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존 (1876~1939)
영국화가. 은둔적인 생활 속에서 작품활동을 추구했다. 소박하고 겸손한 특징의 실내풍경화 와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녀의 그림은 주로 익명의 여성 인물 초상화이며, 서로 밀접하 게 간련된 다양한 색조로 표현되었다. 스승이자 연인이었던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했지만, 사후 그녀의 예술적 업적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크게 높아졌다.
*왜 그웬 존을 선택했나: 빛과 어둠의 균형 맞추기
그녀가 30대 후반 은둔적인 생활을 할 때 키우던 고양이를 그린 것이다. 색을 칠하지 않은 여백이 색을 칠한 곳 만큼이나 풍부하게 표현된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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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었나:
대상의 디테일한 부분은 무시하고 배경을 포함한 전체적인 빛에 주목했다. 그래서 배경과 대상의 경계를 명확히 가르지 않았다. 고양이의 몸이 자연스레 어둠과 빛에 동화되어 보이 게 해서, 어둠속에서 화면 밖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강렬한 눈빛을 통해 '모든 주도권은 내가 쥐고있다' '니들이 나를 알아'... 말을 걸어오는 듯한 고양이가 우리 각자에게는 어떤 얼굴로 다가올까?
* 폴 세잔(1839~1906)
후기 인상주의 화가. 프랑스 엑상 프로방스 출신. 후에 마티스와 피카소에게 영향을 주었음.
현대 미술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운다. 그는 사물과 자연을 단순히 모방하기보다 형태와 구조 를 탐구하며 색과 질감으로 공간과 형태를 재구성하는 현재 미술의 방향을 제시했다.
*왜 폴 세잔을 선택했나: 붓자국 해체하기
수채화로 그린 '생트 빅투아르산'은 아주 적은 색과 짧고 가벼운 붓놀림을 사용했다. 세잔 은 붓터치를 나누는 법을 통해 그림에 빛을 더할 뿐 아니라 그림이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었나
실제로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덩어리로 보아오던 기존의 방식을 깨고 짧은 붓놀림으로 그 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그러나 세잔이 수없이 그렸다는, 생트 빅투아르 산, 의 유화, 수채화를 "짧고 가벼운 붓놀림'이라는 그의 그림을 이해 해보려 했다. 내 가 익숙하게 보아온 북한산을 그려 보는 것이 효과적 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