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08.27 15:01
▲ /조선닷컴
천재 입체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돌아왔다? 흔히들 알고 있는 입체파 거장 피카소의 그림은 독특한 형태의 화법을 구사한다. 극단적인 단순함과 기하학적인 표현으로 피카소만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후대의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런 피카소가 살아 돌아온 듯 피카소의 독특한 스타일의 화법을 쏙 빼닮은 현대 영웅들의 초상화가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어벤저스에 등정하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스파이더맨, 슈퍼맨까지 현재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초상화의 주인공이다. 피카소의 그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듯한 이 작품들은 미국의 한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진짜 피카소가 그린 것 같다” “영웅들이 늠름하지 않고 귀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해외 디자이너 블로그(http://www.wonderbros.com/art/artwork-so-awesome-it-will-melt-your-face-off/)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8.27 15:07
▲ 휴가철에 바다로 여행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선탠 자국이 남게 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선탠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아들이다. 너무 어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지 다들 벽에 기대어 있다. 귀여운 아기들의 뒷모습을 보니 엉덩이 부분만 하얗게 남겨졌다. 햇볕에 타기는 어린아이들도 마찬가지인지 기저귀 자국만 남긴 채 뒤돌아서서 해변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이 너무 귀엽다” “기저귀 광고의 한 장면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입력 : 2013.08.27 09:05
▲ 지난 23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아파트 경비원들이 도둑을 담장에 매달아 놓고 있다. 이날 경비원들이 붙잡힌 도둑을 바로 경찰 당국에 넘기지 않고, 담장에 5시간 매달아 처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런민왕) /뉴시스
입력 : 2013.08.27 08:56
▲ 폭탄 테러의 위험에 노출된 이들을 위한 '방폭 배낭'의 모습이다.
이 배낭은 27살의 여성 디자이너가 만든 것으로, 최근 해외 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배낭의 겉모습은 일반 가방과 비슷하다. 군사용으로 보이지 않는다. 무게 또한 2.3킬로그램이 넘지 않는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폭탄 파편으로부터 주요 장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이 배낭의 재료는 특별한 케블라 섬유다. 19겹의 케블라 재질이 주요 부위를 감싸기 때문에, 치명적인 부상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어깨 끈을 당기면 머리 부위를 보호하는 덮개가 나온다. 배낭 하나로 머리와 몸통 모도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25리터의 수납 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음료수, 책 등을 넣을 수도 있다. "이스라엘 등 폭탄 테러의 위험이 많은 곳에서 유용할 것"으로 디자이너는 내다봤다. 평화로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쓸모 없는 아이디어라고 폄훼할 지도 모르지만, 저런 가방이 절실한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봐야 하겠다.
(사진 : 폭탄 터져도 안전한 가방....보도자료 중에서)
/PopNews
입력 : 2013.08.27 08:55
▲ 어린이를 위한 '무서운 미술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도교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유령 들린 집'으로 불린다. "엄숙한 분위기의 미술관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것이 미술관 측의 의도로 보인다. 멀리서 보면, 이 공간은 다른 미술관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작품 가까이 다가서면, 깜짝 놀라게 된다. 모나리자의 그림 속에서 손이 튀어나오고, 모나리자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얼굴이 변하는 것은 물론이며, 관람객들이 얼굴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 또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모험'도 가능하다. 조각 작품에는 '얼굴'이 없다. 얼굴 부위엔 안경만이 존재한다. 투명인간을 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바닥엔 '눈알'이 굴러다닌다.
무섭기도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다. 엄숙함과 진지함을 과감히 버린, 미술관의 아이디어가 특별하다는 평가다.
(사진 : 일본 도쿄의 '어린이 유령 미술관'의 내부 풍경/보도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7 08:54
▲ 애견 출입문 밖으로 덩치 큰 개가 머리를 내밀었다. 머리가 커서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기어코 이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주인님’ 혹은 ‘반려인’이 문 앞에 있기 때문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애견은 특별한 습관을 갖고 있다. 주인이 오나 가나 고개를 내밀어 배웅하고 마중하는 것이다. 주인이 떠나가면 아쉬워 저런다. 또 주인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부리나케 달려와 머리를 내민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집을 나설 때도, 또 집에 돌아 올 때도 바로 저런 모습을 보게 된다는 설명이다.
주인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또 주인의 귀가를 반가워하는 개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라며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호평한다. 일부 걱정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혹시 12시간째 저런 자세를 유지했던 것은 아닌가 염려하기도.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7 08:52
▲ 한 네티즌이 모닥불 속 얼굴이 포착되었다며 공개한 사진이 해외 SNS 핫이슈 거리로 떠올랐다.
설명에 따르면 친구 생일 맞아 모닥불을 피우며 놀았다고 하는데, 사진을 자세히 보니 불타는 얼굴이 보였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의 대체적인 반응을 과장해서 표현하면 그야말로 ‘경악’. “유령”이라거나 “사탄”이라고 호들갑을 떨며 단언하는 이들이 있다. 한편 이미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작이 개입되었을 것이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네티즌들도 없지 않다. 분명 불꽃과 땔감 등이 어우러져 일으킨 ‘착시 현상’에 불과하지만 실감 정도가 상당히 높은 이미지다.
/PopNews
입력 : 2013.08.27 08:52
▲ 미모의 여성이 자동차 보닛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했다. 자세나 자태가 나쁘지 않다. 사진을 본 여성은 자기 모습에 만족했을 것이다.
그런데 사진을 꼼꼼하게 들여다 본 해외 네티즌들이 밝히지 않아도 될 진실을 찾아내 발설하고야 말았다. 운전석에 있는 남자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의 추측은 이렇다.
애인이 차에 앉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본 남자 친구는 부끄럽고 민망했다. 모델 흉내를 내면서 사진을 촬영해야 하나 답답했던 것이다. 말은 하지 못했지만 촬영 순간 남친은 민망한 마음을 자세로 표현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아무도 몰랐지만 후에 네티즌 수사대가 밝혀버렸다.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8.27 08:54
▲ '2013년 요요 챔피언'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현란한 손놀림, 온몸을 이용한 요요 기술,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탁월한 수준의 묘기 등을 선보인 이는 헝가리 출신의 청년, 야노스 카란츠다. 이 청년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3 세계 요요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야노스 카란츠의 요요 기술은, "요요와 실을 이용해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자수 예술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는 평가다. 실과 요요 그리고 사람의 손가락 등이 만드는 현란한 조합이 인상적이라는 것이다. 또 손가락, 손목, 팔뚝, 어깨, 무릎 등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요요 묘기 또한 놀랍다는 반응이다.
헝가리 청년의 요요 쇼는 약 3분이 넘게 계속된다. 이 청년은 작은 요요 하나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2013년 요요 챔피언의 묘기 동영상 중에서)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입력 : 2013.08.26 15:43
▲ 가끔 숨은 고수들의 예상치 못한 화려한 작품들이 일상에서 표현되기도 한다. 최근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이 사진 또한 마트 직원의 작품으로 화제다. 사진이 찍힌 장소는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찾는 일반적인 마트다. 마트에서 화장지를 파는 코너에 마네킹이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이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은 화장지로 만들어진 드레스다. 하단에 놓인 화장지가 없으면 보통의 드레스라고 착각하기 쉽다. 사진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진짜 예술작품 같다” “너무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화장지가 아깝기는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입력 : 2013.08.26 08:46
▲ 얼굴 모양은 조금 다르다. 무늬도 다르다. 그러나 잠자는 모습을 본 후로는 이들 고양이의 혈연관계를 의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고양이 부자는 앞발을 가슴에 붙이고 뒷발을 시원하고 뻗은 상태로 자는 게 꼭 닮았다. 눈을 질끈 감은 것도 비슷하다. 유전자 검사가 불필요한 부자 고양이라는 평가다. 평화로운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며, 사진을 보는 동안 마음도 따뜻해지고 평화를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댓글도 많다.
(사진 : 고양이들의 유전 인증 사진)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6
▲ 농구를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사슴이 포착되었다는 괴소문(?)과 함께 사진이 해외 SNS에서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을 보면 농구공을 보이는 것이 사슴의 머리 위에 있다. 두 마리의 사슴을 카메라를 의식했다. 좀 당황한 표정이다. “뭘 이런 걸 찍어”하며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문을 제기한다. “농구공이 맞기는 한 걸까.” “어쩌다 뿔 사이에 공이 들어갔나.” 한편 사진 속 사슴은 “농구 천재”가 아니라 “사슴계의 패셔니스타”일지 모른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5
▲ 분노한 유인원의 얼굴이 선명하다. 영화 혹성탈출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두피에 문심을 했거나 그림을 그려 넣은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포스에 뒷사람들이 흠칫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는 호신용으로 좋은 문신이라는 평가가 보인다. 누군가 ‘뒤통수를 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또 개성 자랑에 아주 좋은 문신 디자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런데 특별한 의문을 내놓은 댓글도 눈길을 끈다. 사진은 뒤통수가 아니라 앞 얼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기가 담은 것은 털이 많은 유인원의 얼굴이고 뒤에는 사람 얼굴 문신(?)이 있을 것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이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4
▲ 미국의 사진가가 ‘스프라이트’라 불리는 희귀 현상을 촬영해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12일 미국 국립대기 연구소의 비행기를 타고 네브라스카 레드윌로우 카운티 상공을 날던 제이슨 아른스의 카메라에는 ‘스프라이트 번개’라 불리는 현상이 포착되었다. 우리말로는 요정 번개로 번역할 수 있는 이 기상 현상은 뇌우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 구름 상층에서 우주를 향해 뻗어가는 ‘붉은 번개’에 해당한다.
색을 파란색일 수도 있고 모양은 해파리나 긴 기둥 등 다양하며, 1/1000초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눈으로 보거나 카메라에 담는 게 아주 힘들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4
▲ '어른용 세발자전거'가 나왔다. 어린아이가 아닌 어른들이 탈 수 있는 이 세발 자전거의 가격은 599달러다. 우리 돈으로 60만원이 훌쩍 넘는다. 제품도 놀랍고 가격도 놀랍다는 평가다.
이 자전거는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한 자전거 전문 업체가 개발해 내놓은 상품이다. 이 회사에서 파는 제품은 '어른용 세발자전거'가 전부다. 이 회사의 경영자는 전직 우주항공 기술자다. "어린 시절, 세발자전거를 타고 놀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었다"는 것이 세발자전거를 개발한 배경이라고 경영자는 말했다.
어른용 세발자전거의 앞바퀴 크기는 26인치다. 도로를 질주할 수 있다. 뒷바퀴는 14인치다. 좌석은 매우 넓고 안락하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견고하다. 브레이크를 적절히 이용하면 이른바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아닌 어른이 훨씬 이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주장이다.
(사진 : 60만원짜리 어른용 세발자전거/ 보도 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2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 공개된 과대 포장 및 과대 광고 버거의 모습이다. 투엑스라지 치즈 버거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포장지 속에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 내용물이 들어 있었다. 실망감과 배신감이 엄청났다고 한다. 함께 통탄하거나 웃는 네티즌들이 절대 다수인 가운데 문제의 ‘XXL’이 치수가 아니고 무의미한 단순 브랜드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는 네티즌도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2
▲ 대낮에 유성이 촬영된 것인가. 아니면 외계에서 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포착된 것인가.
엄청난 속도로 추락하는 '빛'이 촬영되었다. '발광 UFO'로 불리는 이 영상은 지난 22일 멕시코의 사막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파란 하늘 한복판에 빛 하나가 나타났는데, 하늘 복판에 박힌 태양을 가로지르며 지평선 너머로 쏜살같이 하늘을 날았다는 것이다. 영상으로 봐도 이 빛 덩어리의 속도는 엄청나다. 비행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다.
이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고 'UFO'라는 주장을 내놓는 이들도 많다.
(사진 : 화제의 '멕시코 발광 비행체' )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8.26 08:41
▲ 태풍이 만든 엄청난 규모의 '파도'가 화제다.
최근 중국 저장성의 항구 도시 항저우를 덮친 이 파도가 눈길을 끄는 첫 번째 이유는, 파도의 엄청난 크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짐승처럼 도시를 향해 돌진하는 파도의 높이는 30미터 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두 번째 이유는 파도를 구경하던 '사람들' 때문이다. 파도에 휩쓸리기 직전까지 사람들은 웃는다. 또 파도에 맞은 다음에도 행복하다는 표정이다. '간 큰 파도 구경꾼'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파도 영상은 최근 중국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촬영된 것이다.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파도는 방파제를 넘었다. 방파제 너머에 있던 수십 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등이 피해를 입었고, 수십 명의 사람들이 다쳤다. 파도를 구경하던 사람들의 '담력'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 :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구경꾼이 촬영한 '태풍 파도')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