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0장 제1호 : 힘센 다른 천사(天使)
본문(本文) : [계9:18]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본 논고(論考)들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註釋)총람(總攬]에서 발췌(拔萃)하여 기고(起稿)한 내용임으로 여러 신학박사들의 해석과 신천지 해석과 비교하여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흑색 : 주석가의 해석
청색 : 계시(啓示)된 의미
록색 : 24진주의 의견
1. 박윤선 목사, 이상근 목사(계시록 강해 1955 p.216).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천사
2. 조용기 목사(요한 계시록 강해 1976 p.186)
이 천사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여기서 사도요한은 천사로 보았지만 그 모습으로 볼 때 예수님이 확실합니다.
3. 정동석 목사(요한계시록 2007 p.84)
계5:2)에 출현한 천사이다. 계18:21)에 맷돌을 바다에 던지며 바벨론 세상이 영원히 없어질 것을 예고하던 천사이다.
4. Hai Lindsey(계시록 1976 p.137)
천사는 계급 능력 권위에 대한 많은 계층이 있으며 본장에 나타난 천사는 유다서 9절의 천사장 미가엘과 같은 것이다.
5. Robert H Mounce(뉴인터내셔널 주석 1987 p.244)
단순히 “다른 천사 곧 강한 천사”를 뜻한다. 그리스도는 결코 묵시록에 천사로 나타나신 적이 없다.
6. W. Hendriksen(요한계시록 1989 p.148)
(10:1)의 상징들은 이 천사가 바로 그리스도임을 명백히 연상하게 한다. (계1:7, 17, 4:3)
계시(啓示)된 본문의 의미
이 천사는 예수님의 대언(代言)의 영이시다.
이 천사를 요14:16)에서 보내주마 약속한 [다른 보혜사 진리의 영]이시다.
이 천사는 요14:26)에서 보내주마 약속한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 천사는 요16:7~15)에서 약속한 [보혜사 성령]이시다.
이 천사는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들이 실상으로 이루어질 때 예수님은 이 땅에 사도요한 격인 한 목자를 택하여 그에게 펴 놓인 책을 먹여주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게 다시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내려온 진리(眞理)의 성령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펴 놓인 진리(眞理)의 말씀을 가지고 내려오기 때문에 진리(眞理)의 영이라고 하며 [힘센 다른 천사]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림 때가 되면 지상의 모든 교회들은 (계18:3)에서 보여주듯이 [음행(淫行)의 진노(震怒)의 포도주(葡萄酒)]로 기독교(基督敎)는 완전히 바벨론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백성들을 빼내기 위해서 위에서 밝혀준 바와 같이 한 목자를 택하여 펴 놓인 책을 먹여주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봉해졌던 책을 예수님이 펼치시고 펼친 책을 [힘센 다른 천사]에게 주어 [천사]는 펼친 책을 마지막 때 택한 한 목자에게 주어 그 목자는 그 펼친 책을 [천사]에게 받아먹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게 가르치게 되니 이 목자를 [다른 보혜사(保惠師)]라 하는 것이며 이 보혜사(保惠師)가 가르치는 말씀만이 진리(眞理)요 정통(正統)이 되는 것이다.
참과 거짓은 독자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