支配피지배의 關係관계가 固定的고정적으로 成立성립될 수 없다면 次例차례대로 돌아가면서 君主군주와 臣下신하가 될 것이냐는 뜻.
​
* 其有眞君存焉기유진군존언: 참다운 存在존재[眞君진군]가 있는 것인가. 이 글은 肯定文긍정문으로 읽는 讀法독법 等등 異說이설이 많다. 韓元震한원진은 眞君진군을 心君심군, 곧 마음으로 풀이했다.

* 如求得其情與不得여구득기정여부득: 그 實狀실상을 알든 모르든 間간에. 情정은 眞君진군의 存在존재를 나타내는 具體的구체적인 實狀실상을 뜻한다.得其情與不得득기정여부득은 得其情與不得其情득기정여부득기정의 줄임.

* 無益損乎其眞무익손호기진: 참다운 存在존재를 보태거나 덜어낼 수 없음. 곧 참다운 存在존재의 實狀실상을 認識인식하거나 못하거나 참다운 眞實진실 自體자체에는 아무런 影響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뜻. 福永光司복영광사는“要요컨대 人間인간이 精神정신과 肉體육체를 營爲영위하는 背後배후에는 그 營爲영위를 支配지배하는 絕對者절대자가 存在존재하는 것 같으나, 그 絕對者절대자는 ‘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한 作用작용 그 自體자체, 變化변화 그 自體자체이며 이른바 眞宰진재란 自然자연(天천)이라고 하는 것에 不過불과하다.

自然자연 그대로가 바로 眞宰진재요, 邊花변화의 흐름 그 自體자체가 바로 道도이다.”라고 하여 郭象곽상의 흐름을 따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異說이설이 많다. 韓元震한원진은 “百백 個개의 骨節골절과 아홉 個개의 구멍이 모두 바라는 것이 있지만 바라는 것을 얻든 얻지 못하든 모두 마음의 참다움을 덜어내거나 보탤 수 없다
[百骸九竅백해구규 各有所求각유소구 而得與不得이득여부득 俱無損益於心君之眞也구무손익어심군지진야].”
고 풀이했다.

百骸、九竅、六藏，賅而存焉，吾誰與為親？汝皆說之乎？其有私焉？如是皆有，為臣妾乎，其臣妾不足以相治乎。其遞相為君臣乎，其有真君存焉。如求得其情與不得，無益損乎其真。

- 울산저널 > 백해(百骸), 구규(九竅), 육장(六臟)
https://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70214291341

=====第05-2章↑ 第06章↓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第06章 인생을 달리듯 살지 말라.(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5853613
一受其成形	일수기성형	사람은 한-番번 몸을 받고 태어났으면
不忘以待盡	불망이대진	곧장 죽지는 않더라도 消盡소진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與物相刃相靡	여물상인상미	空然공연히 事物사물과 더불어 서로 다투어서
其行盡如馳	기행진여치	消盡소진시키는 것은 말달리는 것과 같아서
而莫之能止	이막지능지	멈추게 하지 못하니
不亦悲乎	불역비호	또한 슬프지 아니한가!
終身役役而不見其成功	종신역역이불견기성공	一生일생을 齷齪악착같이 수고하면서도 그 成功성공은 期約기약하지 못하고
苶然疲役而不知其所歸	날연피역이부지기소귀	고달프게 苦生고생하면서도 돌아가 쉴 곳(죽음)을 알지 못하니
可不哀邪	가불애사	또한 애처롭지 아니한가!
* 成形성형: 이루어진 形體형체. 곧 사람이 태어날 때 附與부여받은 本來본래의 身體신체를 意味의미한다. * 不忘以待盡불망이대진: 곧장 죽지는 않더라도 다하기를 기다림. 當場당장 죽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身體신체의 機能기능이 消盡소진되어 죽는다는 뜻. 忘망은 亡망과 通통하며 化화의 뜻과 같다. * 與物相刃相靡여물상인상미: 外部외부의 事物사물과 서로 거슬리고 갉아먹는 否定的부정적인 關係관계를 맺음. 外部외부의 欲望욕망을 따라간다는 뜻. * 行盡如馳행진여치: 消盡소진시킴이 말달리는 것과 같음. 自身자신이 타고난 身體신체의 機能기능을 猛烈맹렬히 消盡소진시킨다는 뜻. 馳(달릴 치) * 終身役役종신역역: 終身종신토록 수고함. 役役역역은 苦生고생하는 모습. * 苶然疲役날연피역: 고달프게 수고하고 애씀. 苶날은 고달픈 模樣모양. * 不知其所歸부지귀소귀: 돌아가 쉴 곳을 알지 못함. 곧 結局결국은 죽게 된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고 空然공연히 苦生고생한다는 뜻.
一受其成形, 不亡以待盡. 與物相刃相靡, 其行盡如馳而莫之能止, 不亦悲乎!終身役役而不見其成功, 薾然疲役而不知其所歸, 可不哀邪!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第06章 인생을 달리듯 살지 말라.(2/2)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5853613
人謂之不死	인위지불사	어떤 사람은 사람은 죽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奚益	해익	그렇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其形化	기형화	그 肉體육체가 죽어서 다른 事物사물로 變변하면
其心與之然	기심여지연	그 마음도 肉體육체와 더불어 그렇게 될 것이니
可不謂大哀乎	가불위대애호	큰 슬픔이라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人之生也	인지생야	삶이란
固若是芒乎	고약시망호	참으로 이처럼 아둔한 것인가?
其我獨芒	기아독망	아니면 나만 홀로 아둔하고
而人亦有不芒者乎	이인역유불망자호	남들은 아둔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인가?

* 人謂之不死奚益인위지불사계익: 어떤 사람은 사람이 죽지 않는 方法방법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런 말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곧 生생과 死사가 다를 것이 없음을 말함이다. 不死불사는 不死之方불사지방으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하다. 郭象곽상은 “實際실제로 죽음과 다를 것이 없다[實如死同실여사동].”고 풀었다.

* 其形化기형화 其心與之然기심여지연: 形體형체가 變化변화하면 그 마음도 그와 함께 變化변화함. 肉身육신이 죽으면 精神정신도 그와 함께 消滅소멸된다는 뜻. 化화는 變변해서 다른 事物사물이 된다는 뜻으로 死滅사멸과 같은 뜻이다.

* 若是芒乎약시망호: 이처럼 迷惑미혹된 것인가. 芒망은 蒙昧몽매함. 成玄英성현영은 闇昧암매로 풀었다. 朴世堂박세당은 ‘芒망은 멍하니 無知무지한 模樣모양
[芒망 昏然無知之貌혼연무지지모]’이라고 풀이했다.

※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바깥 事物사물과 接觸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괴롭힌다. 그들은 生存競爭생존경쟁의 勝者승자가 되기 위해 억척스레 싸우지만, 滿足만족함과 休息휴식을 얻기란 決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賢者현자는 勝敗승패와 利害得失이해득실에 戀戀연연하지 않으며,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을 運命운명으로 받아 들인다. 그는 生생의 矛盾모순에 대해 괴로워하지 않고, 肉體的육체적 健康건강과 精神的정신적 健康건강을 다같이 重要視중요시하는 것이다.

人謂之不死, 奚益! 其形化, 其心與之然, 可不謂大哀乎? 人之生也, 固若是芒乎? 其我獨芒, 而人亦有不芒者乎?

=====第06章↑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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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시리얼 먹나요"…미국 Z세대가 바꾼 아침 식탁[세계는Z금]

https://v.daum.net/v/20250727080144574

[르포] "베트남 유학생 4명 중 한명은 韓선택"...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대학 베트남 인재 모시기 나섰다

https://v.daum.net/v/20250727080133567

미 관세 D-5, 협상 막판 총력전...우리 대응 카드는

https://v.daum.net/v/20250727143717842

https://tv.kakao.com/v/456844076

역이민 현상? 케냐 나이로비에 정착한 미 흑인 이민들 - AP르포

https://v.daum.net/v/20250727074950503

비밀리에 '뉴욕증시 상장' 나선 테일러 스위프트 음반사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https://v.daum.net/v/20250727073220385

폐쇄했던 방공호 다시짓는 독일…"가장 큰 위협은 러 드론"

https://v.daum.net/v/20250727073146371

[특파원시선] 트럼프 관세, 잠시 피하면 되는 소나기가 아닐 수도

https://v.daum.net/v/20250727070150102

[글로벌포커스]'희토류 전쟁' 본격화…준비된 中, 맞서는 美

https://v.daum.net/v/20250727070141087

운명의 한주 시작...EU→중국→한국 연쇄 협상

https://v.daum.net/v/20250727121307716

https://tv.kakao.com/v/456841837

故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키플랫폼 통해 한국 사회 인사이트 전달

https://v.daum.net/v/20250727060222731

"파월은 美에 해악" 트럼프 연준 공격에 흔들리는 세계경제[AK라디오]

https://v.daum.net/v/20250727060142662

1유)트럼프 vs 파월! 연준 의장 사임 압박,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

https://www.youtube.com/watch?v=HTaKpAIkVF8

트럼프·시진핑, 경주 오나…김정은 APEC 초청 가능성도 주목

https://v.daum.net/v/20250727083509890

https://tv.kakao.com/v/456838644

"극우정권 만은 막아야"‥'이시바 구하기'에 1천여 명 집결

https://v.daum.net/v/20250726202807594

https://tv.kakao.com/v/456831006

“음란해서 참을 수 없다” 알제리서 ‘男 수영복’ 황당 금지령, 무슨 일?

https://v.daum.net/v/20250724080434255

일본 각료 "트럼프는 압박거래의 달인…투자액 출자 1~2%"

https://v.daum.net/v/20250727143143695

https://tv.kakao.com/v/456843991

리창 中총리 “세계 AI 협력기구 만들자”…백악관 AI 계획 겨냥

https://v.daum.net/v/20250727143004680

[특파원 시선] '日만화가 예언' 2025년 7월 5일…일본 대지진은 없었다

https://v.daum.net/v/20250726070844611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 탈출구?…"가자주민 3분의 1 굶어"

https://v.daum.net/v/20250726170131712

https://tv.kakao.com/v/456827425

[날씨] 삼척·강릉·양주 38℃...'극한 폭염' 언제까지?

https://v.daum.net/v/20250727140407184

https://tv.kakao.com/v/456843524

[이상숙]

"파월은 美에 해악" 트럼프 연준 공격에 흔들리는 세계경제[AK라디오]
https://v.daum.net/v/20250727060142662
1유)
트럼프 vs 파월! 연준 의장 사임 압박,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
https://www.youtube.com/watch?v=HTaKpAIkVF8

[이상숙]

[이상숙]

[이상숙]

미 관세 D-5, 협상 막판 총력전...우리 대응 카드는
https://v.daum.net/v/20250727143717842
https://tv.kakao.com/v/456844076

[이상숙]

운명의 한주 시작...EU→중국→한국 연쇄 협상
https://v.daum.net/v/20250727121307716
https://tv.kakao.com/v/456841837

[이상숙]

트럼프·시진핑, 경주 오나…김정은 APEC 초청 가능성도 주목
https://v.daum.net/v/20250727083509890
https://tv.kakao.com/v/456838644

[이상숙]

"극우정권 만은 막아야"‥'이시바 구하기'에 1천여 명 집결
https://v.daum.net/v/20250726202807594
https://tv.kakao.com/v/456831006

[이상숙]

[특파원 시선] '日만화가 예언'
2025년 7월 5일…일본 대지진은 없었다
https://v.daum.net/v/202507260708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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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 탈출구?…"가자주민 3분의 1 굶어"
https://v.daum.net/v/20250726170131712
https://tv.kakao.com/v/456827425

[이상숙]

“음란해서 참을 수 없다” 알제리서 ‘男 수영복’ 황당 금지령, 무슨 일?
https://v.daum.net/v/20250724080434255

[이상숙]

[이상숙]

일본 각료 "트럼프는 압박거래의 달인…투자액 출자 1~2%"
https://v.daum.net/v/20250727143143695
https://tv.kakao.com/v/456843991

[이상숙]

리창 中총리 “세계 AI 협력기구 만들자”…백악관 AI 계획 겨냥
https://v.daum.net/v/20250727143004680

[이상숙]

[이상숙]

[날씨] 삼척·강릉·양주 38℃...'극한 폭염' 언제까지?
https://v.daum.net/v/20250727140407184
https://tv.kakao.com/v/456843524

[이상숙]

미, 상호관세 데드라인 앞두고 EU·중국과 회담 예정…
시한 쫓기는 한국
https://v.daum.net/v/20250727132004416

[이상숙]

골프 대디서 밥 해주는 구단주로…
韓골프 발전에 진심인 이 남자의 이중생활 [임정우의 스리 퍼트]
https://v.daum.net/v/20250727130008206

[이상숙]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1년…
한·일 시민단체 “일 정부, 역사 부정말라”
https://v.daum.net/v/20250727114131059

[이상숙]

로켓 공격 뚫고 배달 가는 배달원…
태국 국경서 벌어진 일(영상) [포착]
https://v.daum.net/v/20250727113233899

[이상숙]

美정가는 음모론 대홍수…
트럼프에 이어 진보진영도 탐닉
https://v.daum.net/v/20250727110349331

[이상숙]

'어머니 고향' 스코틀랜드 방문한 트럼프,
일정 대부분을 본인 골프장에서
https://v.daum.net/v/20250727102701646

[이상숙]

“프랑스, 팔레스타인 승인에 영국·캐나다 동참시키려다 불발”
https://v.daum.net/v/20250727101749495

[이상숙]

‘K-조선’ 미국 진출…한국 DNA 수혈한 미국 필리 조선소 [특파원 토크, 특톡]
https://v.daum.net/v/20250727090258238

[이상숙]

"요즘 누가 시리얼 먹나요"…
미국 Z세대가 바꾼 아침 식탁[세계는Z금]
https://v.daum.net/v/20250727080144574

[이상숙]

[르포] "베트남 유학생 4명 중 한명은 韓선택"..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대학 베트남 인재 모시기 나섰다
https://v.daum.net/v/20250727080133567

[이상숙]

영국 투표 나이 16세로...낮아지는 투표 연령의 정치학
https://v.daum.net/v/20250727075848550
https://tv.kakao.com/v/456838257

[이상숙]

역이민 현상? 케냐 나이로비에 정착한 미 흑인 이민들 - AP르포
https://v.daum.net/v/202507270749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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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뉴욕증시 상장' 나선 테일러 스위프트 음반사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https://v.daum.net/v/20250727073220385

[이상숙]

폐쇄했던 방공호 다시짓는 독일…"가장 큰 위협은 러 드론"
https://v.daum.net/v/2025072707314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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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트럼프 관세, 잠시 피하면 되는 소나기가 아닐 수도
https://v.daum.net/v/20250727070150102

[이상숙]

[글로벌포커스]'희토류 전쟁' 본격화…준비된 中, 맞서는 美
https://v.daum.net/v/20250727070141087

[이상숙]

故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키플랫폼 통해 한국 사회 인사이트 전달
https://v.daum.net/v/2025072706022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