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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번호 |
문 헌 명 |
분 류 |
발행자/연도 |
특성 |
1 |
훈민정음(해례본, 언해본) |
문자, 언어 |
훈민정음 해례본: 1446년(세종 28) 훈민정음 언해본:1459년(세조 5) |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백성에게 반포한 책, 새로운 문자체계인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 훈민저음 언해본: 해례본의 <어제서>와 <예의> 부분, 곧 훈민정음 본문만을 우리말로 번역한 책 |
2 |
동국정운 |
문자, 언어 |
1447년(세종 29)에 편찬되어 1448년에 활자본 6권 6책으로 간행됨. |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최항, 성삼문 등이 편찬한 운서. |
3 |
홍무정운역훈 |
문자, 언어 |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등이 편찬하여 1455년(단종 3) 전 16권 8책의 활자본으로 간행. |
명나라 운서인 《홍무정운》(1375, 홍무 8)에 한글로 표음하고 주석한 책 |
4 |
사성통해 |
문자, 언어 |
1517년(중종 12) |
최세진(崔世珎)이 편찬한 중국어 운서(韻書). |
5 |
천자문(광주판천자문, 석봉천자문) |
문자, 언어 |
광주판천자문:575년(선조 8) 광주(光州)에서 간행. 석봉천자문:1583년(선조 16) 선조의 명에 따라 명필 한호(韓護)의 글씨로 간행. |
중국 양나라 주흥사(周興嗣)가 지은 《천자문》의 한자에 한글로 훈(訓)과 음(音)을 단 한자 입문서. 본문은 1구 4자로 250구, 모두 1,000자로 되어 있음. |
6 |
유합(신증유합, 유합) |
문자, 언어 |
신증유합: 1574년(선조 7) 황해도 해주에서 처음 간행. 유합: 미상 |
신증유합: 미암(眉巖) 유희춘(柳希春)이 우리나라 전래의 한자 입문서인 《유합》을 증보하고 수정하여 간행한 책, 유합:《천자문》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널리 읽혀온 전래의 한자 입문서. |
7 |
훈몽자회 |
문자, 언어 |
1527년(중종 22)에 최세진(崔世珎)이 편찬 |
당시 널리 사용되던 《천자문》과 《유합》에 추상적인 한자가 많다고 하여, 구체적인 사물을 나타내는 한자 3,360자를 수록하고 한글로 훈과 음을 달았음. |
8 |
국문연구의정안 |
문자, 언어 |
1909년 12월 28일에 제출한 최종보고서. |
1907년 학부(學部) 안에 설치한 국문연구소에서 23회의 회의를 거쳐 1909년 12월 28일에 제출한 최종보고서. 훌륭한 문자체계와 표기법의 통일안으로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의 기초가 되었음. |
9 |
이문대사 |
문자, 언어 |
17세기 중엽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 |
지방 관아의 서리(胥吏) 곧 아전(衙前)들이 알아 두어야 할 공문서의 서식 및 자주 사용되는 한자어구와 이두(吏讀)를 모아 놓은 책임 |
10 |
국어문법(조선어문법) |
문자, 언어 |
1910년에 간행 |
국권을 잃기 직전인 1910년 4월에 주시경이 지어 펴낸 국어문법서. |
11 |
규장전운(전운옥편) |
문자, 언어 |
1796년(정조 20) 2권 1책의 목판본으로 간행 |
정조의 명으로 이덕무(李德懋) 등이 편찬한 운서.한자 13,345자를 106운목(韻目)으로 분류하여 평(平)·상(上)·거(去)·입(入) 사성(四聲)에 따라 4단으로 배열하는 체재로 되어 있음. |
12 |
국한회어 |
문자, 언어 |
1895년 (고종 32)에 편찬 |
국어를 표제어로 하여 이를 한자나 한자어 또는 한문으로 풀이한 한국인에 의한 최초의 국한대역사전으로 이준영(李準榮), 정현(鄭玹), 이기영(李琪榮), 이명선(李明善), 강진희(姜璡熙)가 편찬함. |
13 |
재물보(물보, 물명고) |
문자, 언어 |
재물보: 1798년(정조 22) 물명고: 1820년대 |
재물보: 조선 후기의 학자 이만영(李晩永)이 엮은 백과사전 성격의 유서(類書)임. 물명고: 유희(柳僖)가 여러 가지의 물명(物名)을 모아 한글 또는 한문으로 풀이하여 만든 분류어휘집임. |
14 |
소학언해(번역소학, 소학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번역소학: 1518년(중종13)에 간행. 소학언해: 1588년(선조 21) |
번역소학: 송(宋)의 유자징(劉子澄)이 편찬한 《소학(小學)》을 번역한 책. 명(明)의 하사신(何士信)이 주해한 10권 10책의 《소학집성(小學集成)》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본도 모두 10권으로 간행되었으며 당시의 다른 언해서들과 달리 의역을 위주로 한 점이 특징적임. 소학언해: 정유(程愈)의 《소학집설(小學集說)》을 저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번역소학》과 달리 6권으로 되어 있음. |
15 |
논어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590년(선조 23) |
사서(四書)의 하나인 《논어(論語)》의 원문에 한글로 한자음과 구결(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4권 4책. |
16 |
맹자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590년(선조 23) |
사서(四書)의 하나인 《맹자(孟子)》의 원문에 한글로 한자음과 구결(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14권 7책. |
17 |
시경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613년(광해군5) |
삼경(三經)의 하나인 《시경(詩經)》의 원문에 한글로 한자음과 구결(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20권 10책(원간본) 또는 5책, 7책(중간본). |
18 |
서전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임진란 이후에 간행. |
삼경(三經)의 하나인 《서전(書傳)》의 원문에 한글로 한자음과 구결(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서경언해(書經諺解)》라고도 함. 5권 5책. |
19 |
주역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606년(선조39) |
《주역》의 원문에 한글로 한자음과 구결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9권 6책(원간본) 또는 9권 5책(중간본). |
20 |
삼강행실도(삼강행실도언해, 속삼강행실도) |
유학서(경서언해) |
삼강행실도언해: 세종 때로 추정. 속삼강행실도: 1514년(중종 9) |
삼강행실도언해: 《삼강행실도》를 저본(底本)으로 하여 수록 내용을 1/3 정도로 크게 줄이고 난상(欄上)에 언해를 붙여 간행한 책. 속삼강행실도: 신용개(申用漑) 등이 왕명으로 《삼강행실도(언해)》에 빠진 효자 36명, 충신 5명, 열녀 28명의 사적을 수록하고 언해하여 간행한 책. 1책의 목판본. 체재나 언해 방식은 《삼강행실도(언해)》의 것을 그대로 따랐음. |
21 |
이륜행실도 |
유학서(경서언해) |
1518년(중종 13) |
장유유서(長幼有序)와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이륜(二倫)을 널리 가르치기 위하여 중국의 역대 문헌에서 ‘이륜(二倫)’의 ‘행실(行實)’이 뛰어난 인물을 가려 뽑아 그 인물의 사적(事蹟)을 기존 《삼강행실도(언해)》의 체재에 맞추어 편찬한 교화서(敎化書). |
22 |
동국신속삼강행실도 |
유학서(경서언해) |
1617년(광해군 9) |
우리나라 역대 문헌에서 ‘삼강(三綱)’의 ‘행실(行實)’이 뛰어난 사례를 모아 수록하고 언해하여 간행한 책. |
23 |
오륜행실도 |
유학서(경서언해) |
1797년(정조 21) |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와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의 두 책을 합하고 수정하여 간행한 책 |
24 |
내훈(내훈, 어제내훈) |
유학서(경서언해) |
내훈: 1475년(성종6) 어제내훈: 1736년(영조 13) |
내훈: 성종(成宗)의 생모인 소혜왕후(昭惠王后)가 중국의 교화서인 《소학(小學)》, 《열녀전(烈女傳)》, 《여교(女敎)》, 《명심보감(明心寶鑑)》 등의 4책에서 부녀자들의 훈육에 요긴한 내용을 뽑아 3권 3책(또는 4책)으로 편찬하여 간행. 어제내훈: 이전의 중간본과는 달리 서명에 ‘어제’라는 관칭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권수에 영조의 ‘어제내훈소지(御製內訓小識)’를 추가하고 권말의 발문까지 언해하여 무신자로 간행한 책. |
25 |
여씨향약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518년(중종13) |
경상도 관찰사 김안국(金安國)이 도민을 교화하고 풍속을 바로잡기 위하여, 송의 여씨 형제가 지은 《여씨향약(呂氏鄕約)》에 대해 주자가 ‘증손(增損)’하고 주석을 붙인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에 차자(借字)로 구결을 달고 한글 언해를 덧붙여 간행한 유교 교화서. 원명은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 |
26 |
경민편 |
유학서(경서언해) |
1519년(중종 14) |
교화(敎化)를 위해 인륜의 기본 덕목을 해설한 유교서. ‘경민편언해(警民編諺解)’ 라고도 하는데, 임진란 전의 책으로는 중간본만이 전하므로 ‘중간경민편(重刊警民編)’ 이라고도 함. |
27 |
가례언해 |
유학서(경서언해) |
1632년(인조10) |
가정에서의 유교 예절을 설명한 책. 주희(朱熹)가 지은 《가례(家禮)》를 신식(申湜, 1551~1623)이 언해. |
28 |
석보상절 |
불가서(불경언해) |
1447년(세종 29) |
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뒤의 세조)이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지은 석가모니의 일대기. |
29 |
월인석보 |
불가서(불경언해) |
1459년(세조 5) |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본문으로 하고 수양대군(후에 세조)이 지은 <석보상절>을 주석의 형식으로 수정·편집하여 간행. |
30 |
능엄경언해(활자본, 목판본) |
불가서(불경언해) |
활자본: 1461년(세조 7) 목판본: 1462년(세조 8) |
송나라 온릉(溫陵) 계환(戒環)이 요해한 《능엄경》(원명: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에 세조가 구결을 달고 한계희, 김수온 등이 혜각존자 신미(信眉)의 도움을 받으면서 번역한 책. 10권 10책. |
31 |
아미타경언해(활자본, 목판본) |
불가서(불경언해) |
활자본: 1461년(세조 7) 목판본: 1464년(세조 10) |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인 《아미타경》(원명: 佛說阿彌陀經)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번역한 책. |
32 |
몽산법어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월인석보》(1459년)와 비슷한 시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 |
중국 원나라 말의 고승인 몽산(蒙山)의 법어를 고려의 보제존자(普濟尊者)가 초록한 《몽산법어》(원명: 蒙山和尙法語略錄)에 혜각존자 신미(信眉)가 한글로 구결을 달고 번역한 책. |
33 |
법화경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1463년(세조 9) |
여러 한역본(漢譯本) 가운데 송나라 온릉(溫陵) 계환(戒環)이 요해(要解)하고 일여(一如)가 집주(集註)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약칭: 법화경)을 저본으로 세조가 구결을 달고 간경도감에서 번역. |
34 |
금강경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1464년(세조10 |
《금강경》의 경 본문과 당나라 육조 혜능(六祖 慧能)의 해석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번역한 책임.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라고도 함. |
35 |
원각경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1465년(세조 11) |
원명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으로 당나라 종밀의 《원각경약소초(圓覺經略疏鈔)》에 세조가 구결을 달고 신미․효령대군․한계희 등이 언해하여 간행. |
36 |
금강경삼가해 |
불가서(불경언해) |
1482년(성종13) |
조선 초기의 고승 함허당 기화(涵虛堂 己和, 1376-1433)가 《금강경오가해설의(金剛經五家解說誼)》에서 야부(冶父)의 송(頌), 종경(宗鏡)의 제강(提綱) 그리고 이에 대한 자신의 설의(說誼)를 뽑아 한글로 구결을 달고 번역한 책임 |
37 |
남명집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1482년(성종13)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을 약칭하여 《남명집(南明集)》이라 하며 이 책을 세종이 일부(30여 편) 번역하고, 세조비 자성대비가 세종의 유업을 받들어 학조(學祖)에게 마저 번역하도록 하여 《금강경삼가해(金剛經三家解)》와 함께 교정하여 간행. |
38 |
육조법보단경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미상 |
당나라 혜능(惠能)이 자신의 생애 및 선(禪)의 요체(要諦)에 대해 강설한 내용을 문인인 법해(法海)가 모아서 간행한 《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壇經)》을 언해한 책. |
39 |
초발심자경문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1577년(선조 10) |
지눌(知訥)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원효(元曉)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각우(覺牛: 호 야운(野雲))의 《야운자경(野雲自警)》을 합본하여 언해한 책으로 불가에 처음 입문한 사람들의 필독서임. |
40 |
오대진언(한글판 및 영험약초포함) |
불가서(불경언해) |
한글판: 1476년(성종 7). 영험약초포함: 1485년(성종 16) |
한글판: 사십이수진언(四十二手眞言),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수구즉득다라니(隨求卽得陀羅尼), 대불정다라니(大佛頂陀羅尼), 불정존승다라니(佛頂尊勝陀羅尼) 등의 다섯 가지 진언의 한글 음역만을 내용으로 하되, 각 진언별로 분권하여 간행한 목판본. 영험약초포함: 오대진언을 범자(梵字)로 적은 뒤 한자와 한글로 그 음역을 단 책. |
41 |
상원사중창권선문 |
불가서(불경언해) |
1464년(세조 10) |
혜각존자 신미(信眉)가 오대산 상원사를 중창(重創)하면서 시주(施主)를 모으기 위해 쓴 <권선문>과 세조가 그 일을 돕기 위하여 물자를 내려보내면서 쓴 <권선문>(어첩)을 함께 필사하여 첩장(帖裝)한 책. |
42 |
은중경언해 |
불가서(불경언해) |
미상? |
부모 특히 어머니의 은혜가 크고 깊음을 설명하고 보은과 멸죄의 방법을 말한 불경인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약칭: 은중경)을 한글로 번역한 책. |
43 |
성경직해 |
천주교, 기독교 |
미상? |
가톨릭교회에서 전에 사용하던 주일과 첨례(축일)에 사용하던 성경을 주석한 책으로 중국의 한문본 《聖經直解》를 국역한 필사본. |
44 |
예수성교전서 |
천주교, 기독교 |
1882~1887? |
한국 최초의 기독교 신약전서로 흔히 “로스 번역본(Ross Version)”이라고 불림. |
45 |
번역노걸대(노걸대언해) |
역학서 |
1670년(현종 11) |
중국어 학습서인 《老乞大》의 원문 한자에 한글로 중국의 정음과 속음을 달고 번역한 책. 상인의 여행과 교역에 관한 회화집으로서 독특한 대화체의 자료. |
46 |
번역박통사(박통사언해) |
역학서 |
1517년(중종 12) 로 추정 |
중국인의 생활 풍습과 제도 등에 관한 문답을 모은 《박통사》의 원문 한자에 한글로 중국의 정음과 속음을 달고 번역한 책. |
47 |
역어유해 |
역학서 |
1690년(숙종 16) |
역관들의 한어(漢語) 학습서인 동시에 역과(譯科) 한학(漢學)의 과시서(科試書). 중국어․한국어의 분류(分類) 대역(對譯) 어휘집(語彙集). |
48 |
한청문감 |
역학서 |
1779년 경에 간행한 책. |
만주어 및 한어 사전으로 청(淸)에서 1771년에 간행한 《어제증정청문감(御製增訂淸文鑑》을 대본으로 한학 검찰관(漢學檢察官) 이담(李湛)과 청학 검찰관(淸學檢察官) 김진하(金振夏) 등이 원전에 약간의 손질을 가하고 우리말 대역어를 간행한 책. |
49 |
몽어노걸대 |
역학서 |
1741년(영조 17) |
조선 후기 사역원(司譯院)에서 역관(譯官)들의 몽고어 학습 및 역과시용(譯科試用)으로 간행된 몽고어 회화서. |
50 |
삼역총해 |
역학서 |
1703년(숙종 29) |
만주어로 번역된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를 저본으로 사역원에서 번역하여 간행하였으나 이 원간본은 전하지 않고, 1774년(영조 50) 김진하(金振夏) 등이 교정 증보하여 간행한 중간본만이 전함. 책이름의 ‘삼역’(三譯)은 《삼국지》의 번역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임. |
51 |
몽어유해 |
역학서 |
미상? |
중국어․한국어․몽골어의 분류(分類) 대역(對譯) 어휘집(語彙集). |
52 |
청어노걸대 |
역학서 |
? |
조선 후기 사역원(司譯院)에서 역관(譯官)들의 만주어 학습 및 역과시용(譯科試用)으로 간행된 만주어 회화서 |
53 |
동문유해 |
역학서 |
1748년(영조 24년) |
만주어 역관(譯官)들의 학습용으로 편찬. 이 책이 간행되기 이전에 구전(口傳)된 만주어 어휘를 수록한 《物名》이라는 소책자가 있었으나 오류가 많아 당시 사역원 훈장이던 현문항(玄文恒)이 중국에서 간행된 만주어 사전과 어휘집 《淸文鑑》, 《大淸全書》, 《同文廣彙》 등을 참고하여 6년여에 걸쳐 편찬. |
54 |
첩해신어(개수본, 중간본) |
역학서 |
676년(숙종 2) |
임진왜란 때 일본에 포로로 끌려갔던 강우성(康遇聖)이 사역원(司譯院)에서 일본어 학습을 위하여 왜관(倭館)의 왜인(倭人)을 접대할 때와 통신사행(通信使行)을 수행할 때 쓰던 말들을 모아 편찬한 책. |
55 |
오륜전비언해 |
역학서 |
1721년(경종 1) |
명의 구준(丘濬)이 개작한 《신편권화풍속아곡오륜전비기(新編勸化風俗雅曲五倫全備記)》(약칭 ‘오륜전비기(五倫全備記)’)에서 내용을 뽑아 본문으로 삼고, 본문 한자에 한글로 한자음을 달고 본문 내용을 언해한 책. 조선 후기 사역원에서 간행한 중국어 학습서. |
56 |
구급방 |
기술서 |
1466년(세조 12) 간행추정. |
기존의 의서(醫書)들에 있는 여러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치료 방문(方文)을 모아 언해를 한 2권 2책의 의학서. |
57 |
구급간이방 |
기술서 |
1489년(성종 20) |
구급방서로서는 가장 완비된 책으로, 시골에서도 이 책만 있으면 치료할 수 있도록 중풍과 두통 등 127종의 질병에 대해 치료 방문(方文)마다 한글로 언해를 덧붙여 놓았음. |
58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 |
기술서 |
1541년(중종 36) |
소, 말, 양(염소), 돼지 등의 가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전염병에 대한 치료 방문을 모아 이두와 한글로 번역한 수의학서. |
59 |
구황촬요 |
기술서 |
1554년(명종 9) |
세종 때의 《구황벽곡방(救荒辟穀方)》을 바탕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기근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아 놓은 책 |
60 |
무예도보통지언해 |
기술서 |
? |
정조가 규장각 검서관 이덕무(李德懋), 박제가(朴齊家)와 장용영 장교 백동수(白東修) 등에게 명하여 1790년(정조 14)에 간행한 종합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를 언해한 책. |
61 |
마경초집언해 |
기술서 |
미상 |
이서(李曙: 1580~1637년)가 중국에서 전해온 《신편집성마의방》과 《마경대전》의 내용을 간추려 언해한 수의학서로 활자로 간행된 책. |
62 |
병학지남 |
기술서 |
1787(정조11)? |
임진왜란 이후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군대 조련의 필요성으로 인해 명나라 장수 척계광(戚繼光)이 지은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요약하여 편찬한 병서. |
63 |
규합총서 |
기술서 |
1809년(순종 9) |
행정(杏亭) 서유본(徐有本: ?~1795)의 아내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 1759~1824)가 부녀자들을 위하여 의식주 전반에 걸쳐 가정 생활의 지침이 되는 일을 한글로 엮은 책. |
64 |
증수무원록언해 |
기술서 |
1796년(정조 20) |
살인 사건과 관련된 검시(檢屍)의 방법과 원칙, 검안(檢案)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한 검시 지침서. |
65 |
용비어천가 |
문학서 (운문) |
1447년(세종 29) |
조선왕조의 건국을 읊은 노래와 그 주석을 실은 책. |
66 |
월인천강지곡 |
문학서 (운문) |
1447년(세종29) |
수양대군이 지은 《석보상절》을 보고 세종이 친히 석가의 공덕을 칭송하여 악장 형식으로 지은 찬불가. |
67 |
두시언해(중간두시언해) |
문학서 (운문) |
1481년(성종 12) |
당나라 두보(杜甫)의 시(詩)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 원명은 ‘分類杜工部詩(언해)’이나, 줄여서 ‘두시언해’라 함. |
68 |
시용향악보 |
문학서 (운문) |
15세기말~16세기 전반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 |
악장(樂章), 사(詞), 단가(短歌), 가사(歌詞), 창작가사, 민요, 무가 등 여러 종류의 노래26수의 악보를 모아 놓은 책. |
69 |
악학궤범 |
문학서 (운문) |
1493년(성종 24) |
성종때 성현(成俔)과 유자광(柳子光) 등이 왕명을 받아 예악의 의궤(儀軌)와 제도를 정리하여 펴낸 악서(樂書). |
70 |
악장가사 |
문학서 (운문) |
미상? |
고려 이후 조선 초기까지 악장으로 쓰인 아악(雅樂)과 속악(俗樂)의 가사를 모아 엮은 가사집으로 ‘속악가사(俗樂歌詞)’로도 불림. |
71 |
청구영언 |
문학서 (운문) |
1728년(영조 4) |
김천택(金天澤)이 편찬한 시조집으로 《해동가요(海東歌謠)》, 《가곡원류(歌曲源流)》와 함께 3대 시조집으로 불림. 편자의 자서에 따르면 우리 노래가 입으로 읊어지다가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기록함으로써 후세에 전하기 위해 책을 편찬했다고 함. |
72 |
해동가요 |
문학서 (운문) |
1755년(영조 31) |
김수장(金壽長)이 편찬한 시조집. |
73 |
가곡원류 |
문학서 (운문) |
1876년(고종 13) |
박효관(朴孝寬)과 안민영(安玟英)이 당대에 이르기까지의 시조 800여 수와 가사를 곡조별로 배열하여 수록한 가집(歌集). |
74 |
송강가사 |
문학서 (운문) |
미상? |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가사와 시조를 모아 편찬한 가집. |
75 |
고산유고 |
문학서 (운문) |
미상 |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시문집. |
76 |
연행가 |
문학서 (운문) |
1866년(고종3) |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홍순학(洪淳學, 1842~?)이 쓴 장편의 기행가사. 고종의 왕비 책봉을 청나라에 알리기 위한 진하사은겸가례주청사(進賀謝恩兼嘉禮奏請使) 일행에 저자가 25세의 나이로 연경(燕京: 지금의 북경)에 다녀온 4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여정을 대상으로 하여 연행의 경위와 노정에서의 견문, 연경의 모습, 귀환 후의 감회 등을 기술함. |
77 |
일동장유가 |
문학서 (운문) |
? |
김인겸(金仁謙, 1707~1772)이 지은 순한글의 장편(長篇) 기행가사(紀行歌辭). 친필(親筆) 원본(原本)은 전하지 않고 현재는 후대에 전사(轉寫)된 4권 4책(가람본)과 2권 2책(연민본)의 필사본만이 전함. 최장편(最長篇)의 한글 사행가사(使行歌辭)로서 국어의 묘미를 잘 살린 수작(秀作)으로 꼽힘. |
78 |
한양가 |
문학서 (운문) |
1844년(헌종 10)? 목판본으로는 1880년(고종 17) |
한산거사(漢山居士)가 한양(서울)의 문물제도와 풍속을 읊은 한글 가사로, ‘한양태평가’ 또는 ‘한양풍물가’라고도 함. |
79 |
용담유사 |
문학서 (운문) |
미상 |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1824 ~1864)가 포교를 목적으로 1860년(철종11)부터 4년에 걸쳐 지은 가사를 모은 작품집. |
80 |
춘향전 |
문학서 (산문) |
미상 |
퇴기 월매의 딸 춘향과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의 사랑을 그린 판소리계 소설. |
81 |
흥부전 |
문학서 (산문) |
1850년대 후반에서 1860년대 전반일 것으로 추정됨. |
착한 아우 흥부와 마음씨 고약한 형 놀부를 통하여 형제간의 우애와 선악의 응보를 강조한 판소리계 소설. |
82 |
심청전 |
문학서 (산문) |
미상 |
여주인공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팔아 바다에 몸을 던지지만 다시 살아나서 중국 황후가 된 후 부녀가 상봉하고, 심봉사도 눈을 뜨게 된다는 내용의 효행을 강조한 판소리계 소설. |
83 |
구운몽 |
문학서 (산문) |
미상 |
김만중(1637~1692)이 지은 고전소설. |
84 |
홍길동전 |
문학서 (산문) |
미상 |
허균(1569~1618)이 지은 영웅소설. 『택당별집』에 실린 기록에 따라 허균을 작자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에 대하여 회의적인 견해도 있음. |
85 |
한중록 |
문학서 (산문) |
? |
혜경궁 홍씨(惠慶宮洪氏, 1735-1815)가 1795년(정조19)에서 1805년(순조5) 사이에 4차례에 걸쳐 쓴 회고록임. |
86 |
의유당관북유람일기 |
문학서 (산문) |
미상 |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의유당(意幽堂)이 함흥판관(咸興判官)으로 부임하는 남편을 따라 함흥 부근의 여러 명승지(名勝地)를 찾아다니며 기록한 기행(紀行)․전기(傳記)․번역(飜譯) 등을 합하여 엮은 문집(文集). ‘의유당일기(意幽堂日記)’라는 약칭(略稱)으로 보다 널리 알려져 있음. |
87 |
혈의누 |
문학서 (산문) |
1907년 3월 광학서포(廣學書舖)에서 단행본으로 간행. |
이인직(1862~1916)이 지은 신소설. |
88 |
명주보월빙 |
문학서 (산문) |
? |
중국 송나라 진종 때를 배경으로, 윤현과 그의 벗 하진, 정연 세 집안의 3대에 걸친 인물들이 입신하고 혼인하는 과정을 그린 100권 100책의 고전소설. |
89 |
낙성비룡 |
문학서 (산문) |
? |
방안에 떨어진 별이 용이 되어 승천하는 태몽을 얻고 태어난 이경모가 일찍 부모를 잃고 양소저와 혼인한 후 전공을 세워 부귀공명을 누린다는 내용의 고전소설. |
90 |
선조국문유서 |
생활사자료 |
? |
1593년(선조 26) 9월에 선조가 왜군의 포로가 되어 있는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한글로 쓴 유서(諭書). 본문의 세 곳에 찍혀 있는 ‘諭書/之寶’라는 인기(印記) 등으로 보아 정확한 이름은 ‘선조국문유서’가 되어야 함. |
91 |
독립서고문 |
생활사자료 |
官報(1894년 12월 12일자): 국가기록원? |
고종(高宗)이 종묘(宗廟)에 조선의 자주독립을 맹세하여 고한 문서. 1894년(고종 31) 12월 12일자 관보(官報)에 실려 있으나 실제로 종묘에 고한 것은 이듬해 1월로 알려져 있음. |
92 |
윤음언해 |
생활사자료 |
1757年(영조 22) |
국왕이 전국 또는 특정 지역의 관료나 백성에게 내리는 훈유(訓諭) 문서인 윤음을 언해한 것. |
93 |
조선시대 한글편지 |
생활사자료 |
미상? |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어머니 죽산안씨(竹山安氏, 1495~1573)가 경기도 고양(高揚)에서 부친상(父親喪)으로 여막살이를 하던 송강 형제에게 보낸 한글편지. |
94 |
정미가례시일기 |
생활사자료 |
? |
1847년 헌종의 후궁인 경빈(慶嬪)을 책봉할 때 치fms 가례의 절차와 물목 등을 기록한 일기. |
95 |
서유견문 |
신식간행물 |
1894년 동경의 교순사(交詢社)에서 비판매용으로 1000부를 출판. |
1895년(고종 32)에 유길준(兪吉濬)이 국한문 혼용으로 저술한 근대 국정개혁서. |
96 |
독립신문 |
신식간행물 |
1896년 서재필? |
1896년 4월 7일 서재필(徐載弼, 1864∼1951)과 개화파가 합작하여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신문. |
97 |
관보 |
신식간행물 |
1895년 4월 1일자 이후 소장 (국가기록원)? |
공무원과 일반 국민에게 법령을 공포하거나 정부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894년 6월 21일자부터 발행된 정부의 공고 기관지. |
98 |
월인석보판목(갑사 소장) |
인쇄자료 |
1569년(선조 2) 충청도 한산의 백개만(白介萬)의 집에서 판각? |
《월인석보》(권21)를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 |
99 |
경서언해책판(서울대 규장각 소장) |
인쇄자료 |
? |
조선시대 관청에서 유교 경서의 언해본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 |
100 |
역학서책판(고려대 소장) |
인쇄자료 |
? |
조선 후기 사역원(司譯院) 등에서 외국어 학습서를 간행하기 위해 만든 책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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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히 유익한 자료입니다.
한글학의 보물창고이군요^^*
한글로 된 책들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처음 보네요.
이 자료도 누군가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 챙겨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틈나는 대로 하나씩 원본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