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출근해서 메일을 열어봤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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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떡하니 눈에 띄는 글 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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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8년 8월분 전기요금 청구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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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의 막강한 힘이 느껴지는 순간 이네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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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5,850원.... 아끼고 아껴도 그 이하로는 아니될 모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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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내온도 25도 (방일곱개+인터넷실 한개+사무실1개에 6평짜리룸에어컨 7대 10평짜리 두대) 그리고 선풍기 각방 3대 이래 아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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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시부터 새벽 두시까지 돌리는 값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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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름 이번달은 더 나올수 있다는얘기?...지난달보다 10만원이 넘게 더 나왔어요...여러분 전기요금 얼마나 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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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지에 어떤글 처럼 오후 4시에 열고 8만원 받고 했다는 삽질글 올라온거 보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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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짓거리해서 10만원 전기요금 아낄수 있었다고 하던데...나도 함 해볼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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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그 삽질은 따지고 보면 전기요금 10만원 아낄려다가 독서실요금에서 100만원 정도 까진다는 계산은 못한 것 같더라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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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정상독서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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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10만원대 요금내다가 갑따기 20만원 후반대의 요금 청구서 받아보니까 눈이 튀어나올라 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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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독서실 전기료는 별도고 매달 내야하는 전기료가 기본 전기료 113608원,공동 전기료 99224 ,전력 기금 23874 합이236706원입니다.거기다 독서실 전기요금 211640원(7월분) 까지 하니까 전기요금만448346원이네요.처음에 기본 전기료가 금액이 너무 커서 건물주와 관리소에 문의했는데 아무도 그 금액이 어떻게 해서 부과하게 된 건지 정확한 답을 못하더라구요.그런데도 바보같이 지금까지 내고 있어요.다른 실장님들도 이런 식으로 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세요.
독서실까지 올라오면 덥지요 물론...근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한기가 돕니다. 그래도 싸가지덜은 오돌오돌 떨면서도 춥단소리 안합니다. 리모컨 주지 말아야 합니다. 1도 낮추는데 전기요금 7% 더 나온다네요. 글구 전 문닫기 한시간 전에 인정사정볼거 없이 꺼버립니다. 한시간 덜켜면 엄청 절약 된데요..어떨땐 아무도 없는데 확인 못해서 계속 돌고 있기도 하지요.그날은 배아파서 잠도 못잡니다 ^^ 두명들어가는방은 리모컨 줬어요..안틀더군요..선풍기로도 춥데요. 공부에집중하면 안더운데..짜슥들...
첫댓글 실내온도 25도?로 맞쳐놓으면 덥던데요...저희 애들은 20도 18도가 기본인지라...에휴 내 전기값 나가는줄도 모르고...
저희는 독서실 전기료는 별도고 매달 내야하는 전기료가 기본 전기료 113608원,공동 전기료 99224 ,전력 기금 23874 합이236706원입니다.거기다 독서실 전기요금 211640원(7월분) 까지 하니까 전기요금만448346원이네요.처음에 기본 전기료가 금액이 너무 커서 건물주와 관리소에 문의했는데 아무도 그 금액이 어떻게 해서 부과하게 된 건지 정확한 답을 못하더라구요.그런데도 바보같이 지금까지 내고 있어요.다른 실장님들도 이런 식으로 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알려주세요.
lady님 공동전기료는 엘리베이터나 복도 계단등에 부과되는거네요..근데 기본전기료나 전력기금은 뭔지...전기요금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전기요금 고지서가 한전에서 직접나오지 않나요?
건물주가 건물이 여러 개라 관리하는 사무실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우리 건물내에 있는 건 아니구요.거기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같은 걸 매달말에 갖다 주던데요.기본전기료에 대해서 한전에 문의하면 알 수 있을까요?
전기계량기가 독서실이름(세입자이름)으로 되어있는게 아닌가요? 기본요금은 계약 요금이라해서 우리는10kw했구요..거기에 사용요금이 합산되는 정도입니다. 근데 건물주가 자기가 고지서를 가져다 준다는게 쫌 그러네요...우선 고지서 이름이 누군지 확인하시고요. 계량기가 따로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세요...쫌 이상하네요...
마당발님// 24도 해줬었는데요...어떤 아주머니가 전화해서 춥다고 난리를 피우는바람에 올린겁니다. 근데 또 전화왔어요...25도도 춥다네요...그래서 26도로 맞춰놨다가 이번엔 다른애들 한테 항의가 빗발쳐서 다시 내린게 25도구요..더이상 못올리니까 감기걸린애 델꾸가던지 아줌마 맘대로 하세요...했습니다...그리곤 얼마후 이번엔 꽁지내리면서 애 이름을대고 자리를 옮겨 주시던가 해달라고 부탁 하길래 더위많이 타는 애랑 바꿔줬습니다...별 거지 같은 쇼를 다 합니다...
추우면 두꺼운 옷 가져다 놓으면 되지 뭔 야단일까.... 저희는 더운사람 기준입니다. 전기세 아깝다는 생각 접었습니다. 저희는 여름에 전기세 40정도 나옵니다.ㅋ
우리는 40이 넘을 것 같은데(겨울기준, 저희는 냉난방기거든요..)저희도 25~26도정도에 맞추면 되든데요.. 춥다면 좀 낮추고 덥다면 좀 올리고....자리도 몇개 안되는데 전기세만 딥다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아직 나오지는 않았는데 얼마나 나올런지...
아~~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거네요. 리모컨을 자율적으로 맡겨서 지네들 마음대로 온도조절할수 있거등요 돌아다니며 오늘부터 24도로 맞쳐봐야겠어요..좀 더우면 참으면 되련만...헌데....요즘 무척 덥긴 덥죠... 학교에서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니 독서실이라도 빵빵하게 틀어주려 했건만..
독서실까지 올라오면 덥지요 물론...근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한기가 돕니다. 그래도 싸가지덜은 오돌오돌 떨면서도 춥단소리 안합니다. 리모컨 주지 말아야 합니다. 1도 낮추는데 전기요금 7% 더 나온다네요. 글구 전 문닫기 한시간 전에 인정사정볼거 없이 꺼버립니다. 한시간 덜켜면 엄청 절약 된데요..어떨땐 아무도 없는데 확인 못해서 계속 돌고 있기도 하지요.그날은 배아파서 잠도 못잡니다 ^^ 두명들어가는방은 리모컨 줬어요..안틀더군요..선풍기로도 춥데요. 공부에집중하면 안더운데..짜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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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님, 아름다운세상님, 도움 감사합니다.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도와 주시는 여러실장님들 덕분에 든든~합니다.