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9일자로 김선미 의원 대표발의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
개정안이 발의 되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지요. 협회장님 이
하 많은 분들이 법안 발의를 위해 고생하셨습니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
써 정말 감사드립니다.
10년전과 4년전의 아픔을 딛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봐야 되겠죠.
국민과 국회에 문제 제의(건의)를 한거니깐요.
앞으로 국회에 상정해 상임위원회(보건복지상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는데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또한 통과는 과연 할 수 있을
지 등의 많은 의문들이 쌓입니다. 물론 형식이지만 본회의 전에 법제사법
위원회의 심사도 남아 있구요.
그리고 최고 결정권자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도 전혀 배제는 못 하구요.
이렇게 많은 산들을 넘어야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정말 우리 회원들의 노
력여하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먼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기위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가결표를 얻어
야 하겠죠. 보건복지위원회는 총 20명으로
위원장 : 이석현(51년); 3선, 열우당(경기,안양), 서울법대, 환경전문가.
간사 : 박재완(55년); 초선, 한나라(부산), 미국하바드, 경실련
이기우(66년); 초선, 열우당(경기, 수원), 아주대공공정책, 시민연대
위원:열린우리당: 김덕규(41년); 5선, 서울, 고대정치외교, 국회정보위 4년
유필우(45년); 초선,인천, 연세경영,서울대행정, 인천부시장
이해찬(52년); 5선, 서울, 서울대사회학과, 국무총리
김춘진(53년); 초선,전북, 경희대치의학, 대한보건협회
문병호(51년); 초선,인천, 서울법대, 참여인대,민주사회변호사
장향숙(61년); 초선,비례, 한국여성장애인연합공동대표
김선미(61년); 초선,경기, 숙대약학
강기정(64년); 초선,광주, 전남대행정석사
한나라당: 문 희(59년); 초선,비례, 이대약학, 대한약사회
이성구(42년); 초선,비례, 서울대경제학과, 서울시의원
정형근(45년); 3선, 부산, 서울법대, 국가안전기획부
정화원(48년); 초선,비례,동아대사회복지,시각장애인연맹대표
전재희(49년); 재선,경기, 영대법대, 여성최초행정고시
안명옥(54년); 초선,비례, 연세의대, 의사협회이사
고경화(62년); 초선,비례, 이대사회복지박사수료
비교섭: 김종인(40년); 민주,4선,비례,외대독일어과,경제분야
현애자(62년); 민노,초선,비례,제주도여성농민회회장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임위원회 임기는 올 5월 29일짜로 끝이 납니
다. 상임위가 어떻게 재편 될지는 모르겠지만, 위원회중 재임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좀 지켜봐야 되겠지요.
상임위 가결을 위해 이제부터 우리 회원들은 각 위원들에게 맨투맨 또는
연합으로 우리의 실정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고, 또한 우리가 도와줄 부
분이 있으면 도와줘야겠지요. 그리고 협회 임원들은 제 각기 다른 방식으
로 로비들을 하여야겠구요.
상임위 부결을 위해 우리의 우방(?)과 적들(!)은 또 얼마나 많은 노력들
을 하겠습니까?
또한 상임위 통과후에도 제일 큰 관문인 국회본회의 통과라는 큰 산이 남
아 있습니다. 이건 말안해도 얼마나 큰 건지 다 아시겠죠.
하여튼 시작은 반이라 하였습니다.
그 동안 이 발의안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
구요,
회원의 한 사람으로써 같은 심정과 열정으로 인내를 갖고 맡은바 위치에
서 끝까지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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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의료기사법(물리치료사 단독개업 등에 관한) 개정안
구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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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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